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수의사회,해외 고양이 전문의 초청 `4차 연수교육` 개최

캐서린 브리스코 수의사 초청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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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의 2018년도 제4차 임상수의사회 연수교육이 12월 9일(일) 오후 2시부터 6시 30분까지 개최됐다. 해외 전문의 초청 강의로 진행된 이번 연수교육에서는 캐서린 브리스코(Kaherine Briscoe) 고양이 전문가가 강사로 나섰다.

캐서린 브리스코 수의사는 호주뉴질랜드고양이수의사회 회원으로서 고양이 의학에 대해 2012년 fellowship 시험에 통과한 고양이 전문가다. 레지던트 과정에서 특히 소화기 림포마와 IBD에 대해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캐서린 브리스코 수의사는 ▲ 고양이 소화기 림포마, IBD ▲ 노령묘 관리 ▲ 고양이 만성 상부 호흡기 질환 등 3개의 강의를 진행했다.

주제별로 기본 개념 정리부터 자신의 경험 전달, 케이스 소개, 약물 사용에 대한 팁까지 전달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양질의 강의를 펼친 캐서린 브리스코 수의사에게 감사를 표했다.

왼쪽부터 캐서린 브리스코 수의사와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
왼쪽부터 캐서린 브리스코 수의사와 최영민 서울시수의사회장

서울시수의사회는 이날 연수교육을 끝으로 올해 연수교육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서울시수의사회는 올해 총 4차례 연수교육과 제15회 서울수의컨퍼런스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서울시수의사회는 이날 저녁 창립 70주년 기념식 및 제22회 서울시수의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1948년 5월, 5명의 수의사가 모여 설립한 서울시수의사회는 올해로 창립 70주년을 맞았다.

서울시수의사회 제23대 집행부는 ‘공감하고 혁신하는 수의사회’를 모토로 내년에도 더 많은 활동을 한다는 방침이다.

서울시수의사회,해외 고양이 전문의 초청 `4차 연수교육`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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