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수의대 로얄캐닌 앰배서더,런치세미나 끝으로 활동 마무리

결석 환자의 영양학적 관리 주제로 세미나 주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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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 7기 앰배서더들이 지난 11월, 2학기 런치세미나 개최를 끝으로 앰배서더 활동을 마무리했다. 로얄캐닌 수의과대학 학생 앰배서더는 매년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에서 한 명씩 총 10명이 선발되어 1년간 활동한다.

올해 앰배서더는 지난 1년 동안 매달 멘토링 클럽을 열고, 각종 학회에 참석했으며, 영양학을 주제로 런치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런치세미나는 로얄캐닌 학술팀 수의사들의 지도 아래 한 학기에 두 번 주최하는 행사로 세미나를 신청한 약 100여 명의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앰배서더가 직접 세미나를 진행하게 된다.

지난 11월, 충북대(11/6), 건국대(11/12), 강원대(11/13), 충남대(11/18), 전북대(11/19), 전남대(11/21) 등에서 ‘결석의 영양학적 관리’를 주제로 세미나가 열렸다. 각 앰배서더는 세미나에서 결석 환자를 관리하기 위한 효과적인 처방식을 소개했다.

충북대 김경채 앰배서더는 “런치세미나를 준비하면서 결석의 병인론과 RSS(상대적 과포화도)의 관계를 정확히 익혔고, 그 병인론을 이해하면 치료의 원리까지 이해할 수 있다는 것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남대 정경현 앰배서더는 “세미나 직전에 본과 3학년 수업이 결석과 관련된 내용이라 학생들의 참여도가 높았다. 아직 전남대학교는 영양학이 정규 교육과정으로 편성되지 않은 만큼 이번 기회가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강원대와 전북대 런치 세미나에 참여한 학생은 각각 “급수량을 늘리는 비교적 간단한 방법으로 결석 치료에 접근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결석 성분 비율이 나라별, 연도별로 다르다는 것이 흥미로웠다”는 소감을 남겼다.

7기 앰버서더들은 활동을 마치며 뿌듯함과 감사함을 전했다.

건국대 허원 앰배서더는 “로얄캐닌 앰배서더를 하면서 전공 책으로만 공부하던 내용을 논문과 통계 데이터를 통해 더 포괄적으로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충남대 박상아 앰배서더는 “원활한 진행을 위해 같이 고생해준 멘토링 클럽 학생들의 열정에 감사하다. 또한, 세미나 때 뒷정리도 깔끔하게 해준 참여 학생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로얄캐닌코리아 측은 곧 8기 앰버서더를 확정할 예정이다.

박유정 신은빈 오준영 이상이 이예빈 이채윤 기자

전국 수의대 로얄캐닌 앰배서더,런치세미나 끝으로 활동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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