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서울시, 반려 생명 토크 콘서트 연다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 4회에 걸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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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서울시가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생명체로서의 반려동물을 대하는 태도와 행동을 소재로 의식 개선을 이끌어 갈 이번 콘서트는 10월 20일부터 11월 10일까지 4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 건국대 수의대에서 이어진다.

‘우리 집 강아지와 고양이가 이상해요!’를 주제로 20일 열린 첫 콘서트를 시작으로 사람과 동물의 공존, 동물을 위한 사람의 행동 필요성, 재미있는 동물이야기 등 다채로운 소재를 다룬다.

건국대 수의대 한진수 교수와 이혜원 잘키움동물병원장, 마승애 동물행복연구소 공존 대표, 전채은 동물을 위한 행동 대표가 연자로 나선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KU 반려문화의 거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KU 반려문화의 거리’ 사업은 반려인문학 개척과 반려문화 컨텐츠 개발, 반려생명 산업분야 청년창업 육성 등을 목표로 진행된다.

콘서트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광진구민을 비롯한 서울시민의 반려동물 인식이 개선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개최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광진구가 반려 문화의 중심지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임지현 기자 cerfovolant@dailyvet.co.kr

건국대·서울시, 반려 생명 토크 콘서트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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