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KB국민은행 `KB펫신탁`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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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와 KB국민은행이 KB 펫(Pet)신탁 상품 홍보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30일(화) 오전 여의도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는 허주형 KAHA회장(사진 우측 두번째), 김창원 KB국민은행 신탁연금그룹 대표(사진 중앙)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KB펫신탁’은 반려동물 보호자가 은행에 자금을 맡기고 본인 사후에 반려동물을 돌봐줄 새로운 부양자를 미리 지정하면, 은행이 고객 사망 후 반려동물의 보호·관리에 필요한 자금을 새로운 부양자에게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미 일본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펫신탁 상품이 활성화되어 있으며, 국내에서는 KB국민은행이 최초로 지난해 가을 펫신탁 상품을 선보였다.

동물병원협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KB펫신탁 상품에 대한 공동 홍보를 펼치는 한편, 상품성 개선 등을 위한 자문 역할도 담당하게 된다.

김창원 KB국민은행 신탁연금그룹 대표는 “일선 동물병원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동물 분야 전문가로서 KB펫신탁의 홍보 뿐 아니라 개선점에 대한 조언을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와 고양이를 기르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개인이라면 누구나 KB펫신탁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일시금을 맡길 경우에는 200만 원 이상, 월적립식의 경우에는 1만 원 이상이면 가입이 가능하다.

한국동물병원협회·KB국민은행 `KB펫신탁` 관련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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