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 신설‥10월 18일 기념세미나 개최

응급의학과 임상전담교수에 한현정 박사 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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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동물병원이 야간 및 응급진료를 담당할 응급의료센터 조직을 체계화했다.

응급의학 임상전담교수로 한현정 박사를 임용한 건국대 동물병원은 오는 10월 18일 건국대 동문회관에서 개소식을 겸한 기념세미나를 개최한다.

건국대 동물병원은 정순욱 교수를 응급의료센터장으로, 한현정 박사를 응급의학 교수로 선임하는 응급의료센터 조직을 신설했다.

건국대학교에서 수의외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한현정 교수는 미국 미주리주립대 수의과대학에서 박사후연구원을 거쳐 현장 임상과 건국대 수의대 강의를 병행해왔다.

정순욱 센터장은 “발전하는 반려동물 의료수준에 비해 응급의료시스템은 아직 부진하다”며 “건국대 동물병원은 국내 최초로 응급의학 임상전담교수를 채용하고, 보다 수준높은 응급 및 야간진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10월 18일 오후 6시부터 진행될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에서는 한현정 임상전담교수와 김준영 임상전담교수가 응급상황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각각 교통사고와 급성 녹내장 등 응급내원환자에 대한 대처법과 증례를 다룰 예정이다.

개소식 및 기념세미나 참석은 10월 10일까지 건국대 동물병원(02-450-3664, ku3664@konkuk.ac.kr)으로 사전 접수할 수 있다. 

건국대 동물병원, 응급의료센터 신설‥10월 18일 기념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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