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수의사회 코로나19 성금 4천만원 넘어‥3월말까지 모금

성금 일부 대구·경북지역 마스크 지원에 쓰여

등록 : 2020.03.19 14:30:31   수정 : 2020.03.19 14:30:31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코로나19 피해 지원을 위한 대한수의사회 성금 모금액이 4천만원을 넘어섰다. 대한수의사회는 성금 모금을 3월 31일까지 마감할 계획이다.

허주형 신임 대한수의사회장은 이달 초 취임 직후 코로나19 회원 성금 모금을 개시했다.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동물병원의 의료기자재 수급이 어려워지고 있는 데다가, 확진자 방역조치의 일환으로 동물병원이 폐쇄돼는 등 회원 피해가 속출한데 따른 것이다.

회원들의 자발적인 모금으로 진행되고 있는 코로나19 성금은 19일 오전 10시 기준 4천만원을 넘어섰다.

수의사회 지부나 산하단체, 동문회는 물론 일선 회원 200여명의 기부가 이어졌다.

이중 일부 금액은 대구·경북지역 동물병원에서 쓰일 덴탈마스크를 구입해 지원하는데 쓰일 예정이다.

허주형 회장은 “대구·경북 지역에 마스크를 보내는 한편, 코로나19와 관련해 2주간 폐쇄된 동물병원에 대한 지원 등 활용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대한수의사회 코로나19 성금은 오는 3월 31일까지 모금하며, 계좌이체(국민은행 294501-04-090348 대한수의사회)로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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