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동물병원협회 14대 회장에 허주형 회장 추대

2014년부터 KAHA 맡은 허주형 회장..3년더 KAHA 이끈다

등록 : 2018.11.18 12:40:32   수정 : 2018.11.18 12:41:45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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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KAHA) 제14대 회장에 허주형 13대 회장이 추대됐다. 보궐선거를 통해 12대 회장에 취임한 허주형 회장은 13대를 거쳐 14대까지 최대 8년간 협회를 이끌게 됐다.

14대 회장 선거에 단독 출마한 허주형 회장(사진)은 17일(토) 개최된 한국동물병원협회 2018년도 임시총회에서 14대 회장으로 만장일치 추대됐다. 이날 총회는 105명의 이사 중 21명 참석, 38명 위임장 제출로 성원 됐다.

허 회장은 2013년 11월 9일 보궐선거를 통해 제12대 회장에 당선된 뒤 2015년 11월 28일 제13대 회장으로 당선된 바 있다. 재임 기간 수의사 처방제 시행, 동물간호복지사 제도 도입 추진 논란, 반려동물 자가진료 제한 등 굵직한 이슈를 겪었다.

13대 회장 출마 당시 내걸었던 ’14대 회장 직선제 선출’ 공약은 아쉽게 이뤄지지 못했다.

허주형 회장은 “동물병원협회는 임상수의사의 권익쟁취에 그 존재가치가 있다. 동물진료권을 지키는 수호자로서 그 역할을 했지만, 아직도 할 일이 많다”며 “임상수의사의 완전한 진료권 쟁취는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만 가능하다. 항상 회원들과 임상수의사 곁에 있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14대 감사에는 조도남, 조광형 원장이 선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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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한국동물병원협회는 이날 임시총회에서 ‘사단법인 신청(안)’을 의결했다.

협회 내에서는 독립적인 사업 추진, 대외적인 신뢰도 향상, 반려동물 의료 관련 정책 마련 시 직접적인 협상력 확보 등을 위해 10여년 전부터 사단법인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었으나 그간 추진되지 못했다.

이날 총회에서 ‘사단법인 신청(안)’이 의결됨에 따라, 동물병원협회는 내년에 사단법인 신청을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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