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민 25% 반려동물 사육,1달 지출은 10만원 미만이 57.9%

경기연구원, 반려동물 현황과 주요 이슈 연구보고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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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연구원이 <반려동물 현황과 주요 이슈>연구보고서를 발간했다. 이 보고서에는 경기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5월 22일 진행한 설문조사(신뢰수준 95%, 오차범위 ±3.10%p) 결과가 담겼다.

보고서에 따르면, 응답자 중 25.5%인 255명이 현재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었으며, 50~60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려동물 소유자 중 동물등록을 실시한 비율은 49%였다.

*현재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25만여 마리의 반려동물이 등록되어 있다(전국 전체 등록 반려견의 28.3%).

전체 응답자 1,000명 중 동물등록제를 안다고 응답한 비율은 60.3%였으며, 반려동물 사육자 225명 중 동물등록제를 인지하고 있는 비율은 76.0%였다. 그 중 동물등록을 실시한 비율은 49.0%로 동물등록을 하지 않는 사람이 오히려 더 많았다.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이유는 ▲동물등록제를 잘 몰라서(49.2%) ▲마이크로칩 삽입의 안전성이 의심돼서(19.4%) ▲귀찮아서(12.1%) ▲국가의 간섭이 불쾌해서(11.2%) 등 다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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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지출비용에 대한 응답은 ‘월평균 10만원 미만’이 57.9%로 가장 많았으며, ’10~20만원’이 27.1%, ’20~30만원’이 9.6% 순이었다.

가장 많이 지출하는 품목은 ‘사료 및 식품(64.6%)’이었으며, ‘의료 및 미용(28.6%)’이 2위를 차지했다.

향후 반려동물 관련 활성화가 필요한 산업에 대해서는 애견카페·돌봄·엔터테인먼트 등 ‘서비스 시장’이 35.1%로 가장 높았고, ‘의료 및 미용시장(23.1%)’, ‘동물 장묘업(14.9%)’, ‘분양시장(11.9%)’ 등이 뒤를 이었다.

또한, 응답자의 44%가 경기도내 반려동물 테마파크가 조성될 경우 방문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으며, 테마파크 조성시 가장 필요한 시설로는 ‘넓은 공원(28.6%)’, ‘동물병원(15.4%)’, ‘동물보호소(14.8%)’를 꼽았다.

이정임 선임연구위원은 “설문조사 결과 49.2%는 동물등록제를 잘 몰라서 등록하지 않은 만큼 동물등록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쉽게 등록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한다”고 말하는 한편, 반려동물산업 신규시장 확대 및 관련 규정 정비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경기도민 절반 가까이(47.9%)는 반려동물 사체처리 방법으로 지자체 공공처리시설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반려동물의 사체처리 공공서비스 확대 및 위생·안전관리 강화도 챙겨야 할 대상이다.

이 선임연구위원은 “반려동물 테마파크 및 심리치료는 개인의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여주므로 동물매개치료 도입을 활성화하여 유기동물의 활용과 가치 증대를 도모하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경기도민 25% 반려동물 사육,1달 지출은 10만원 미만이 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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