수의사 출신 기자의 `코로나 바이러스` 기사 관심↑↑

SBS `충격과 공포를 넘어…'코로나 바이러스'를 생각한다` 기사 화제

등록 : 2020.02.21 12:40:45   수정 : 2020.02.21 12:40:54 남궁범관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SBS뉴스 홈페이지 캡쳐

SBS뉴스 홈페이지 캡쳐

코로나19가 점차 확산하는 가운데, 수의사 출신 기자가 작성한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기사가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수의사 출신답게 전문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논문과 자료를 인용해 깊이를 더했다는 평이다.

2월 16일 SBS 뉴스에 <[취재파일] 충격과 공포를 넘어… ‘코로나 바이러스’를 생각한다>는 기사가 게재됐다. 수의사 출신 SBS 한세현 기자가 작성한 기사다.

수의사이자 병리학을 전공한 한세현 기자는 이 기사에서 코로나바이러스의 기본적인 특징은 물론, 돌연변이로 발생한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의 위험성, 동물감염 가능성, 원헬스 개념까지 자세하게 설명했다.

기사에 따르면 코로나바이러스는 원래 우리 주위에 있는 바이러스이지만 사람보다는 동물에게 더욱 감수성이 높아 동물에게 전염이 잘 일어난다고 한다. 특히, 유전자가 단일 가닥으로 구성되어 있어 쉽게 돌연변이가 일어나고 돌연변이를 통해 더 강해진 코로나바이러스가 코로나19는 물론, 과거 사스, 메르스 등의 사태를 일으키고 말았다.

이러한 돌연변이 코로나바이러스는 박쥐로부터 유래된 것으로 밝혀졌지만, 중간숙주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필요한 상황이다. 반려동물의 경우 바이러스의 하위그룹이 다르고 접촉 가능성이 작아서 바이러스 감염 위험성도 낮을 것으로 보인다.

한세현 기자는 “전염의 유래는 박쥐이지만 문제의 시작은 박쥐가 아니라 우리 인간”이라고 전하며 사람과 동물, 그리고 생태계 건강을 함께 생각해야 한다는 One health(원헬스, 하나의 건강) 개념을 소개한다.

원헬스 개념을 바탕으로 사람, 동물, 생태계 전문가들이 힘을 합치는 노력이 없다면 사스, 메르스, 코로나19와 같은 재앙은 언제든 되풀이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사는 SBS 뉴스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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