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의대 32대 학생회 `바론` 출범,회장 이강혁·부회장 신세한


0
글자크기 설정
최대 작게
작게
보통
크게
최대 크게

2016snuvet_asso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제 32대 학생회(학생회장 이강혁(본과 2학년), 부학생회장 신세한(본과 2학년))가 본격 출범했다.

선거는 지난해 11월 18일에 진행되었으며, 투표율은 약 68% 였다. 이번 선거에서 단일후보로 출마한 ‘바론’ 학생회는 찬반투표에서 찬성 183표, 반대 20표, 무표 5표로 선출되었다.

2016snuvet_asso2

‘바론’이란 풀어서 ㅂ·ㄹ·ㄴ으로 올바른 수의대를 만들자는 의미이다. 올바른 수의대를 만들기 위해 기존에 있는 학칙을 세부개정하여 올바른이라는 기준을 보다 명확하게 하여 모두에게 평등한 수의대로 이끌어나가자는 뜻을 담고 있다. 바론은 ▲학생들 간에 소통하는 수의대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수의대 ▲모두에게 올바른 수의대 ▲학생들이 편한 수의대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이강혁 학생회장은 “친근한, 올바른, 소통하는 수의대를 만들기 위해 발벗고 나서고 개인적으로 많은 것을 배울수 있는 한해가 되도록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세한 부학생회장은 “수의대 구성원 모두에게 바른 학생회가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suekimmy@dailyvet.co.kr

서울대 수의대 32대 학생회 `바론` 출범,회장 이강혁·부회장 신세한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