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수의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12월 16일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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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수의사회가 12월 16일(토) 오후 5시 광주광역시 퀸스컨벤션에서 창립 60주년 기념식 및 제3차 임상수의사 연수교육, 그리고 동물방역 다짐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특별히 이개호 국회의원(국회 농해수위원장 직무대행)의 특강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기념식 이후에는 경상대 부속동물병원장인 정동인 교수의 ‘발작증상을 보이는 개와 고양이의 임상적 접근법 : 진단과 치료’에 대한 강의도 이어진다.

광주전남수의사회 측은 “제3차 연수교육을 창립60주년 기념식 및 방역다짐대회와 공동으로 실시하오니 회원님들의 많은 참석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전남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과 함께 구제역·AI 등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예방활동 강화를 다짐하는 간담회를 본소, 동부서부북부지소 권역별로 개최했다. 

간담회는 동물위생시험소 소장 외 직원들과 전남수의사회 회장, 권역별 시군지부 동물병원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4일까지 1주일간 시험소 본지소 회의실에서 열렸다. 

간담회에서는 구제역·AI 등 주요 가축 전염병 방역대책 추진상황 및 협조사항에 대해 설명이 있었으며 전남수의사회에서는 그동안 사업 추진 경과와 12월 16일 개최 예정인 광주전남수의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 준비에 관한 내용을 설명했다. 또한, 분회별 활동 상황 및 회원들의 건의사항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김상현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장은 “구제역 청정지역 유지 및 AI 재발 방지 등 가축 방역사업을 원활히 추진하기 위해서는 현장에서 발로 뛰는 수의사 회원들의 협조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동물위생시험소에서도 질병검사를 선제적으로 집중 실시해 가축 전염병 발생 및 확산을 차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중배 전남수의사회장은 “구제역, AI, 결핵 등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해 열악한 일선 현장에서 뛰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의사 권익 신장과 가축 질병 사전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전남수의사회 창립 60주년 기념식,12월 16일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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