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습 과정 선보인 한국동물재활학회 6회 컨퍼런스…`동물재활 저변 넓힌다`

KSVR 재활 INTRO 실습 과정 진행...대규모 세미나·실습교육 병행 예정

등록 : 2019.04.15 13:01:28   수정 : 2019.04.15 20:30:21 이학범 기자 dvmlee@dailyv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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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재활학회(회장 서범석, KSVR)가 14일(일) 부천 이지동물의료센터에서 제6회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특별히 사전 신청한 수의사를 대상으로 ‘INTRO 실습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재활치료 중요 골격계, 앞다리·뒷다리 근육 해부학부터, PROM 측정, 전기치료·초음파·레이저치료, 근골격계·신경계 검사법 등에 대한 이론 강의 및 실습 교육이 이어졌다.

이론 강의를 이어오던 동물재활학회는 실습 교육에 대한 수의사들의 요구가 증가하자 이날 INTRO 실습 과정을 기획했다. 울산, 광주 등 지방에서도 참여할 만큼 수의사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동물재활학회 측은 실습견들에게 충분한 휴식을 주고, 산책도 시켜주는 등 실습견들의 복지에도 관심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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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영역인 동물재활치료…수의계에 저변 넓히기 위해 노력할 것”

한편, 한국동물재활학회 측은 수의계에 동물재활치료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최근 비수의영역에서 동물재활을 무분별하게 시도하고, 관련 자격증까지 신설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수의사를 통한 동물재활치료가 왜 중요한지 수의사들에게 먼저 알려야 한다는 것이 재활학회 측 판단이다.

동물재활치료는 침치료 등 침습적인 행위가 포함된 것은 물론, 수의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치료 전후 예후 평가가 정확하게 시행되어야 한다. 그래야 치료 효과를 높이고 부작용을 최소화 할 수 있다.

따라서, 수의사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통해 수의사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올바른 동물재활치료를 바탕으로 동물 환자들의 삶의 질이 개선되는 데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수의대의 관심과 교육 과정 신설도 필요한 상황이다.

서범석 한국동물재활학회 회장은 “대규모 이론 컨퍼런스 외에 실질적인 실습 과정에 대한 요구가 많아 실습 교육을 시행하게 됐다”며 추후 이론 컨퍼런스와 실습 교육을 최소 1년에 2번 정도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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