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열린 `미국수의종양전문의`와 함께하는 종양 세미나

김민수 교수, 실제 도움되는 소동물 임상 교육 이어갈 예정

등록 : 2018.10.19 13:13:26   수정 : 2018.10.19 13:13:26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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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미국 수의종양 전문의(DACVIM, Oncology)’와 함께하는 종양 세미나가 18일(목) 저녁 개최됐다. 서울대 수의대 응급의학과(교수 김민수)가 주최한 이 날 세미나에서는 킴 힐러스(Kim Hillers) 미국 수의종양 전문의와 김민수 교수가 강사로 나섰다.

킴 힐러스 수의사는 미네소타대학교에서 생물학과 미술학을 전공한 뒤, 미네소타수의과대학에 입학에 2002년 수의사 면허를 취득했다. 이어 콜로라도주립대학교 동물암센터에서 레지던트 과정을 마치고, 2006년 미국수의내과전문의(종양학)가 됐다.

강의 주제는 혈관육종(Hemangiosarcoma)이었다. 킴 힐러스 수의사는 혈관육종의 정의, 진단, 치료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실제 사례에 대해 강의했으며, 김민수 서울대 교수는 혈관육종에 대한 최신 증례와 논문을 소개했다.

세계 최초 반려견용 악성종양 바이오마커 검출 장비인 ‘애니스캔(AniScan)’을 유통 중인 포베츠가 세미나 개최를 도왔다.

한편, 김민수 교수는 서울대에서 지속적으로 ‘소동물 임상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대의 소동물임상평생교육원 ‘SACEC(Small Animal Continuous Education Center)’ 같은 소동물 임상교육을 서울대에서도 진행하는 것이다.

이날 ‘미국 수의종양 전문의와 함께하는 종양 세미나’는 이런 취지로 개최된 첫 번째 교육이었다. 김민수 교수는 ▲지식과 기술의 공유 ▲더욱 나은 소동물 임상교육 추구 ▲실습 위주 교육 등을 통해 실용적이고 실질적으로 수의사들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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