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펫닥,11월 3일 반려동물 등록활성화 캠페인 연다

사전 신청자 대상으로 반려동물 무료 등록 진행

등록 : 2018.10.30 11:48:13   수정 : 2018.10.30 11:49:22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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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의장 신원철)와 펫닥(대표 최승용), 그리고 김두관, 전현희 국회의원이 ‘제1회 서울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캣츠홀릭이 주관하고 양천구청과 농림축산검역본부 및 서울시가 후원하며, 11월 3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양천공원에서 진행된다.

현행 동물보호법에 의거, 3개월령 이상의 반려견은 모두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유기동물 발생을 줄이고, 잃어버린 동물을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하지만 여전히 동물등록률은 30% 미만으로 추정된다.

하병길 대회조직위원장(더불어민주당 동물정책 특보단 총괄단장)은 “반려동물의 기본적인 통계조차 불분명한 상황에서 효율적인 동물보호 정책이 만들어지기 힘든 현실”이라며 “동물등록을 통해 반려동물 통계 파악이 가능한 만큼 전국을 돌며 동물등록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전 신청자 중 당첨자’에 한해 무료로 반려동물 등록이 이뤄진다. 내장형 개체식별장치, 외장형 태그, 외장형 인식표 등 3가지 동물등록방법 중 동물등록의 실효성을 거둘 수 있는 ‘내장형’ 방식의 동물등록이 진행된다.

펫닥의 최승용 대표는 “목걸이 등 외부 표식 방법은 인위적으로 제거하거나 실수로 잃어버릴 수 있으므로 내장형 동물등록을 시행한다”며 “전 세계적으로 효과와 안정성이 입증된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통한 동물등록이 아니면 동물등록제의 안착이 힘들기 때문에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최근에는 배우로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는 걸그룹 소녀시대의 ‘서현’ 씨가 동물등록 홍보대사 자격으로 참여하여 팬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동물을 등록한 반려인들에게는 약 10만 원 상당의 반려동물용품이 기념품으로 지급된다. 그 외에도 반려견 무료 미용, 추첨을 통한 경품 지급 등 다채로운 행사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은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사람의 출생신고와 같은 의미인 동물등록제를 널리 알리고 내장형 마이크로칩을 통한 동물등록률을 높이기 위해 서울시의회가 앞장서서 매년 캠페인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제1회 서울시 반려동물 등록 활성화 캠페인에 참가하려는 시민은 반려동물 케어 애플리케이션 ‘펫닥’에 접속하여 사전 등록할 수 있다. 당첨자는 10월 31일 개별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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