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동물들 위해 매년 봉사하는 제주도수의사회

동물병원 없는 추자도서 반려동물 진료봉사활동..6월까지 봉사 이어 간다

등록 : 2017.05.10 16:49:32   수정 : 2017.05.10 16:49:3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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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 수의사회(회장 양은범)가 4월 30일 추자도에서 동물진료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제주도수의사회 회원 수의사 13명과 제주대 수의대 재학생 12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봉사단은 동물병원이 없는 추자도의 반려동물 70여두를 대상으로 전염병 백신을 접종하고 건강상담과 진료를 진행했다.

추자도에서 반려동물을 키우는 한 주민은 “추자도에는 동물병원이 없어 제주도수의사회의 방문을 기다린다”며 “매년 무료로 예방접종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제주도수의사회는 매년 동물병원이 없거나 수의사 활동이 적은 지역에서 진료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광견병을 비롯한 전염병에 대한 백신접종, 심장사상충 검사 및 예방약 배포, 동물등록, 건강상담, 가축전염병 예방 및 사양관리 지도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대상 지역도 추자도를 비롯해 우도, 제주시 및 서귀포시 일원 등을 모두 아우른다.

양은범 제주도수의사회장은 “올해 추자도를 시작으로 6월까지 제주시, 서귀포시, 우도 등지에서 동물진료 봉사활동을 계속할 것”이라며 “제주도내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수의사로서의 책임감과 보람을 동시에 느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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