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범어동물의료센터, 경상대에 동물전용 레이저 기증

등록 : 2020.01.08 11:28:12   수정 : 2020.01.08 14:39:07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사진 : 경상대학교)

(사진 : 경상대학교)

대구 24시범어동물의료센터(대표원장 박성균)가 경상대 수의대에 동물전용 레이저를 기증했다.

방성균 대표원장은 7일 경상대 이상경 총장을 예방하고 2,200만원 상당의 동물전용 레이저 기기를 기탁했다.

반려동물에서도 레이저 기기를 활용한 치료, 재활이 널리 보급되고 있다. 관절질환, 척추디스크 등 정형외과 수술 후 회복뿐만 아니라 피부 손상, 외이염 등 다양한 질환에 적용되고 있다.

모교 수의외과학 교실에 기기를 기증한 박성균 대표원장은 2012년 경상대 수의대를 졸업했다. 2017년 동 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이듬해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2018년 개원한 대구 범어동물의료센터에서 ‘생명 그 자체가 존중받는 병원’의 원훈으로 환자 중심 진료를 추구하고 있다.

박성균 원장은 “반려동물의 생명은 약 20년이다. 수많은 생명이 내 손을 거쳐 갈 것이다. 그 인연을 그냥 흘려 보내지 않는 수의사가 되고 싶다”며 “모교에 동물전용 레이저 기기를 기증하는 것도 인연을 소중하게 간직하기 위한 바람에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경남·부산·울산 지역 유일의 수의과대학인 경상대가 향후 양산 경상대 동물병원 개원 등 발전하는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

이상경 총장은 “모교 후배들이 최첨단 장비로 치료와 실험을 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데 깊이 감사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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