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측이 “제14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문회 정기이사회가 7월 22일 오후 2시에 전북대학교 익산 특성화캠퍼스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이사회에는 약 50여명의 전북대 수의대 동문회 이사들이 참석했으며, 제14대 수의과대학 동문회 출범식 및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회의 후에는 모교 재직 동문인 김남수 교수와 안동춘 교수의 설명과 함께 전북대 익산 특성화 캠퍼스 투어 및 동물의료센터 견학이 이어졌다.
곽택훈 동문회장은 활력과 꿈이 있는 동문회를 기반으로 동문들의 소통 강화, 동문회 재원 확보, 장학기금 모금 및 운영, 다양한 동문 행사 개최 등의 4가지 목표를 발표하였으며, 동문회의 발전을 위하여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강형섭 전북대 수의대 학장은 축사에서 전북대 수의과대학의 세계 100대 대학 진입, 익산 특성화 캠퍼스로의 이전 등 학교 현황과 더불어 향후 학교 발전 계획에 대하여 소개했다.
전북대 수의대 측은 “특히 이날 행사에는 15년간 후배들을 위하여 매년 장학금을 기부하는 김형년 인천중앙가축병원장과 수의과대학 학생회장을 포함한 재학생들이 함께하여 의미가 더해지기도 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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