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수의사회 `회원 화합 다지고, 지역사회 봉사 늘리자`

2019년 정기총회 개최..직선제 대비 규정 정비도

등록 : 2019.03.08 10:47:37   수정 : 2019.03.11 12:59:34 윤상준 기자 ysj@dailyvet.co.kr
박근하 강원도수의사회장

박근하 강원도수의사회장

강원도수의사회(회장 박근하)가 3월 7일(목) 춘천 베어스호텔에서 2019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원도수의사회는 올해 사업계획을 의결하는 한편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 도입에 따라 지부 규정을 다듬었다.

지난해 강원도수의사회는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개최를 위한 방역협조를 시작으로 ‘강원도 수의사의 날’ 신설, 지역사회 봉사활동 확대 등 활동의 폭을 넓혔다.

성공적인 방역은 강원도동물위생시험소에 수의직 공무원이 확충되고, 도청 동물방역과에 동물복지 TF팀이 마련되는 등의 성과로 이어졌다.

박근하 회장은 “공수의를 비롯한 강원도수의사회 회원이 노력하여 구제역, AI를 잘 막을 수 있었다”며 청정 강원도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올해 강원도수의사회는 임상수의사 연수교육을 3회에 걸쳐 실시하고, 강원도 수의사의 날 행사도 이어간다. 올해 행사는 9~10월경 강릉에서 열릴 예정이다.

지역사회 봉사활동도 강화한다. 지난해 강원도수의사회는 춘천의 불우이웃에 연탄을 기부하고 원주 지역 유기동물보호소를 찾아 동물의료봉사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박근하 회장은 “동물복지 분야에서 수의사에게 요구되는 역할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버려진 동물을 위한 봉사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다”며 “사회적 역할을 다해야 수의사의 권익도 보호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내년 초 치러질 대한수의사회장 직선제 선거도 대비했다. 이날 강원도수의사회는 ‘70세 초과’ 회원을 특별회원으로 규정한 중앙회 정관에 맞춰 지부 규정도 정비했다.

박근하 회장은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최근 3년 회비를 완납한 회원만 대수회장 선거에 참여할 수 있다”며 “회비 미납으로 선거권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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