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과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는 뭘 할까?

채식주의 학생까지 사전에 조사한 서울대 수의대 OT

등록 : 2019.03.05 05:45:56   수정 : 2019.03.05 05:46:03 신훈경 기자 hun_kye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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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은 어떨까?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2019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 대상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이하 오티)이 1월 4일 금요일 열렸다. 서울대 수의대 학생회의 주최로 열린 이번 오티는 수의과대학 85동 스코필드홀에서 진행됐다.

오티는 입학 환영 및 학교소개, 입학 전 알아야 할 필수적인 교육을 진행하기 위함이 목표였다. 10시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된 행사는 학장 인사와 이인형 교수의 학교소개로 시작됐다. 오전에는 수의과대학 교수진 및 전공 소개가 있었고, 이후에는 점심 도시락을 먹으며 신입생과 재학생이 담소를 나눴다.

오후에는 조별로 학교를 탐방하며 캠퍼스 내에 주요 건물들을 배우는 시간이 이어졌다. 탐방이 끝난 후에는 예과, 본과 재학생들이 신입생들에게 수의대 생활을 소개했다. 예과 소개는 지상혁 학생이, 본과 소개는 한장희 전 학생회장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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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학생들의 학교생활 소개가 끝난 후에는 예과 학생회가 준비한 게임을 통해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번 신입생 오티는 재학생과 신입생이 같이 어울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신입생 간에 어색함도 풀어나가는 기회가 됐다.

한편, 서울대 수의대 학생회는 이번 행사를 준비하면서 사전에 채식주의 여부, 통행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이 있는지 조사하는 등 참가자를 배려하는 행사를 기획해 모두에게 즐거운 행사가 되도록 노력했다.

신훈경 기자 hun_kyeo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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