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학연구소·서울대 수의대, 원헬스 연구·군견 진료 협력한다

등록 : 2020.01.14 15:13:53   수정 : 2020.01.14 15:13:53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박규은 국군의학연구소장(왼쪽)과 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학장(오른쪽) (사진 : 육군 수의병과)

박규은 국군의학연구소장(왼쪽)과 서강문 서울대 수의대 학장(오른쪽)
(사진 : 육군 수의병과)

국군의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원헬스 연구와 군견 진료를 위해 협력한다.

국군의학연구소 박규은 소장과 서울대 수의대 서강문 학장은 지난달 30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상호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 같이 합의했다.

대전광역시 유성구 자운대에 위치한 국군의학연구소는 1952년 육군중앙병리시험소로 창설된 이래 군장병 호발 질환 진단검사와 감염병 특수질환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설치류 매개질환인 신증후군출혈열, 식품·수인성 매개질환뿐만 아니라 최근에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인수공통 진드기 매개질환에 대한 연구를 활발히 펼치고 있다.

군견진료에서도 군 내부의 2차 동물의료기관으로서 CT, 조직병리진단, 내시경 및 외과수술 등을 담당하고 있다.

국군의학연구소와 서울대 수의대는 이번 협약을 통해 인수공통질환, 식품·수인성매개질환 수집시료를 공동 분석하고 역학조사와 진단법, 백신 개발 등에 협력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대형견의 임상증례를 공유하여 군견 진료역량 강화를 추진한다.

박규은 소장은 “서울대 수의대의 원헬스·수의임상 역량을 지원 받아 국군의학연구소가 발전하길 기대한다”며 “국군장병과 군견의 건강을 수호하는 군진의학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강문 학장도 “군진의학의 최고 권위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게되어 기쁘다”며 “수의과대학에게도 원헬스 및 수의임상 교육연구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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