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수의대, 부속 충주목장서 농장동물 임상실습

등록 : 2018.09.28 12:37:37   수정 : 2018.10.04 09:11:08 임지현 기자 kohcelt@naver.com
건국대 수의대 본3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농장동물 임상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건국대 수의대 본3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농장동물 임상실습 교육이 진행됐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재학생들의 농장동물 임상실습 경험을 넓히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건국대 수의대 본과 3학년 재학생 일동은 11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건국대 부속 충주목장을 방문해 실습교육을 받았다.

이정익 건국대 교수(수의산과학)와 김광섭 김동물병원장(동대학 겸임교수)가 인솔한 이번 교육은 대동물 내과학과 수의산과학 실습 과목의 공동실습으로 진행됐다.

학생들은 밧줄을 이용한 소의 보정부터 직장 검사, 신체검사, 경막외마취 등을 실습했다. 송아지 중성화 수술을 참관하며 농장동물 임상수의사의 활동을 엿보기도 했다.

건국대 수의대는 농장동물 임상과목을 본격적으로 배우는 본과 3학년에 들어서 실제 목장을 방문하는 실습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젖소나 한우는 물론 건국대 연구진의 실험을 위한 돼지와 닭이 사육되고 있는 건국대 부속 농장(KU FARM)을 견학하기도 했다.

김광섭 원장은 “농장동물 임상을 접할 기회가 별로 없는 후배들이 긍정적인 인식을 얻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며 “더 많은 후배들의 관심으로 한국이 낙농업 강국으로 자리했으면 한다”고 전했다.

공동실습을 주관한 이정익 교수는 “학생들이 평소 체험하기 힘든 농장동물 임상을 접해 보다 관심을 갖게 되길 바란다”고 소회를 전했다.

임지현 기자 cerfvolant@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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