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수의사회·충남대 베보,비글구조네트워크에서 진료봉사 진행

올해 두 번째 방문...키트검사․중성화․백신접종 진행

등록 : 2017.05.02 17:14:13   수정 : 2017.06.05 15:33:28 최서인 기자 tjdls@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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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안세준)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봉사동아리 베보(VEVO-Veterinary Volunteers, 회장 박상아)가 4월 30일(일) 논산에 위치한 비글구조네트워크를 방문하여 진료봉사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안세준 대전시수의사회 회장을 비롯하여 늘푸른동물병원 배사훈 원장, 하나동물병원 권선정 원장, 하나로동물병원 김상훈 원장이 참여하였고, 더불어 충남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베보에서 총 5명의 학부생이 참여했다.  

대전광역시청,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 중앙백신연구소, 주식회사 알파벳에서 진료 봉사활동을 후원했다. 

비글구조네트워크(비구협)는 실험동물 및 유기비글들을 구조하는 비영리 단체로 현재 100마리 이상의 비글을 포함해 총 150여 마리의 유기견을 보호하는 곳이다. 전국 각 지역에 있는 코디들을 통해 유기 비글들을 체계적으로 들여오며, 합사 전에 동물병원에서 기본검사 및 중성화수술을 실시한 뒤 합사시킨다. 

이번 진료봉사에서는 인천 강화도에서 급하게 구조된 50마리의 개들을 중심으로 수컷 8마리 중성화 수술, 심장사상충, 켄넬코프, 코로나, 파보, 홍역 검사, 백신접종이 진행됐다.

특히, 심장사상충 키트검사에서 총 37마리 중 16마리에서 양성이 확인됐다. 

한편, 이 날 봉사에 참여한 수의사는 “수의사들의 자발적인 의료봉사를 통해 유기동물보호소와 수의사 간의 연결고리가 형성되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보호소 동물들의 정기적인 검사가 이뤄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수의과대학의 봉사동아리, 지역수의사회, 동물보호단체가 함께 연결되어 봉사활동을 꾸준하게 펼칠 수 있는 네트워크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덧붙였다.

최서인 기자 tjdls@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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