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라오스로 다시 떠난다

4기 해외봉사 발대식..13일부터 21일까지 현지서 소동물·대동물 진료봉사

등록 : 2019.01.03 11:51:05   수정 : 2019.01.03 11:51:05 임지현 기자 kohcelt@naver.com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학생대표 안은진, 지도교수 윤헌영)가 라오스에서 4기 해외봉사를 펼친다.

바이오필리아는 지난달 28일 건국대 수의대 유혜선세미나실에서 4기 해외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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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월 13일부터 21일까지 라오스 현지에서 진행될 4기 해외봉사에는 총 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정순욱 건국대 교수를 단장으로 바이오필리아 회원과 건국대 재학생 15명이 주를 이룬다. 재학시절 바이오필리아에서 활동했던 졸업생들과 건국대 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수의사 4인도 동행한다.

봉사단은 소동물팀과 대동물팀으로 나뉘어 활동할 계획이다.

라오스 동캄쌍 농업기술대학교 내에 위치한 진료소와 현지 마을에서 사육 중인 대동물 가축들과 소동물들을 대상으로 백신접종과 내외부 구충, 차단방역 지도 등을 실시하게 된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수의료봉사동아리인 바이오필리아는 매년 수차례에 걸쳐 국내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한편, 방학마다 해외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4회차를 맞이한 라오스 해외봉사활동이 시작된 것은 지난 2016년 여름이었다. 이후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수차례 진행하며 진행과정과 프로토콜에 대한 상당한 노하우를 축적했다.

안은진 바이오필리아 학생대표는 “연말연시를 봉사활동으로 채울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바이오필리아가 수의료봉사를 통해 작게나마 해외의 동물 복지에도 힘쓸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향후에도 바이오필리아는 동물복지를 위해 국내외 봉사활동을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해외봉사활동에 필요한 의약품과 장비는 건국대 수의대 동문들과 수의사회, 수의계 관련 업체들의 후원으로 마련했다.

서울시수의사회를 비롯해 건국대 임현정·윤헌영·한진수 교수, 건국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김용현 건국대 수의대 동문회장, 건국대 부속동물병원, 노원N동물의료센터, 아마존동물병원, 한마음동물병원, VIP동물의료센터 성신여대점, VIP동물의료센터 장안점, 24시잠실on동물병원, 유석동물병원, 대치동물의료센터, 치료멍멍동물병원, 중앙백신연구소, 녹십자수의약품,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바이엘코리아 등이 후원에 나섰다.

임지현 기자 cerfvolant@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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