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동물병원,리모델링 통해 지역 최고 2차 진료기관으로 거듭나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cnuah201606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이 약 2개월에 걸친 리모델링을 완료하고 6월부터 진료를 개시했다.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은 1997년 12월 600평 규모로 완공되었고, 2006년 증축공사를 통해 엘리베이터와 강당을 갖춘 현재의 4층 건물 모습을 갖추게 됐다.

충남대학교 동물병원은 그동안 대전충남 지역의 2차 동물의료 진료기관으로써의 역할을 해왔으며, 2008년 디지털 X ray 도입, 2013년 32채널 CT 도입 등 꾸준히 진료환경 개선을 도모해왔다.

올해 4월부터는 리모델링을 실시해, 지난해 10월 대전야생동물센터가 건립되면서 비어 있던 동물병원 1층 야생동물실을 대형견 입원실로 탈바꿈시켰고, 고양이 환자를 위한 입원실도 별도로 마련했다. 충남대 동물병원은 추후 자기공명영상장치(MRI)도 갖출 예정으로, 대전충남 지역의 2차 진료 요구에 지속적으로 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설과 장비 뿐 아니라, 홈페이지도 개편됐다.

충남대 동물병원 측은 “충남대학교 동물병원 회원 병원으로 가입되어있다면 IntoVet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전자진료의뢰가 가능하며, 보호자의 경우 진료예약과 진료결과를 조회할 수 있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대 동물병원 홈페이지(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42-821-6704

박형빈 기자 kamsangchai@dailyvet.co.kr

충남대 동물병원,리모델링 통해 지역 최고 2차 진료기관으로 거듭나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