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물병원∙피엔브이, 전자차트 시스템 업무제휴협약 체결

등록 : 2014.02.25 14:55:53   수정 : 2014.02.25 14:55:54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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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차트 시스템 개선 및 상호 협력 합의..키워드 차트검색 등 업그레이드

서강문 교수 “전자차트 시스템 발전으로 일선 임상수의사에도 도움될 것”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 동물병원(이하 서울대 동물병원, 병원장 서강문 교수)과 동물병원 IT 전문기업 ㈜피엔브이(대표이사 심훈섭)가 24일 서울대 동물병원에서 전략적 업무 제휴를 체결했다.

동물진료 및 연구영역 선진화, 운영 효율성 증진을 위해 마련된 이번 MOU를 통해 양측은 동물병원 전자차트 시스템(EMR) 활용 기능 개선, 동물병원 표준 라이브러리 구축, 전자차트 기반 진료 프로토콜∙알고리즘 개발, 동물병원 운영 컨설팅 등 7가지 항목의 업무 협력에 합의했다.

서울대는 전자차트 시스템 개선 사항을 자문하고 피엔브이는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적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 이번 MOU의 주 골자.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서강문 원장은 “진료수준이 올라가고 케이스가 많아지면서 전자차트를 활용한 진료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이번 MOU를 통해 전자차트 시스템의 새로운 업그레이드를 추구할 것”이라며 “전자차트 시스템을 발전시켜 서울대 동물병원뿐만 아니라 전체 수의임상가들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자차트 시스템 개선작업은 MOU 체결에 앞서 이미 시작됐다.

서울대 동물병원 진료진이 전자차트 프로그램 사용 상의 개선점을 전달하고 피엔브이 측이 이를 반영한 것. MOU 체결식에 이어 서울대 진료진을 대상으로 프로그램 업그레이드 사항에 대한 브리핑이 열렸다.

가장 특징적인 개선점으로 진료진의 관심을 모은 것은 키워드 검색 기능 추가였다. PDS 등 특정 검색어로 관련된 환자 차트를 모아볼 수 있게 한 것. 서강문 원장은 “지금까지는 그때그때 따로 정리를 해야 했지만, 키워드 검색이 가능해지면서 케이스 리포트를 작성하거나 회고적연구(Retrospective Study)를 할 때 굉장히 편리해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밖에도 서울대 동물병원 임상병리 기자재와의 연동을 통한 데이터 자동 입력 등이 도입됐다.

피엔브이 심훈섭 대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여러 가지 시스템 개선을 서울대에 우선적으로 적용하면서, 일선 임상수의사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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