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의학연구소, 3군 합동 수의장교 세미나‥군견 진료 향상

올해부터 연 2회로 확대

등록 : 2020.01.08 10:54:36   수정 : 2020.01.08 10:54:36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사진 : 국군의학연구소)

(사진 : 국군의학연구소)

국군의학연구소(연구소장 박규은)가 지난달 17일 대전 국군의학연구소에서 제4회 3군 합동 수의장교 임상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육, 해, 공군 수의장교가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번 세미나는 군견 임상증례 발표와 함께 외부 초청연자 강연이 진행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주한미군 106수의근무대의 코리 소령이 군견의 전투부상처치를 주제로 수의응급의학 특강에 나섰다. 앞서 지난해 8월 열린 제3회 합동 세미나에서도 같은 부대 퍼스웰 소령이 초청 강연에 나서는 등 한미 수의병과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이와 함께 미국 UC DAVIS 수의과대학에서 동물행동의학 전공의 과정을 밟고 있는 김선아 수의사가 동물행동학을, 김세은 전남대 수의대 교수가 군견의 치주질환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양바롬 수의사의 처방사료 강연, 에스동물메디컬그룹 박지영 박사의 신경외과 강의도 이어졌다.

2017년 국군의학연구소 동물진료반을 주축으로 시작된 3군 합동 수의장교 세미나는 육, 해, 공군 야전에 배치된 수의장교의 군견 진료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까지 매년 1회 합동 세미나를 개최했던 국군의학연구소는 올해부터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할 방침이다.

국군의학연구소 측은 “군견은 군의 매우 중요한 자산이자 전문적인 관리와 치료를 받아야 하는 대상인만큼 군견 진료와 관련된 전문 교육프로그램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 임상수의학 교육과 더불어 매개체 질병, 인수공통전염병 등 원헬스 분야 학술교류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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