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동물병원 2월 반려동물 문화교실 연다 `산과질환 예방`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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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물병원이 2020년 첫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한다.

오는 2월 8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열릴 이번 문화교실에는 김혜진 수의사가 초청 강연을 펼친다.

서울대 수의대에서 수의산과학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혜진 수의사는 해마루동물병원에서 산과 과장 및 연구소장을 역임한 바 있다.

김혜진 수의사는 이날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치료가 어려운 반려동물의 주요 산과질환을 소개하고 이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을 강연할 예정이다.

서울대 동물병원은 격월로 개최하는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통해 반려동물과 보호자의 건강한 삶을 위한 지식을 전달하고 있다. 매회 약 200명의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몰려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얻고 있다.

지난해부터는 강연의 폭을 넓히는 한편 수의사와 함께 서울대 교정을 걷는 산책 행사로 보호자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로얄캐닌이 후원하는 이번 문화교실의 참가신청은 서울대 동물병원 홈페이지(바로가기)에서 접수할 수 있다.

서울대 동물병원 2월 반려동물 문화교실 연다 `산과질환 예방`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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