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의 통증관리를 주제로 한 웨비나가 3월 2일(월) 저녁 9시에 개최된다. 고양이 통증관리 웨비나를 개최했던 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이 이번에는 반려견 통증관리를 주제로 웨비나를 여는 것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최갑철 원장(동물메디컬센터W)이 강사로 나서 반려견 통증평가방법부터 임상 현장에 맞는 현실적인 관리방법까지 소개할 예정이다.
최갑철 원장은 한국수의재활학회 이사이자 미국동물재활협회(CRI, Canine Rehabilitation Institute) 주관 재활치료자격(CCRT)을 취득한 동물재활외과 분야 전문가다.
웨비나는 수의사와 수의대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된다.
웨비나 주최 측은 “통증의 중요성을 평가하고, 분류를 이해하는 일은 반려견의 통증관리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라며 “통증을 제어하는 약물에 대한 이해와 임상 현장에 맞는 현실적인 통증관리까지 알아보고 약물과 병용 가능한 통증관리 방법에 대해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베링거인겔하임 통증관리 시리즈 두 번째 시간 ‘반려견 통증관리 웨비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 확인 및 웨비나 신청은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할 수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대만, 중국 등 주변국에서 AI가 지속 발생하고 있고, 강화군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20건 검출되는 등 발생이 우려된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고 27일 밝혔다.
그러면서 3월에도 대다수의 특방기간 방역조치를 유지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철새도래지 인근 도로와 가금농가, 종축장에 대한 축산차량 진입통제와 산란계 밀집사육단지 통제초소 운영, 오리 출하 전 검사 등이 유지된다. 전통시장은 병아리 유통이 즐어나는 5월까지 일제휴업·소독과 AI 검사 조치를 지속한다.
구제역은 3월까지 주요 전파요인으로 지목되는 분뇨의 권역 외 이동을 원칙적으로 제한하고, 사전검사 후 이상 없는 경우에 한해 제한적으로 허용한다.
강화에서 구제역 NSP 항체가 검출된 점을 고려해 50두 이상 소 사육농가 2,100호에 대한 항체검사를 6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SF)는 방역단계를 ‘심각’으로 유지한다. 광역울타리 설치와 폐사체 수색 등 야생멧돼지 ASF 방역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한편, 경기·강원북부 양돈농가의 방역조치를 유지할 방침이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 겨울에도 18-19 특방기간을 2월까지에서 3월까지로 1개월 연장한 바 있다. 당시에는 1월말 안성·충주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지만, 올해는 특방기간 동안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모두 발생하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특방기간 연장은 지나친 조치’라는 지적도 나온다.
특히 AI의 경우 대규모 철새 분변 검사를 실시하고 있지만 고병원성 AI 항원이 발견되지 않은 만큼, 이번 겨울 철새로 인한 고병원성 AI 전파 가능성을 높게 보기 어렵다는 것이다.
한 업계 관계자는 “가금의 입식제한, 출하 전후 검사, 통제초소 운영 등으로 농가의 불편이나 지자체 방역현장의 피로도가 높다.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검출되지도 않고 있는만큼, 특방기간 연장으로 인한 피해를 감수해야 할 만큼의 상황인지는 의문”이라고 꼬집었다.
한국펫산업수출협회가 코로나19 사태로 타격을 입은 중국 반려동물산업의 대응 현황을 전했다.
펫산업수출협회는 “중국국제펫쇼(CIPS)와 펫산업수출입보건협회, 반려동물산업기술연합회가 24일 코로나19로 인한 중국 반려동물산업 현황을 점검하고 극복방안을 모색하는 온라인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중국 펫산업 제조·유통사 관계자 500명이 참여한 이날 컨퍼런스에서 제조사들은 공장 가동을 정상화 해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페티그룹, 양태중국펫푸드사 등은 해외공장은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중국내 공장 휴업으로 인한 물량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류를 확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온라인 쇼핑과 소셜 커머스가 유통수단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동물병원과 샵들이 지속적으로 문을 닫으면서 오프라인 유통채널이 큰 타격을 입었지만, 온라인 판매 플랫폼을 개발하는 계기가 됐다는 것이다.
세계 최대의 OEM 국가인 중국의 상황에 국제적인 관심도 높다. 독일 인터주 반려동물박람회의 Hans Buengener 회장은 바이러스의 전염 가능성을 지목하면서 중국 제조사들의 안전조치를 당부했다.
중국국제펫쇼 측은 “한국펫산업수출협회와 일본, 태국 업계에서도 응원의 메시지가 전달됐다”며 “어려운 시기가 곧 지나가면 중국 반려동물 산업도 전보다 더 성숙할 것”이라고 전했다.
반려동물 전문기업 ㈜펫닥(대표 최승용)이 바이오 기술 기업 오상자이엘㈜(대표 이극래)과 24일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신뢰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제품을 만드는데 다방면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펫닥은 전문적인 반려동물 데이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오상자이엘의 신소재 ‘자이엘라이트’를 활용한 반려동물 전용 제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자이엘라이트는 오상자이엘이 10년간 연구·개발한 의약, 바이오 신소재로, 오상자이엘의 독자기술이 담겨있다. 박테리아를 흡착해 피부 표면에서 제거하는 원리를 이용해, 유해균들이 탈락하면서 피부가 자연적으로 재생되어 아토피나 여드름과 같은 피부염 증상을 완화한다는 것이 펫닥 측 설명이다.
펫닥은 또한 “기존 스테로이드 성분을 함유한 제품들이 가진 내성 등의 부작용이 없을 뿐 아니라, 친환경적 공법을 적용한 무독성 소재로 사람은 물론 반려동물에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펫닥 최승용 대표는 “반려동물은 스스로 몸을 핥기 때문에 피부에 사용하는 제품은 더욱 신중하게 골라야 한다.”며, “자이엘라이트는 이미 인체용 제품을 통해 효능이 검증된 원료로, 안전하면서도 치료 효과가 뛰어나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보호자들이 안심하고 반려동물에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을 오상자이엘과 함께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펫닥은 수의사 무료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 ‘펫닥’을 주축으로, 수의사들이 개발에 참여한 반려동물 제품 브랜드, 반려동물 토탈 케어 센터 등을 전개하고 있는 반려동물 전문기업이다.
서울특별시수의사회(회장 최영민)가 27일 수의사처방제 전자처방전 의무화에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전자처방전 의무화 법 시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지만 반려동물병원 다수가 수용 거부를 선언하는 형국이다.
상임이사회 명의로 발표된 이날 성명에서 서수는 “개정 법률안의 내용을 세심하게 살펴 회원의 불편과 혼란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것에 사과한다”면서도 “종전의 원내처방 예외조항을 포기하고 처방대상 사용을 입력하라는데 동의하는 소동물 임상수의사는 단 한 명도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서수도 앞서 발표된 타 지부수의사회 성명과 마찬가지로 약사와의 형평성 문제를 지목했다. 수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하도록 지정된 처방대상약임에도 수의사는 직접 진료 후 사용할 수 있는데 반해 약사는 사실상 아무런 제약없이 판매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반려동물은 축산물 안전 문제와 연관이 없고, 반려동물에서의 의약품 오남용이 동물병원에서 발생하는 것도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서수는 이날 성명서에서 ▲반려동물 의약품 오남용 해결을 위한 약사법 특례조항 폐지 ▲합리적 대안이 마련될 때까지 처방시스템 입력 전면 거부 등을 촉구하면서 회원에게 별도 안내 시까지 원내처방 시스템 입력에 응하지 말아달라고 공지했다.
서수는 “축산물 안전관리를 위한 수의사 전자처방전 발급제도를 반대하지 않지만, 그와 무관한 반려동물병원의 원내처방 예외규정은 복원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종복 한국펫사료협회 회장(사진)이 펫사료협회 제7대 회장에 당선됐다. 지난 2017년 제6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종복 회장은 이로써 3년간 더 한국펫사료협회를 이끌게 됐다.
펫사료협회는 당초 2월 27일에 회장 선거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국면에 따라 서면투표로 선거를 진행했다. 이번 선거에는 김종복 회장이 단독출마했으며, 찬성 38표, 반대 2표로 김종복 회장의 연임이 확정됐다.
서울대학교 식품공학과를 졸업한 김종복 회장은 지난 2003년부터 한국마즈에 입사하여 2019년 6월까지 근무했다. 2005년부터 펫사료협회 일을 시작해 이사, 부회장, 제도·기술분과 위원장 등을 거쳐 회장이 됐다. 또한, 2018년부터는 한국펫사료협회 산하 펫푸드연구소 대표이사로 활동 중이다.
한국펫사료협회 측은 제7대 회장 선거 결과를 알리며 “서면투표에 참여해주신 회원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업계발전 및 협회에 변함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