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영민 서수 회장 `마음 편히 병원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할 것`

2018년도 제2차 서울시수의사회 연수교육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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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 사진)의 2018년도 제2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이 17일(일) 건국대학교 산학협동관에서 개최됐다. 연수교육에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은 “마음 편히 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작은 부분까지 신경 쓰고, 진료 외에도 전방위적인 부분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영민 회장은 이날 진료비 문제, 과도한 가격경쟁, 보험제도 논란 등 현재 개원가를 둘러싼 주요 쟁점들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하나씩 회원들에게 전달했다.

특히, 동물병원 진료비 문제와 관련하여 “발의된 법안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개입하여 의견을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국회에는 ▲동물진료비를 고지·게시 의무 수의사법 개정안 ▲동물진료비 표준화 수의사법 개정안이 발의되어 있는 상황이다.

또한, KB손해보험과 MOU를 체결하고 진행하는 ‘수의사용 의료배상 책임보험 및 법률자문 서비스’에 대해서는 곧 웹페이지가 개설된다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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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질환’ 주제로 열린 2차 연수교육

3차 연수교육은 ‘안과/치과’ 주제로 8월 12일(일) 개최

한편, 이날 ‘피부질환’을 주제로 열린 2018년도 제2차 서울수의사회 연수교육에는 200여 명의 수의사가 참석했다.

강사로 나선 송치윤 수의사는 2차 동물병원에서 4년간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600개의 피부진료 의뢰 케이스를 분석하여 강의를 진행했으며, 류경문 원장은 ▲감염성 피부질환의 조직병리학적 접근 ▲피부사상균증의 검사, 오진, 치료 그리고 새로운 검사법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1인 동물병원 실전 임상 시리즈 시즌 2 ‘일반 동물병원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전문병원 의뢰 케이스’를 주제로 연수교육을 이어가고 있는 서울시수의사회는 8월 12일(일) 제3차 연수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3차 연수교육의 주제는 ‘일반 동물병원에서 해결할 수 있었던 ‘안과/치과’ 의뢰 케이스’다.

최영민 서수 회장 `마음 편히 병원 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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