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수 회비납부·신상신고 독려 `직선제 참여 필수조건`

경남수의사회, 1사분기에만 전년대비 91% 회비납부 달성 '눈길'

등록 : 2019.07.01 06:56:57   수정 : 2019.06.28 23:37:42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대한수의사회가 수의사회원들의 회비 납부와 신상신고 참여를 독려했다.

김옥경 회장은 28일 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이사회에서 “수의사 신상신고는 대수회장 직선제와 직결되므로 특히 중요하다”며 참여를 당부했다.

이날 이사회에 따르면, 6월 3일 개시된 수의사 신상신고에는 온라인으로만 4천여명이 참여했다(6/17기준).

2012년말부터 2013년초까지 실시됐던 지난번 신상신고에 11,481명이 참여했고, 6년간 3천명이 넘는 수의사가 새로 배출됐다는 점을 고려하면 더 많은 참여가 필요하다.

특히 내년초 치러질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 선거에서는 최근 3년간 회비납부와 함께 신상신고를 마친 회원에게만 투표권이 주어진다.

각 회원의 주소, 휴대전화번호 등이 현행화되지 않으면 우편투표나 인터넷투표를 제대로 안내받지 못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대한수의사회는 각 지부에 회원 SMS 발송, 연수교육 시 안내문 배부 등 신상신고에 협조를 당부했다.

박근하 강원도수의사회장은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에 접속만 하면 신고는 매우 간단하다. 인터넷에 익숙치 않은 노령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부 사무국이 일일이 연락을 드려 신고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부터 분기별로 파악되는 회비납부는 1사분기 기준 전년 총액대비 25% 수준에 머무를 것으로 조사됐다.

다만 경남수의사회는 납부자수를 기준으로 1사분기에만 전년 납부자수의 91%를 달성해 눈길을 끌었다. 나머지 지부 전체의 1사분기 납부자수 비율이 전년 전체 대비 19.7%에 그쳤다는 점을 감안하면 놀라운 수치다.

최재영 경남수의사회장은 “경남지부는 상반기 총회에서 회비를 일괄 납부해야만 참석을 인정해주고 있다”며 비결을 귀띔했다.

 
오피니언
화제의 신제품

[신간]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책으로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