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주최 ‘제22회 동물광장’이 오는 15일(일) 12시부터 강원대학교 춘천캠퍼스 미래광장에서 개최된다.
동물광장은 강원도의 반려동물 문화정착을 선도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대표적인 행사로 매년 3,000여명의 도민이 참여하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다. 또한 반려동물 및 보호자는 물론 일반인, 동호인, 관련 기업 등이 한자리에 모여 동물과 관련한 모든 분야를 접목하는 커뮤니티 형성을 지향한다.
최성재 강원대 수의대 학생회장은 “제 22회 동물광장은 반려동물과 평소 접하기 힘든 파충류, 아기돼지 등을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함으로써 동물에 대한 더욱 큰 사랑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였다.”며 “알차고 재밌게 이벤트를 구성했으며,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또한, 본행사로 ▷놀이로 배우는 훈련교실 ▷프레스비 어질리티 ▷플래쉬몹, 상시로 ▷무료 건강검진 ▷어린이 수의사체험 ▷야생동물 박제 및 사진 전시 ▷유기견 분양 ▷크로키 스케치(강원대 미술학과) 등 예년보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번 동물광장은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26대 T.O.P 학생회 주최로, 대한수의사회, 강원도 수의사회, 강원대 수의대 동문회와 고려비엔피, 내츄럴발란스, 동물과 사람, 베토퀴놀코리아, 뵈링거인겔하임 등의 기업에서 후원한다.
자세한 문의는 학생회장(최성재, 010-9134-9594)이나 기획국장(한형주, 010-6551-0667)에게 하면 된다.
학생기자 안상진(tkdwls0928@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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