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수의사회,제26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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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수의사회(회장 전무형)가 제26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을 수상했다(관련단체 분야). 전무형 회장을 비롯한 충남수의사회 관계자들은 12월 11일(화) 오전 충청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상을 받았다.

충남 농어촌발전상은 충남도에서 농어업 축산 분야에서 공로가 큰 개인 또는 단체에 수여되는 표창으로 수차례 심사과정을 거쳐 충청남도수의사회가 관련단체 수상자로 선정됐다.

충청남도는 지난 1994년부터 올해까지 총 26차례에 걸쳐 588명의 우수 농어업인과 기관·단체를 농어촌발전상 수상자로 선정해 시상했다.

충남수의사회는 그동안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에 대비해 최일선에서 현장 방역 활동을 전개하여 농가의 피해를 줄이고, 친환경 축산, 틀린 축산 구축 등 선진축산시책 도입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소사육농가 진료비 지원사업, 찾아가는 가축질병 관리제, 고령 영세 농가 지원 활동 등을 성공적으로 실천하여 질병 피해 방지에 이바지했으며, 특히 국제적으로 인적 학술적 정보 교류 활성화를 통한 선진 수의축산 제도 도입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무형 회장은 “충남수의사회원들은 가축질병 진료와 방역 활동을 통해 도민들이 안심하고 가축을 기를 수 있게 계속 노력할 것이며 고령자와 저소득 계층이 기르는 가축과 반려동물에 대한 진료 봉사를 확대하고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자료 – 충청남도수의사회)

충남수의사회,제26회 충청남도 농어촌발전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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