멸종위기종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Photo Ark` 사진전 앵콜 오픈

12월 1일부터 서울 경향아트힐 내셔널갤러리서 오픈 런..’Planet or Plastic’ 캠페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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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동물들을 사진으로 담아 만든 ‘방주’를 서울에서 다시 만날 수 있다.

[내셔널지오그래픽 특별전, Photo Ark : 동물들을 위한 방주] 앵콜展이 12월 1일 서울 정동 경향아트힐 2층 ‘내셔널갤러리’에서 정식 오픈한다.

지난 5월까지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성황리에 마쳤던 이번 전시회는 쇄도하는 앵콜 요청에 응하기 위해 정동으로 자리를 옮겨 장기 오픈런 전시를 진행한다.

‘Photo Ark’는 내셔널지오그래픽과 사진작가 조엘 사토리(Joel Sartore)가 10여년간 진행해 온 공동 프로젝트다. 사람들의 경각심을 일깨워 멸종위기종을 보호하고자 사진으로 담았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멸종위기 동물들을 비롯해 접하기 어려운 희귀 동물들, 동물원에서 만날 수 있지만 보호가 필요한 동물 등 8천여종을 사진으로 만날 수 있다.

사람들의 관심과 후원으로 멸종위기에서 벗어나고 있는 기적적인 사례를 함께 만나며 지구를 공유하는 다양한 생물들의 존재가치를 깨달을 수 있다.

‘Photo Ark’ 전시회가 진행하는 #SaveTogether 캠페인에도 참여할 수 있다. 관람객들이 # SaveTogether 해시태그와 함께 전시회 사진을 SNS에 공유하며, 좀더 많은 사람들이 멸종위기종에 관심을 갖도록 돕는다.

아울러 이번 전시에는 올해 내셔널지오그래픽에서 새롭게 시작한 캠페인 ‘Planet or Plastic’ 내용도 함께 선보인다.

전시회 주최 측은 “어른들에게는 생명보호에 대한 동참을, 어린이들에게는 미래에 대한 희망을 전하는 전시가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전시정보는 전시회 홈페이지(바로가기)나 인스타그램(@natgeo_kr), 카카오톡 플러스친구(PhotoArk_Korea)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멸종위기종 위한 `내셔널지오그래픽 Photo Ark` 사진전 앵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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