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험동물수의사회 3월 포럼, 인도적 동물실험 방법 조명한다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 3월 22일 KCLAM 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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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가 ‘연구자가 고려해야 할 인도적(humane) 동물실험’을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3월 22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C&V센터에서 열릴 이번 포럼에서는 실험동물의 통증관리와 동물복지, 국내 동물실험 현황을 조명한다.

이날 포럼은 생명윤리 차원에서 동물실험에서의 통증관리 필요성을 소개하는 전채은 ‘동물을 위한 행동’ 대표의 초청 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지는 ‘실험동물의 통증관리’ 세션에서는 고통등급에 따른 실험동물의 통증관찰과 동물실험의 종료 기준, 동물실험 안락사 가이드라인을 다룬다.

국내 동물실험 시행기관의 동물복지 현주소와 동물보호법 주요 개정사항, 실험동물의 환경 풍부화 프로그램도 소개한다.

실험동물수의사회 연수교육을 겸하는 이번 포럼에는 실험동물업계 관계자 뿐만 아니라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3월 15일까지 진행될 사전등록 시 8만원, 현장등록 시 10만원의 참가비를 납부해야 한다.

성명과 소속, 연락처, 이메일주소를 이메일(kclam@dreampartner.kr, 김준곤 부장)로 접수하고 참가비를 입금(신한 110-484-483897 김충용,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하면 사전등록이 가능하다.

실험동물수의사회는 이날 포럼을 시작으로 올해 마우스 외과수술의 기초와 종양모델 제작, 실험동물전임수의사의 역할과 동물실험 사후모니터링 등 다양한 주제의 연수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실험동물수의사회 3월 포럼, 인도적 동물실험 방법 조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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