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수의대,헝가리 부다페스트 수의대와 학술교류 협정 체결

태국 카세사트 수의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협정

등록 : 2018.10.31 09:59:27   수정 : 2018.10.31 10:00:14 김연정 기자 yeonjung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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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송근호)이 헝가리의 부다페스트 수의과대학(총장 Péter SÓTONYI)과 10월 30일 학술교류 협정을 체결했다. 태국 카세사트 수의대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학술교류 협정이다.

태국 카세사트(kasetsart) 대학교와의 협정은 동남아시아 수의대와의 첫 교류라는 의미가 있었고, 이번 부다페스트 대학교와의 협정은 유럽에서 세 번째로 오래된 수의대와의 교류라는 데 큰 의미가 있다.

1787년 설립된 후 1851년 왕립수의과대학으로 독립된 부다페스트 수의과대학은 1995년, 2004년, 2014년 세 차례에 걸쳐 유럽수의학교육인증(EAEVE)을 받은 바가 있다. 앞으로 미국수의사회(AVMA)의 인증을 통해 졸업생들이 세계적인 무대로 뻗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부다페스트 수의대는 헝가리어, 독일어, 영어 등 세 개의 언어로 동시에 교육이 진행된다는 특징이 있다. 그만큼 언어적 능력이 뛰어난 교수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40개의 연구팀이 있으며 2017년 기준 현재까지 8,721개의 논문을 냈고, 실적도 매해 상승 중이다.

충남대 수의대는 부다페스트 수의대와의 협력 교류를 통해 학부생을 위한 학점교류 프로그램, 대학원생 유치 혹은 유학, 그리고 교직원 상호방문 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제공하여 전체적인 교육의 질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수업이 영어로 진행되는 학교인 만큼 교류하는 데 큰 장점이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태국에 이어 헝가리 부다페스트 대학과의 협력 교류를 이끌어낸 충남대 수의과대학 송근호 학장은 “앞으로 태국의 카세사트 대학, 헝가리 부다페스트 수의과대학과 상호교류를 통하여 서로 부족한 분야를 보완해주는 동시에, 우리 학생들이 세계로 나가서 보다 폭넓은 지식을 얻기를 바란다“며 학술교류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연정 기자 yeonjung9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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