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수의대,2017 성봉수의학술제 성황리에 마무리

등록 : 2017.11.06 14:38:57   수정 : 2017.11.06 14:38:57 김지천 기자 wlcjs3578@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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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대가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한 2017년도 성봉(聖鳳)수의학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학특성화사업(CK-1) 및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의 일환으로 매년 열리는 성봉수의학술제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진로강연과 졸업논문 발표, 교육 대상, 연구대상 및 젊은 과학자 상과 젊은 임상수의사 상의 시상이 진행된다. 

1일에는 채희열 질병관리본부 보건연구관의 특강을 시작으로 조우재 제일사료 소장, 최우연 로얄캐닌 스페셜리스트, 정년기 꿀벌동물병원 원장, 본 동물의료센터 김용선, 김기웅 수의사의 강연으로 학술제 첫날이 채워졌다. 

양만표, 나기정 교수 각각 교육대상 및 연구대상 수상

2일에 열린 개회식에서는 양만표 교수가 교육대상을, 나기정 교수가 연구대상을 수상했다.

충북대 수의대 대학원의 우수연구자에게는 젊은 과학자상(박사과정 김초원, 황선웅 / 석사과정 Sudu Hakuruge Madusha Pramud Wimalasena, 김수민)이 수여됐으며, 젊은 임상수의사상은 오혜종 수의사가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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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회식에 참석한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은 “성봉수의학술제는 본교 단과대학들 중에서 가장 모범이 되는 행사”라며 “여러 분야가 망라된 본 학술제는 수의대 학생과 교수님들의 수의학에 대한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장이며, 수의학의 발전과 건승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내빈으로 자리를 빛낸 김옥경 대한수의사회 회장은 “임상분야가 반려동물에만 치우쳐져 있는 현실에서 충북대학교는 지난달 대동물 진료실을 개관하는 등 대동물 임상 교육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줘서 감사드린다”며 “올해 인천 세계수의사대회가 개최되고 방역정책국이 신설되는 등 수의학 70년 만에 대변화가 일어나고 있지만 아직까지 해결해야할 과제들이 많다. 학생들이 훗날 주체가 되어 수의사로서 이러한 변화 요구에 올바르게 대응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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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제 마지막 날인 3일(금)에는 충북대학교 개신문화관에서 본과4학년 학부생들의 졸업논문 포스터 발표가 진행됐다.

또한 오후에는 농립축산검역본부 동물약품평가과 박성원 연구관, 건국대 수의대 최농훈 교수, 질병관리본부 감염병관리센터 감염병감시과 이동한 과장, 웨스턴 동물의료센터 박정훈 수의사, 지웰 동물병원 오남길 수의사, 그레이스 동물병원 라응식 수의사의 강연으로 학술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 

이번 학술제에 참여한 김경채 학생(본과 2학년)은 “매년 열리는 성봉학술제의 가장 큰 장점은 임상 외 분야에 있는 수의사의 생활을 알 수 있다는 것”이라며 “많은 학우들이 임상 외 다양한 분야로의 수의사 진로를 정하는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이번 학술제는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센터, 동물의학연구소, 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가 주최하고 BT융합농생명6차산업화인재양성사업단,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육성사업단, BK12플러스미래수의학인재양성사업단이 후원했다.

김지천 기자 wlcjs3578@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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