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바이오필리아,고희곤 원장 초청 고양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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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수의과대학 수의료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회장 허은지)가 11월 21일(목) 고양이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고양이 세미나는 고양이 동물병원인 ‘닥터캣 고양이병원’의 고희곤 원장이 강사로 나서 ‘고양이의 이해와 건강관리’를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바이오필리아 측은 동아리 회원을 대상으로 참가자를 모집한 후, 바이오필리아 외의 수의대학생들도 강연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선착순으로 참가 모집을 받았는데, 40명이 빠르게 마감될 정도로 고양이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고희곤 원장은 건국대 수의대를 졸업했으며, 현재 한국고양이수의사회(KSFM) 부회장으로 활동 중이다.

세미나에서는 고양이가 어떤 동물인지, 생리해부학적으로 어떤 특성을 가지는지, 기본적인 건강관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으며, 실제 동물병원에서 겪은 경험도 소개되어 학생들의 흥미를 끌었다.

세미나를 주최한 바이오필리아 김태린 부회장은 “개인적으로도 굉장히 알찬 시간이었고 다음에도 이런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많은 관심을 보인 학생들과 세미나를 진행한 고희곤 원장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예빈 기자 dalgom339@naver.com

건국대 바이오필리아,고희곤 원장 초청 고양이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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