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연속` 장애인 복지시설 가족들과 연말 영화 관람한 `한국동물약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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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곽형근) 직원들이 지난해 12월 21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에 있는 장애인 복지시설 ‘무지개동산 예가원’ 식구들과 함께 영화관 나들이에 나섰다. 이들은 영화 ‘그린치’를 단체 관람했다.

동물약품협회 측은 “이번 영화 관람은 평소 영화관을 직접 찾기 어려운 정신지체 장애인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협회 직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봉사의 의미를 새겼다”고 밝혔다.

동물약품협회 직원들이 예가원 식구들과 연말 영화 관람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동물약품협회 측은 지난 2014년 연말 전 직원이 함께 예가원을 찾아 다과 및 기부금 전달, 목욕, 실내 청소 봉사를 펼친 데 이어 2015년부터 매년 연말 단체 영화 관람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2015년 ‘히말라야’, 2016년 ‘마스터’, 2017년 ‘신과 함께’를 단체 관람한 바 있다.

예가원 관계자는 문화 활동에서 소외된 이들에게 좋은 기회를 제공해주어 고맙다고 전했다.

한편, 동물약품협회 관계자는 매년 연말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거나 영화 관람을 보조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했다.

`4년 연속` 장애인 복지시설 가족들과 연말 영화 관람한 `한국동물약품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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