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병원 없는 우도·추자도 찾은 제주도수의사회 봉사단

제주도수의사회 수의사, 제주대 수의대생 참여..백신접종·동물등록 실시

등록 : 2018.08.28 13:38:49   수정 : 2018.08.28 13:38:49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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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수의사회(회장 양은범)가 동물병원이 없는 제주시 우도면과 추자면에서 동물 무료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6월 23일과 8월 26일 양일간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제주도수의사회 회원 수의사 30명과 제주대 수의대 재학생 15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우도와 추자도에서 지내는 반려동물 117마리를 진료하고 동물등록을 실시했다.

우도와 추자도에는 동물병원이 없다. 제주도수의사회의 정기적인 진료봉사활동이 도내 반려동물 건강을 돌볼 거의 유일한 기회에 가깝다.

제주도수의사회는 “섬으로 가는 뱃길을 열어준 우도도항선과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 한국동물약품협회, 벨벳, 조에티스, 바이엘코리아, 제주축산업협동조합, 사파리온제주 등 많은 기업과 기관의 도움을 받아 봉사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주도수의사회는 매년 동물병원 접근이 어렵고 수의사의 활동이 적은 제주도내 지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광견병을 비롯한 전염병 백신접종과 심장사상충 검사, 건강상담, 동물등록, 가축전염병 예방 및 사양관리지도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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