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테크니션 제도화 대응 수의사회 TF 구성

일선 임상수의사 참여..농식품부 TF 대응, 수의사회원 의견 교류 등 모색

등록 : 2016.06.10 18:53:36   수정 : 2016.06.10 18:53:36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와 수의테크니션(동물간호사) 제도화 협상 추진 방향을 자문하기 위한 수의사회 내부 태스크포스가 출범했다.

8일 성남 대한수의사회관에서 열린 ‘반려동물 자가진료 철폐 및 수의조무사(가칭) 제도 마련 대한수의사회 자체 TF’ 첫 회의에는 손은필(서울), 이성식(경기), 윤재영(인천) 등 지부수의사회장과 일선에서 동물병원을 운영하고 있는 임상수의사들이 참여했다. 허주형 동물병원협회장은 불참했다.

태스크포스는 지난달 31일 열린 지부장 연석회의에서 결성하기로 의결됐다.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와 수의테크니션 제도화를 두고 관심이 높은 임상수의사들을 모아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농식품부 공식 TF에 참여하는 대표자(대한수의사회, 한국동물병원협회)에게 전달하자는 취지다.

이날 위원들은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와 수의테크니션 제도화의 연계부터 반려동물의 자가진료를 금지할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 등을 원론적인 차원에서부터 재검토했다.

아울러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을 전제로 보호자의 투약을 어느 범위까지 허용해야 하는가, 관련 논의사항을 일선 임상수의사 회원들에게 어떻게 전달하고 의견을 수렴할 것인가 등에 대한 현안을 논의해나가기로 합의했다.

올 하반기까지 반려동물 자가진료 금지 수의사법 시행령 개정과 테크니션 제도화 협의가 계속되는 동안 온, 오프라인으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기옥 대한수의사회 상근부회장은 “태스크포스에 참여하시는 위원들이 주변 임상수의사 회원들과 활발히 토론하여 일선의 의견을 전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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