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축방역관 부족·이직 심각‥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시급

(자료 : 박완주 의원실)
(자료 : 박완주 의원실)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 가축전염병 대응 최일선을 담당하는 가축방역관 부족이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도한 업무가 집중되는 특정지역의 기피와 이직현상도 심해, 실효성 있는 처우개선 방안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국회 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더불어민주당 의원(충남 천안을)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제출 받은 ‘시도별 가축방역관 현황’을 인용해 이 같이 밝혔다.

정부는 지자체 가축방역관 적정인원을 1,824명으로 보고 있지만, 실제로 현업에 종사하는 방역관은 7월 기준 1,335명에 그쳐 489명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강원도는 공중방역수의사를 포함한 방역관이 106명에 불과해, 적정인원(217)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박완주 의원은 “경기, 충남, 경북, 전북 등 가축전염병이 많이 발생하는 지역은 오히려 더 방역관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경기도는 적정인원 244명 대비 56명이 부족해 23%의 부족률을 기록했고 충남(27.1%), 경북(28.35), 전북(39.1%) 등지도 사정은 비슷했다.

가축방역관 부족 문제가 지적되면서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전국적으로 방역관 350명을 충원할 계획을 세웠지만, 올해 6월까지 261명이 채용돼 목표의 75% 수준에 머물렀다.

그러한 가운데 기존 가축방역관의 이직도 늘어났다. 2017년 그만둔 가축방역관은 74명으로 전년(33명) 대비 2배 이상 늘었다.

이직은 대도시보다 거주환경이 열악하고 업무강도가 높은 지역에 집중됐다.

2016년부터 올해 9월까지 서울은 한 명도 이직하지 않은데 반해, 충남은 가장 많은 35명이 이직했다. 경북·경남이 각각 27명, 전남 24명, 전북 18명의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박완주 의원은 “가축전염병이 빈발하는 지역은 방역관 1인이 담당하는 업무가 과도하게 증가하는 만큼, 이들 지역의 방역관 기피 현상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면서 “정부의 개선대책에도 불구하고 부족 및 기피현상이 나아지지 않고 있어, 실질적인 현장의 어려움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채우개선 방안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동물약품기술연구원,아플라톡신·오크라톡신 등 사료검정 시험분야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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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이 7월 31일 자로 12항목에 대한 사료검정항목을 추가 지정받아 시험 분야를 확대했다고 밝혔다.

추가로 지정된 사료검정 항목은 천연비테인, 불소, 아플라톡신(B1, B2, G1, G2), 오크라톡신A, 비테인염산염, 휘발성염기태질소(VBN) 등 12항목이다.

현행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제21조제2항에 따라, 사료의 보증성분 또는 성분규격은 6개월마다 1회 검사를 받아야 하며, 사료 중 유해물질은 6개월마다 1회 이상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한, 반추동물 유래 동물성단백질의 함유 여부(혼입이 금지된 사료만 해당)는 3개월마다 1회 이상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분석의뢰서 작성 및 시료 채취·송부가 이뤄지고 검사비 입금이 진행되면 이후 10일의 처리기한을 두고 검정증명서를 발급한다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의 사료검정기관 시험항목 추가지정에 대한 내용은 기술연구원 홈페이지(클릭)에서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기술연구원은 2013년 4월 10일 자로 농식품부로부터 사료검정인정기관으로 지정되어 사료검사 업무를 유지하고 있다.

2019년도 전국 수의과대학 수시모집 경쟁률 26.81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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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전국 수의과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까지 마무리됐다. 수의대 수시모집 경쟁률은 평균 26.81대1을 기록, 전년대비 소폭 감소했다.

전국 10개 수의과대학은 2019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44개 전형을 통해 329명을 모집한다.

9월 14일까지 진행된 대학별 수시모집에 총 8,821명의 학생들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26.81대1을 기록했다.

지난해 수시모집 경쟁률은 29.11대1로 전년(2017학년도 22.37대1) 대비 증가했던데 반해, 올해는 소폭 감소세로 돌아선 것이다.

각 수의과대학별 수시 경쟁률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을 유지한 가운데 건국대와 충북대, 서울대를 제외한 7개 대학의 수시 경쟁률이 약 1~7%P 가량 하락했다.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곳은 경북대로 75.08대1을 기록했다. 건국대가 66.23대1로 뒤를 이었다. 반면 경쟁률이 가장 낮은 대학은 서울대로 5.35대1을 보였다.

수시모집 전형이 일반적인 학생부종합, 학생부교과를 비롯해 농어촌·저소득계층 지원 등으로 세분화되면서 전형별로 경쟁률도 큰 폭의 격차를 보였다.

전형별로는 건국대 수의과대학의 KU논술우수자전형이 10명 모집에 1,769명이 지원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지난해 가장 높은 경쟁률(162.13:1)을 기록했던 경북대 논술(AAT) 전형은 올해도 156.38대1로 2위를 차지했다.

한편, 올해 수의과대학 정시모집은 12월말 시작될 예정이다. 수시모집보다 적은 195명을 모집할 계획이며, 각 대학별 수시 미충원 인원의 이월에 따라 변동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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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 중소기업 조세지원제도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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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은 전문직종으로 부가율 및 소득율이 높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국세 부담도 적지 않은 편이다.

때문에 종합소득세 신고 시 법의 테두리 내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각종 공제·감면 규정을 놓쳐서는 안 된다.

현행 세법에서는 중소기업에 대한 다양한 조세지원제도를 규정하고 있는데 이는 ‘조세특례제한법’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이번 칼럼에서는 동물병원에서 적용이 가능한 조세지원제도 중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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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란?

조세특례제한법 제5조에서 규정한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란 일정요건을 충족하는 사업용자산 투자금액의 3%를 종합소득세에서 공제해주는 제도를 말한다.

□ 요건

동물병원이 중소기업이어야 한다.

동물병원은 전문·과학·기술서비스업으로 한국표준산업분류표 상 세분류 기준으로 7310(수의업), 국세청 기준경비율코드는 852000(수의업)에 해당된다.

중소기업 기준은 ‘중소기업기본법’에서 확인할 수 있는데, 평균매출액이 600억원 미만이면서 자산총액이 5천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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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에서 직접 사용하는 사업용 자산에 대한 투자여야 한다.

대표적으로는 의료기기 구입비용이 해당된다. 다만 아래에 해당되는 자산은 투자세액공제 대상에서 배제되므로 유의해야 한다.

– 중고품에 의한 투자

– 기존설비에 대한 보수

– 기존설비에 대한 자본적 지출

– 운용리스조건으로 임차하여 설치한 시설투자(설치부대비용 포함)

– 토지·건물·구축물, 공구, 기구 및 비품, 차량 및 운반구 등 법에서 정하는 자산

신규로 취득하거나 금융리스한 자산이어야 한다.

동물병원에서 의료기기를 취득하는 방법은 크게 현금, 할부, 리스로 나뉜다. 이때 리스로 의료기기를 마련한다면 ‘금융리스’여야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리스계약이 금융리스로 분류되기 위해서는 여러 조건이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리스기간 종료 시 소유권을 계약 시 정한 금액으로 이전할 것을 약정한 경우“이다.

의료기기 리스계약 시 소유권 이전을 약정한 경우가 대부분일 것이기 때문에 금융리스로 볼 수 있을 것이다.

 

□ 혜택

요건을 충족하는 자산에 대한 투자금액의 3%를 종합소득세에서 세액 공제한다.

□ 기타 참고사항

세액공제를 받은 자산은 2년 이내에 처분 시 공제세액이 추징된다. 따라서 최소한 2년이 지난 후 처분해야 한다.

아울러 세액공제액의 20%는 농어촌특별세로 납부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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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례

김반려 원장이 위 표와 같은 사업용 자산을 구매하였다고 가정했을 때 받을 수 있는 혜택을 알아보자.

1. 투자세액공제액은 위 표와 같다.

비품이나 차량운반구는 투자세액공제 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소파나 마티즈 구입은 세액공제를 적용받을 수 없다. 혈액분석기의 경우 중고품이기 때문에 세액공제를 적용받지 못한다.

2. 세금효과

김반려 원장은 종합소득세 신고 시 세액공제 240,000원을 적용받을 수 있다.

단, 240,000원의 20%인 48,000원을 농어촌 특별세로 납부하여야 하기 때문에 순절감액은 192,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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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병원은 개원할 때 의료기기 매입 또는 리스에 적지 않은 금액이 소요된다.

따라서 이러한 중소기업 투자세액공제를 활용한다면 초기투자비용 부담을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을 것이다.

단, 2년 이내 처분 시 공제액이 추징되므로 이점을 유념하여야 할 것이다.

– 위 칼럼은 2018년 9월 세법을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추후 세법 개정으로 인해 내용이 달라 질 수 있으므로 참고용으로만 활용하여 주세요. –

[박성훈 세무사의 세무칼럼] 지난 칼럼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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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용 레이저 치료기 1위 Companion CTC 15·CTX `관심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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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재활치료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한국동물재활학회의 활동이 본격화되고 테네시대학교 주관 개 재활전문자격(CCRP)과 미국동물재활협회(CRI) 주관 개 재활치료자격(CCRT)을 취득한 국내 수의사들이 늘어나면서 반려동물 재활치료 저변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반려동물의 재활치료 첫 번째 선택 ‘레이저 치료’

흔히 재활치료라고 하면 수술 후 받는 보조적인 치료를 떠올린다. 하지만, 수술 전후 관리는 물론 수술과 상관없는 통증관리, 근육 강화, 피부질환에도 재활치료가 적용된다.

레이저, 침 치료, 운동치료, 수중트레드밀 등 동물 재활치료의 종류는 다양하지만, 재활치료의 첫 번째 선택은 대부분 레이저 치료다.

척추 디스크 질환, 고관절이형성·슬개골탈구·십자인대 손상·퇴행성 관절염 등 정형신경외과 질환은 물론, 치은염, 외이염, 피부염, 방광염 등 그 적용 범위가 넓고 효과가 뛰어날 뿐만 아니라, 사람에서 레이저 치료를 흔히 접할 수 있으므로 보호자들의 순응도도 높기 때문이다. 또한, 별도의 공간 마련 없이 레이저 치료기 장비 하나만으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레이저 재활치료를 받는 모습.
레이저 재활치료를 받는 모습.

동물 레이저 치료기 선택 어떻게?

안전성, 효과, 점유율, 본사 R&D, 교육자료, 프로토콜 등 고려해야

지난달 열린 ‘반려견 만성통증 및 재활치료 좌담회’에 참석한 한 동물병원 원장은 동물재활학회 회원들에게 ‘레이저 치료기 선택’에 대한 자문을 구했다.

어떤 기준으로 동물용 레이저 치료기를 선택해야 하는지 고민스럽다는 것이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레이저 치료기를 선택할 때는 장비의 안전성, 효과, 점유율 등을 기본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본사 차원의 교육자료 및 프로토콜이 꾸준히 제작·배포되는지를 따져봐야 한다. 자칫 잘못하면 장비에 대한 A/S도 제대로 못 받을 수 있다.

이러한 기준에 따라 현재 가장 많이 사용되는 동물용 레이저 치료기는 미국 컴패니언(Companion)사의 CTC-15와 CTX다. 지난달 좌담회에 참석한 한국동물재활학회 회원들도 대부분 컴패니언 사의 제품을 이용한다.

컴패니언은 미국 재활 전문 회사인 Litecure의 반려동물 브랜드로, Litecure는 사람을 위한 ‘Lightforce’, 말을 위한 ‘Pegasus’등의 브랜드도 가지고 있다.

컴패니언 사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컴패니언 사의 동물용 레이저 장비는 전 세계 50개국에 총 7500여 대 판매됐으며, 시장 점유율은 약 80% 수준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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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패니언 사의 CTC-15와 CTX는 4등급(Class 4) 레이저이며, 인체 치과용 레이저 플랫폼을 이용한 장비가 아니라 반려동물 전용으로 고안된 고도의 기술광치료 생체조절기기다. 반려동물용 4세대(Class 4) 레이저 치료기를 최초로 개발한 회사도 컴패니언 사다.

CTC-15의 경우 개, 고양이, 말에 사용할 수 있고, 새로 출시된 CTX는 개, 고양이, 말뿐만 아니라 토끼, 거북이, 도마뱀, 새 등 특수동물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

컴패니언 사에 따르면, 컴패니언 레이저는 20년간 축적된 치료 프로토콜과 사례 연구, 논문 등 다양한 자료를 제공하며, R&D 센터를 통해 미국 전역에서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하고, 웨비나를 통해 ‘반려동물의 치료에 레이저의 올바른 적용’ 방법을 지속적으로 교육한다.

미국 본사 홈페이지(클릭)공식 트위터(클릭)에서 다양한 교육 정보와 재활치료 관련 소식을 접할 수 있다.

컴패니언 동물용 레이저 치료기의 국내 동물병원 총판인 에스앤디메디케어의 김덕철 대표는 “동물용 레이저 치료기는 효과와 안전성이 중요하다”며 “전 세계 1위 제품인 컴패니언 레이저 제품은 오랜 기간의 R&D를 바탕으로 다양한 프로토콜과 교육자료를 제공하기 때문에 믿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자세한 제품 정보 확인(클릭)

건국대 제1기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 순항…신창섭 대표 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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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월 11일 입학식을 열고 첫 과정을 시작한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이 순항하고 있다. 10월 2일(화) 저녁 신창섭 버박코리아 대표이사(사진)가 ‘국내 및 글로벌 동물약품 분야에서 역할 및 도전’을 주제로 강의한 것.

신창섭 대표이사는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국내외 현황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했다.

최고위 참가자들은 신창섭 대표의 강의에 약 40여 개의 질문을 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열띤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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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최고위 과정에서는 신창섭 대표의 강의와 함께 이상원 건국대 수의학과 교수의 ‘반려동물 유산균 시장과 전망’ 강의도 진행됐다.

한편, 건국대학교 반려동물산업 최고위 과정은 ‘반려동물산업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이 필요한 시점에서 관련 산업을 이끌어가고 미래를 대비해야 하는 경영자’들을 위해 만들어졌으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 경영자와 임원 등 55명이 1기 과정에 입학했다.

`동물에 대한 인식변화 위해` 충남대 수의대 `베보`와 `꽃길`이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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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수의대 동아리 ‘베보’와 ‘꽃길’이 학교 축제에서 동물에 대한 인식 전환을 유도하고 수의학과 학생들의 가치관을 알리는 부스를 운영했다.

10월 1일(화) 충남대학교 제 1학생회관 앞 잔디밭에서 충남대 서북부 캠퍼스 단과대학 연합축제‘무드나인’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수의과대학을 비롯해 간호대, 국가안보융합학부, 생명시스템과학대학, 생활과학대학, 약학대학, 예술대학, 의과대학, 자유전공학부 등 총 9개의 단과대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수의과대학의 두 봉사동아리 ‘베보’와 ‘꽃길’은 수의학과 학생들이 어떤 가치관으로 공부하고 성장하는지를 보여줄 수 있는 부스를 운영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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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내 실습견 봉사동아리인 ‘베보’는 비글구조협회 후원 굿즈인 손수건, 실리콘 팔찌, 무릎담요 등을 판매하고 그 수익금을 전액 비구협에 기부하는 활동을 했다.

그 외에도 SNS를 통해 #실험동물과반려동물은다르지않습니다 #사지말고입양하세요 등과 같은 해시태그 캠페인도 진행했다.

베보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활동은 바로 ‘동물복지에 대한 기본인식’에 대한 설문조사.

수익성 부스나 오락 위주의 부스가 주로 운영되는 대학교 축제에서 진지하면서도 동물보호복지에 대한 인식을 향상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되어 의미가 컸다. 약 200여 명의 학생이 베보 부스에 방문해 설문조사에 참여하고 베보에서 전하는 메시지에 귀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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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 봉사동아리인 ‘꽃길’은 자체 제작한 다양한 굿즈를 판매하고 퀴즈를 통해 상품을 전달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굿즈의 종류는 포스트잇부터 스티커, 전자파 차단 스티커, 양말까지 다양했으며 수의대생들이 관리하는 길고양이들을 모델로 제작됐다. 수익금을 전부 길고양이를 위해 사용된다는 사실이 눈길을 끌었다.

한 문제씩 맞힐 때마다 나만의 고양이를 완성할 수 있는 고양이 상식 퀴즈도 진행됐다. 부스에 방문한 학생들은 고양이에 대한 지식도 얻고 상품도 받는 등 일석이조의 경험을 선물 받았고, 꽃길은 올바른 길고양이에 대한 인식을 선물 해주는 기회를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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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친 베보의 이원종 회장(본과 2학년)은 “일방적으로 동물복지를 홍보하는 것이 아니라 먼저 물으며 일반인들의 동물복지 인식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아직 많은 사람이 실습견이나 동물복지에 대한 인식이 부족한데, 이를 더 알리기 위해 노력하는 베보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꽃길의 예과 회장 김윤재 학생(예과 2학년)은 “동아리에서 직접 제작한 후원 물품을 판매했다. 좋은 곳에 쓰이는 굿즈를 주저 없이 구매하고 후원해주시는 분들께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축제에 참여한 김예림 학생(예과 1학년)은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고양이에 대한 상식을 갖고 있어 고양이에 대한 호감도가 많이 증가했음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연정 기자 yeonjung96@dailyvet.co.kr

 

고병원성 AI,올해 34개국 485건 발생…검역본부 `철새 도래 경보 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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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겨울 철새의 국내 도래가 확인됨에 따라 가금 농가 및 지자체에서 조류인플루엔자 차단방역을 강화하도록 10월 2일 화요일 부로 철새 도래 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철새 정보 알림시스템은 총 4단계(도래>밀집>철새주의>해제)로 구분되며, 환경부(국립생물자원관) 등이 제공한 겨울 철새 이동 정보를 활용하여 가금류와 철새 간 AI 전파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위해 발령한다.

검역본부는 철새 도래 경보를 발령하면서, 가금류 농가 및 지자체에 철저한 차단방역 조치를 당부했다.

가금류 농가에는 철새도래지 출입자제, 축사 내·외벽 그물망 정비, 축사 출입 시 전용 의복과 신발 착용, 발판 소독조 설치 및 소독액 주기적 교체 등 차단방역 철저를 당부했다.

지자체에는 철새 군집 지역과 가금 농가 간 이동 경로에 소독시설 설치·운영 등 철새도래지 차단 방역, 철새도래지 입구 현수막 설치 등 홍보 강화를 당부했다.

검역본부는 앞으로도 환경부와 협조하여 철새의 이동현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철새 유입 현황 등 관련 정보를 농가 등에 제공할 계획이다.

10월1일부터 내년 2월까지 진행되는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기간’에는 24시간 비상연락망 구축, 국경검역강화, 철새도래지 및 인근 농가 방역실태 지도·점검 계획 등 방역대책이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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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2018년 1월 1일부터 현재(10월 2일)까지 전 세계적으로 총 34개국에서 485건의 고병원성 AI가 발생했다. 지난해부터 집계할 경우 고병원성 AI 발생 건수는 64개국 2,468건으로 늘어난다.

올해 사육 가금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주요 국가는 중국, 대만, 일본, 홍콩, 러시아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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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제주대 반려동물 한마당,10월 9일 제주대학교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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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도 제주대 반려동물 한마당이 10월 9일(화)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대학교 대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반려동물 한마당은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주최하고, 제주대 수의대 제30대 학생회 ‘Vuddy’가 주관하며, 한국마사회가 동참한다.

동물보호, 복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며 ‘함께해요 동물사랑!’이라는 슬로건 아래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됐다.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에코백 부스 ▲수의사체험 ▲서약서 ▲지능테스트 ▲애견보호소 ▲스탬프·장난감 ▲무료 건강검진 및 사회화 교육 ▲반려동물 OX 퀴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승마체험 등 어린이들을 위한 즐거운 시간도 마련되어 있다.

또한, 반려동물 간식/장난감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되며, 다채로운 이벤트를 통해 자동 급식기, 애견가슴줄, 애견방석, 캣타워, 사료, 간식, 배변 패드 등 푸짐한 경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윤종필 제주대 수의대 제30대 학생회장은 “동물과 함께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김송이 기자 mushroom@dailyvet.co.kr

[신제품] 출생 후 24시,갓 태어난 자견 위한 로얄캐닌 `퍼피 프로 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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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견의 돌봄을 받지 못하는 자견, 모견의 초유·모유가 충분하지 않은 경우, 모견의 유선염 등 모견으로부터 충분한 영양 공급을 받기 어려운 자견(강아지)들을 위한 로얄캐닌 ‘퍼피 프로테크’가 24일 출시된다.

강아지(자견)는 생후 첫 주 내 사망률이 가장 높게 나타나는 동물 중 하나다.

전 세계적으로 수천 마리 자견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자견들의 이유기 이전 평균 사망률(생후 8~9주)은 약 20%에 달했다. 자견들은 생후 0일~21일 사이 ‘출생 초기’ 에 주로 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이중 약 절반(48.1%)은 출생 첫 주에 사망한다.

자견의 사망률은 품종, 영양 상태, 초유, 모유 급여 등에 영향을 받는다. 큰 품종의 자견이 사망 확률이 높으며, 모견의 영양 상태가 건강은 물론 초유의 질에도 영향을 미친다.

특히, 한 배에서 태어난 강아지들이라도 각각 다른 양의 초유를 섭취하므로, 면역글로불린과 지방섭취량이 다를 수 있으며, 이로 인해 모견의 초유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는 자견은 사망률이 높아진다. 출생 시 체중 하위 25%에 속하는 자견은 생후 첫 2일간 사망할 확률이 13배나 높으며, 생후 첫 2일간 출생 체중의 4% 이상 감소한 자견은 생후 3주 전 사망할 확률이 8배나 높다.

로얄캐닌 측은 “50년의 역사를 통해 쌓아온 풍부한 영양학적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자견의 건강한 성장과 발육을 돕는 전문 분유 ‘퍼피 프로테크’를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퍼피 프로테크’는 모유와 가장 유사한 주원료로 만들어져 모유의 자연 구성요소이자 인지 능력발달에 도움을 주는 DHA 및 소화기 건강에 도움을 주는 프리바이오틱(FOS)이 함유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생후 3주까지 자견 사망률의 41%를 차지하는 E.coli 박테리아 및 생후 3주 후 이유기 자견의 21%가 감염되는 파보바이러스 타입2(CPV-2)에 대한 항체를 포함하고 있는 ‘계란분말(특정 글로불린 포함)’을 포함되어 있어 자견의 생존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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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는 출생 후 24시간 이내 초유를 섭취해야 초유에 있는 면역글로불린이 혈액으로 흡수되어 전신 면역성을 가질 수 있다. 24시간 이후부터는 섭취한 초유와 모유의 lgG가 위장관 내 머무르며, 국소면역을 담당하게 된다.

자견의 면역글로불린 중 90%는 생후 첫 24시간 동안의 초유 섭취로부터 얻어지게 되는 만큼, 출생 후 24시간 이내 모유 섭취가 중요하다.

로얄캐닌 측은 “‘퍼피 프로테크’는 출생 후 모견의 도움을 받지 못하거나 모견의 초유 또는 모유가 충분하지 않거나 유선염으로 인하여 수유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견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며 “면역력 향상을 통해 저체중 자견의 성장률을 상승시키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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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병원 오게 하는 용도 아닌 `연례 건강검진` 항목으로 활용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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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소동물수의사회 백신 가이드라인 그룹(WSAVA VGG)이 9일 29일 싱가포르 마리나베이샌즈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콩그레스에서 개·고양이의 최신 백신 가이드라인과 혈청검사 활용방안을 소개했다.

마이클 데이 VGG 위원장(사진)은 반려동물의 면역을 위해서 수의사가 과학적인 근거를 바탕으로 보호자를 설득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코어 백신-3년에 한 번 항체가 검사, 논코어 백신-매년 재접종 권장

“백신, 1년에 한 번 병원 오게 하는 용도로 쓰지 마라”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코어 백신의 경우 3년에 한 번 재접종 혹은, 3년에 한 번 항체가 검사가 추천된다”며 백신을 매년 동물병원에 오게 하는 장치로 사용하지 말 것을 권유했다. 단순히 경영상 이점을 위해 ‘매년 코어 백신 재접종’을 추천하는 것은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는 것이다.

그 대신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연례 건강검진, Annual Health Check)을 하고, 건강검진 항목에 백신을 포함할 것”을 추천했다.

무조건 매년 백신을 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검진의 하나로 면역 유지가 올바르게 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필요할 경우 백신 접종을 하는 것이다. 실제 CPV, CDV 등은 강아지 때 기초 예방접종을 한 것만으로도 14살 이후까지 항체가 유지된다는 보고도 있다.

연례 건강검진 항목에 백신·항체가 검사 등 ‘면역 관리 항목’을 포함하면, 반려동물을 위해 필요한 일을 하면서 동시에 (1년에 한 번 코어 백신을 접종하는 것과 비교해) 동물병원 경영에도 손해를 보지 않을 수 있다.
 

2000년까지는 매년 백신을 맞으러 오라고 하는 게 병원 방문 유도의 대표적인 방법이었지만, 현재는 ‘연례 건강검진’ 개념을 적용하여, 반려동물의 웰빙을 위해 1년에 한 번 예방의학적 검진·진료를 하고 그중 하나로 백신을 사용해야 한다는 것이 마이클 데이의 설명이다.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이렇게 연례 건강검진을 시행하면, 보호자에게 백신 이상의 가치를 줄 수 있고 보호자의 만족도도 높으며, 동물병원 경영상에도 더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렙토스피라 같은 논코어 백신의 경우 매년 접종이 권장되는 만큼, 1년에 한 번 건강검진을 할 때 논코어 백신 접종도 함께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WSAVA 가이드라인에 기초하여 개의 백신 스케쥴을 세운다면, 어릴 때 기초 예방접종을 모두 마친 개에 대해 3년 주기로 종합백신에 대한 항체가 검사 및 광견병 접종을 시행하고, 매년 렙토스피라 백신을 접종하는 스케쥴을 세울 수 있다.

단, 가이드라인은 가이드라인일 뿐 법적 의무사항이 아니다. 마이클 데이 위원장도 “가이드라인은 예시일뿐 국가별·지역별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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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령 반려동물에게는 매년 항체가 검사 필요

항체가 검사와 관련해서는 ‘키트’를 활용한 병원 내 항체가 검사의 활용이 권장된다.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최근 20년 사이 바뀐 변화 중 하나는 항체검사를 실험실 검사에만 의존하는 게 아니라, 병원 내에서 키트(In-Practice Kit) 검사를 통해 간단하게 할 수 있게 됐다는 것”이라면서도 “제품별도 차이가 있으니 민감도, 특이도 및 제품 관련 연구를 참고하여 키트를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코어 백신이라도 하더라도, 노령 반려동물의 경우 ‘3년에 1번’이 아닌 ‘매년 항체가 검사(혹은 접종)’가 추천된다. 나이가 들면서 면역체계가 바뀔 수 있기 때문이다.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10살 이상의 반려견과 15살 이상의 반려묘의 경우 매년 (코어 백신에 대한)항체가 검사를 권장했다.

WSAVA 백신 가이드라인에 따른 코어 백신에는 개의 경우 CDV, CPV, CAV, 광견병(국가에 따라) 등 4개, 고양이의 경우 FPV, FHV, FCV, 광견병(국가에 따라) 등 4개가 포함된다.

코어 백신과 논코어 백신의 구분은 국가별로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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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소동물수의사회(WSAVA) 백신 가이드라인 중 발췌

강아지 기초 예방접종 단계에서 3차례 코어 백신을 제대로 접종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체가 검사에서 음성이 나오는 경우에 대해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매우 드물지만 그럴 수 있다. 그 경우 한 번 더 백신을 접종한 뒤 다시 항체검사를 해 볼 것”을 추천했다.

만약, 그렇게 했음에도 불구하고 항체가 생기지 않는다면 그건 유전적으로 백신에 불응하는 개체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실제 연구결과에 따르면, 로트와일러 5000마리 중 한 마리는 개 디스템퍼 바이러스 백신에 불응하며, 1000마리 중 한 마리는 개 파보바이러스 백신에 불응한다고 한다.

백신 불응개체는 유전적 요인에 따른 것이므로 브리딩에서 제외하고, ‘개가 많은 곳’에 가지 않는 등 ‘바이러스 노출’에 주의해야 하는 수밖에 없다는 것이 마이클 데이 위원장의 설명이다.

보호소에서도 적극 활용 필요한 ‘항체가 검사’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유기동물 보호소에서 적극적으로 항체가 검사를 활용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새로운 동물이 입소했을 때 검사 후 항체가 있으면 바로 받아들이고, 항체가 없는 개체는 격리 후 예방접종 시킨 뒤 항체가 생겼을 때 받아들이면 된다는 것.

“항체가 검사보다 백신 접종이 더 저렴한데?”

항체가 검사 비용보다 추가 백신 접종의 가격이 더 저렴하기 때문에 항체가 검사보다 백신 접종을 권유하는 예도 많다. 하지만 이는 과학적이라고 볼 수 없다는 것이 마이클 데이 위원장의 생각이다.

항체 유무에 상관없이 추가 접종을 하는 것보다 항체검사를 통해 제대로 면역력을 갖추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것이 수의사가 할 일이라는 것.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키트 검사비가 비싸서 차라리 백신 접종을 해달라는 주장은 보호자가 할 수는 있지만, 수의사가 해서는 안 된다. 수의사는 과학자다. 과학자는 근거를 바탕으로 임상을 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WSAVA 백신 가이드라인 그룹은 “모든 반려동물에게 코어 백신을 전부 접종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집단 면역(Herd Immunity)이 작동하려면 해당 지역의 75% 이상 개체가 면역력을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이다.

이미 동물병원에서 기초 예방접종을 잘 마무리한 개체에 굳이 매년 재접종을 권유하기보다, (동물병원에 오지 않거나, 의료 사각지대에 있어서 예방접종을 받지 않는 동물까지 포함하여) 모든 반려동물이 예방접종을 받도록 노력하는 것이 더 중요한 이유이기도 하다.

`사회화도 좋지만 주의 필요` 동물병원 내 퍼피파티,조심할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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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의 사회화에 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생후 3~12주령에 해당하는 사회화 시기에 다양한 긍정적 경험을 해야 반려견의 사회성이 길러지고 문제행동을 일으킬 가능성이 낮아진다는 것은 이제 널리 알려진 상식이다.

수년 전부터 강아지들의 사회성을 높이는 방법의 하나로 ‘퍼피파티(Puppy Party)’가 관심을 받고 있다.

한국동물병원협회 HAB위원회에 따르면, 퍼피파티는 사회화에 가장 민감한 시기인 3개월령 전후의 강아지와 가족이 다른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놀면서 자연스럽고 즐거운 분위기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을 뜻한다.

퍼피파티를 통해 강아지들은 사회성을 기를 수 있고, 보호자는 강아지 돌보기에 대한 기본적인 정보를 배울 기회를 얻게 된다.

최근에는 동물병원 내에서 진행하는 ‘퍼피파티’도 늘어나고 있다. 동물병원에서 퍼피파티를 하면, 반려동물/보호자와 동물병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동시에 병원에 대한 강아지의 거부감을 낮출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하지만 동물병원은 아픈 동물이 오는 곳인 만큼 퍼피파티를 할 때도 주의가 필요하다.

세계소동물수의사회 백신 가이드라인 그룹(WSAVA VGG)의 마이클 데이 위원장(사진)은 “사회화는 매우 중요하지만 사회화 시기와 반려견의 백신 수용 시기가 겹치기 때문에 동물병원 내에서 퍼피파티를 할 경우 몇가지 주의사항을 준수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우선, 퍼피파티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좋다. 아픈 동물이 오는 대기실의 한쪽 공간에서 퍼피파티를 하는 것은 위험할 수 있다는 것이 마이클 데이의 설명이다.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대기실, 진료실, 수술실과 구분되는 별도의 공간을 제안했다.

아예 동물병원이 아닌 곳에서 퍼피파티를 진행하는 방법도 있지만, 그럴경우 ‘동물병원과의 유대감 강화 및 거부감 낮춤’이라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려워진다. 따라서 동물병원 내에서 ‘퍼피파티를 위한 별도의 공간을 마련하는 것’이 추천된다.

또 하나, 퍼피파티에 참가하는 모든 강아지는 백신 접종을 해야 한다.

마이클 데이 위원장은 “당연한 사항이지만, 백신접종이 되지 않은 개체는 확인 후 퍼피파티에 참가하지 못하도록 해야 하며, 퍼피파티 참여한 강아지들도 퍼피파티 이후에 정해진 백신 접종 스케쥴에 따라 기초 예방접종을 마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2019 코스타리카 세계수의사대회에 참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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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수의사회가 회원국 수의사들에게 2019 세계수의사대회(WVAC 2019)로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지난해 인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던 세계수의사대회는 약칭을 WVAC로, 개최주기를 1년으로 변경했다.

올해 스페인에서 열린 세계수의사대회는 내년 코스타리카로 자리를 옮긴다. 2019년 4월 27일부터 30일까지 코스타리카 산호세 국립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대회를 주관하는 코스타리카수의사회는 “코스타리카는 작지만 세계 생물다양성의 5%를 차지하는 곳으로 ‘생명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점을 여실히 보여주는 곳”이라며 전세계 수의사들을 초청했다.

대회 프로그램은 수의공중보건, 학술연구, 임상 등 3개 트랙으로 나뉘어 반려동물과 야생동물, 농장동물, 말 등 다양한 축종을 함께 다룰 예정이다.

10월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대회 초록접수가 진행되며, 내년 2월까지 할인된 가격의 조기등록 혜택이 주어진다.

2019 세계수의사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대회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할 수 있다.

대한수의사회, 동물진료체계 관련 업무 담당할 수의사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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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가 중앙회 사무처에서 일할 수의사를 구인한다고 2일 전했다.

주임 직급으로 모집하는 신임 수의사는 동물진료체계 개편과 수의사 권익보호 업무를 주로 담당할 예정이다.

대한수의사회 중앙회 사무처는 수의사 관련 법률·제도 개선에 대응하고 회원 권익보호하는 최전선에 서 있다.

수의사법 개정안 발의가 이어지는 등 현안 업무가 늘어나고, 2020년 첫 직선제 선거를 앞두고 있어 사무처 조직 확대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채용 전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으로 진행되며, 응시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수의사면허증 사본을 접수해야 한다.

접수 기한은 오는 10월 12일까지로 자세한 사항은 중앙회 사무처 오근호 팀장(031-702-4334)에게 문의할 수 있다.

[웨비나] 소동물 외과의 기본 테크닉 5강,10월 17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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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동물 임상에 대한 시리즈 웨비나를 지속적으로 진행 중인 아이해듀가 10월 17일 ‘소동물 외과의 기본 테크닉’을 주제로 수의외과 웨비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이해듀 측은 “이번에 진행되는 웨비나는 소동물 외과의 기본 수술에 관한 내용으로 소동물 수술 시에 필요한 기본 지식을 습득하고, 지역병원에서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질환들의 진단과 치료, 특히 수술 테크닉으로 준비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웨비나는 1차: 기본 수술 테크닉 바로 알기, 2차: 유선종양과 난소 자궁 적출술, 3차: 하부 비뇨기 결석, 4차: 외이염 & 이개혈종, 5차: 슬개골 탈구, 전십자인대 파열 등 5개의 세부 주제로 총 5주에 걸쳐 방영된다.

1강은 총론으로써 수술 준비 및 올바른 기구사용, 봉합법에 대한 강의이고, 2~5강은 반려동물에서 흔하게 발생하는 유선종양, 결석, 귀의 질환과 무릎 질환에 대한 외과 수술 강의다.

건국대 한현정 교수가 강사로 나선다.

한현정 교수는 “소동물 외과에서 기본기는 매우 중요하다. 기본을 지키지 않는 수술은 수술 후 문제를 일으킬 수 있고 이를 수의사가 알지 못하면 바로 잡을 수 없기 때문”이라며 임상을 처음 시작하는 수의사가 놓칠 수 있거나 어려워할 수 있는 부분을 자신의 경험을 통해 짚어주어 흔하게 발생하는 외과수술에 자신감을 높일 수 있게 하고 싶었다고 참여 의의를 전했다.

한편, 아이해듀 측이 올해 들어 선보인 유료 웨비나는 매회 약 150명에서 250명에 달하는 수의사들이 참여하고 있다고 한다. 수요일 본방송 신청으로 금요일의 재방송까지 자동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강의 매뉴얼은 당일 미리 접속하여 채팅창을 통해 다운로드 가능하다.

이번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참가 신청은 아이해듀 홈페이지(신청 클릭)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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