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임상수의사회 컨퍼런스 성황,차기 회장에 김영찬 파주진료소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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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임상수의사회(회장 신종봉)의 두 번째 임상컨퍼런스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10일 충남대학교 정심화국제회관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전국에서 200명이 넘는 소 임상수의사들이 운집했다.

산업동물 임상수의사의 노령화현상에 대한 우려가 높은 가운데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의 수의사들의 참여도 많아 눈길을 끌었다.

이날 컨퍼런스에서는 한우의 영양학적 관리와 함께 의료기기를 활용한 소 임상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신종봉 회장은 “반려동물 등 타 분야에서 첨단 의료기기를 바탕으로 임상기술이 발달하고 있는데 반해 유독 축산현장에서는 의료기기가 실용화되지 못했다”며 “경험과 개인적 비책의 수준을 넘어 의료기기를 통해 질병진단의 정확성, 객관성을 높이고 진료를 표준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김두 강원대 교수와 손창호 전남대 교수, 이창원 파주진료소 수의사 등이 혈액검사기기와 초음파 기기의 현장 적용 방안을 소개했다. 동물의료기상생포럼의 강종일 회장과 문진산 검역본부 연구관을 초청해 소임상에서의 의료기기 활용 방향을 모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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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오른쪽)이 신종봉 초대회장(왼쪽)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컨퍼런스 중 열린 소임상수의사회 정기총회에서는 차기회장으로 김영찬 파주진료소 원장을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을 비롯해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CVO),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전무형 충남수의사회장, 조우영 충북수의사회장 등이 방문해 컨퍼런스 성공개최를 축하했다.

오순민 방역총괄과장은 “전국에서 153건의 구제역 NSP 항체 양성이 확인되는 등 안심할 수 없는 상황으로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농가지도에 일선 수의사 분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근수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최근 한우농가 절반이 폐업할 정도로 한우산업의 위기가 심각한데 최근 배출된 수의사들은 산업동물보다 반려동물에 더 관심이 많다고 들었다”며 “수의사 분들이 한우산업 살리기에 관심을 가져주셔야 공멸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차기회장에 선임된 김영찬 원장은 지난 2000년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구제역을 신고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임상수의사가 아니면 가축전염병 피해를 막을 신속한 초기대응이 불가능하다”며 “소임상수의사회도 한육우 및 젖소 농가를 어떻게 도울 수 있는가에 초첨을 맞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충북대 수의대 2015성봉수의학술제,3일 간의 학술 대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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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4일(수)부터 6일(금)까지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합동강의실에서 ‘2015 성봉(聖鳳)수의학술제’가 개최되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일 동안 학술제가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의 진로선택을 위해 다양한 강연이 열렸다.

충북대학교 윤여표 총장과 수의대 정의배 학장의 축사와 함께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최석화 교수가 교육대상, 강지훈 교수가 연구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렸다.

1일차 특강에는 ▲일본대 Tadaaki Moritomo 교수, ▲한불화장품(주) 표형배 전무이사, ▲Aviagen, Inc. 이창희 Technical service manager, ▲안전성평가연구소 유욱준 센터장, ▲홍원희 한화마린메디컬센터장, ▲방배한강동물병원 유경근 원장,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이흥식 원장, ▲서라벌동물병원 이충섭 원장 등이 강사로 나섰다.

2일차 특강은 충북대 수의대 최석화 교수(교육대상), 강지훈 교수(연구대상)와 젊은과학자상(박사과정 김은혜, 강희영/석사과정 김초원, 신경하)과 젊은임상수의사상(박사과정 강효민/석사과정 김학현)의 수상자들이 자신의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또한 ▲서울대 수의대 Jonathan Mark Sleeman 초빙교수, ▲(주)옵티팜 김현일 대표이사, ▲서울대 동물병원 조영광 산과팀장, ▲해마루 동물병원 김선아 원장, ▲훗카이도대 Kenji Hosoya 교수, ▲Diplomate of Japanese College of Veterinary Surgeons Takayuri Kobayashi 교수의 강연이 이어졌다.

3일차는 충북대학교 축산학과와 공동으로 ‘동물생명의과학국제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오전에는 본과 4학년 학생들의 졸업논문 포스터 발표가 있었으며, 오후에는 ▲고려동물병원메디컬센터 이승근 원장, ▲우성사료(전) 김재형 이사, ▲대전충남양돈농협부속동물병원 정창민 원장, ▲충남대학교 Zibby Kruk 리서치펠로우, ▲식약처 정자영 과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강의 후에는 만찬행사를 통해 본과 4학년 학생과 교수 간의 친목을 도모하며 국가고시 합격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학술제에 참여한 안호성 학생(본과 3학년)은 “요즘 진로에 대해서 혼란스러운 시기였는데, 여러 수의사들의 강연을 듣고 진로에 대한 고민으로부터 한발 나아갈 수 있어서 좋았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도 많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올해 열린 ‘성봉수의학술제’에 대해 학생들 사이에서는 성공한 수의사들의 강연들로만 이루어져있어 현실성이 조금 떨어진다며 좀 더 평범한 수의사들의 강연도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아쉬움 섞인 반응도 있었다. 또한, 강연 수를 줄이더라도 시간에 쫓기지 않고, 보다 자세한 강연내용을 전달해서 집중도를 높이기를 바라는 의견도 있었다.

3일간 다양한 특강과 학술발표·수상이 이어지는 성봉수의학술제. 학생들의 다양한 의견을 받아들여 더욱 더 발전하길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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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은 기자 zee04@dailyvet.co.kr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60주년 맞았어요` 기념식 및 세미나 데이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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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설립 60주년 기념행사가 11월 6일 경상대 수의학관에서 개최됐다. 기념식에는 권순기 경상대 총장을 비롯하여 대한수의사회 관계자, 경남지역 유관 기관 단체장, 동문, 대학 관계자,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하였다.

기념식은 개식, 국민의례, 학장 기념식사, 내빈 축사, 발전기금 전달 및 수의학 60년의 발자취를 담은 영상물 상영 순으로 진행되었고, 기념식 이후 수의학관 앞 광장에서 ’60주년 기념비 제막식’이 거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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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60주년 기념비 제막식 사진

또한 2부 순서로 ’60주년 기념 컨퍼런스 데이’ 행사가 이어졌다.

이 행사에서는 서울대 양일석 명예교수의 ‘근현대사 속의 수의학-수의학 교육과 행정기관의 변천을 중심으로’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김태융 농림축산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심훈섭 PNV대표, 이비함 수의사(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등 수의학 분야 전문가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의학관 통합강의실 등에서 분야별로 강연을 진행하였다.

특히, 이날 기념식에서는 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GAMC)이 수의과대학 60주년을 맞아 1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하였다.

또한 문성철 수의대동문회장이 2000만 원을 기탁한 것을 비롯해 동문, 학부모, 수의과대학 전·현직 교수들이 1억여 원의 발전기금을 조성하였다. 전·현직 교수들은 수의과대학 발전을 기원하여 5000여만 원을 기탁할 것을 약정하여 귀감이 되고 있다.

수의과대학은 “이번에 조성한 발전기금은 수의과대학 60주년을 계기로 수의학교육 및 연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인프라 구축사업과 우수한 인재 발굴 및 육성사업, 글로벌 경쟁시대를 위한 외국 대학과의 교류사업 등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60주년 행사를 준비한 원청길 학장은 “겨레와 함께한 60년! 세계와 함께할 100년!”이라는 슬로건으로 “앞으로 국내외에 무한 경쟁력을 갖춘 수의학 전문인력 양성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한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다는 의지를 널리 알리고, 우리대학이 새롭게 도약·발전하는 기틀을 마련하고자 이번 기념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말했다.

김주윤 기자 juyun@dailyvet.co.kr

전남대학교 동물병원 임상증례보고회 12월 13일 개최

2015년 전남대학교 동물병원 임상증례보고회가 12월 13일(일) 오후 1시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2호관 red room에서 개최된다.

이번 증례보고회에서는 ▲임상에서 흔히 발생하는 빈혈의 다양한 원인에 대한 감별진단(김현욱 원장, 해마루이차진료동물병원) 특강에 이어 ▲소동물에서 흔히 발생하는 종양과 항암치료(김현우, 진단검사의학) ▲개 폐종양에 대한 고주파절제술 적용 증례(문소현, 영상의학) ▲Complication after Reproductive Surgery in Dogs(이상호, 산과) ▲구강 melanoma에 대한 palliative surgery(김승현, 외과) ▲폐 고혈압증 영상학적 특징에 대한 회고분석(이상권, 영상의학) ▲개에서 생식기계 수술 후 발생한 배뇨장애(김용민, 산과) ▲이도 질환에 대한 CT평가(홍성화, 영상의학) ▲비만세포종에 대한 palliative surgery(이은석, 외과) ▲수혈 중 발생 가능한 부작용 증례(강성우, 진단검사의학) 등 9개의 증례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증례발표가 종료된 후 질의 응답 시간이 진행된다.

전남대학교 동물병원 측은 “지난 2015년 전남대학교 동물병원에 의뢰해주신 증례들을 보아 함께 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며 “많은 수의사 선생님들께서 자리를 빛내주시길 고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증례보고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수의사는 cnuimage@hanmail.net 으로 (1) 이름, (2) 소속, (3) 연락처, (4) e-mail 주소를 보내면 된다. 참가신청은 12월 2일까지 받는다.

기타 사항은 cnuimage@hanmail.net으로 문의가능하다.

한편,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병원은 지난 2012년부터 임상증례보고회를 매년 1회 개최하고 있다.

[신간] 실전 소동물 안과학 등 신간 5종 출시―백마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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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학전문 출판사 ‘백마출판사'(대표 이도규 수의사)가 소동물 약물치료학, 개의 문제행동 처방전 1·2, 토끼의 질병과 치료, 실전 소동물 안과학 등 신간 5종을 출간했다.

‘소동물 약물치료학’은 본격적인 실전 소동물 약리학 책이다. 임상 수의사의 입장에서 저술한 책으로, 약물의 사용에 중점을 두고 만들었으며 필요한 사항이 이해하기 쉽도록 간단하고 명료하게 잘 정리되어 있다. 또한 컬러로 된 많은 그림과 도표를 비롯하여 사진이 많이 담겨 있어 이해를 돕는다.

‘개의 문제행동 처방전’은 저자가 10여 년 동안 문제가 있는 1500마리의 반려견 상담을 의뢰 받아 교육을 실시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작성된 책이다. 특히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는 보편적인 방법이 때로는 잘못된 훈련법일 수도 있는데, 저자는 이러한 사항을 인지하고 새로운 방법을 사례를 통해 제시하고 있다. 백마출판사 측은 “다양한 케이스가 두 권의 시리즈에 실려 있어서 애견 보호자뿐만 아니라 동물병원의 애견 보호자에 대한 상담 자료로도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토끼의 질병과 치료’는 Paul A. Flecknell이 지은 ‘BSAVA Manual of Rabbit Medicine and Surgery’ 를 이도규 수의사가 한국어로 옮긴 책이다. 토끼는 그 생리와 해부학부터 특이한 동물이며, 개나 고양이에 적용되는 치료법이 맞지 않는 경우도 많아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나라에서는 토끼의 진료가 점차 늘어가는 추세이기 때문에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내용은 ▶토끼의 취급, 보정 및 임상기법 ▶일반생물학과 사육관리 ▶임상화학과 혈액학 ▶호흡기계 및 질환 ▶소화기계 및 질환 ▶비뇨생식기계 및 질환 ▶신경계 및 질환 ▶안과, 피부질환 ▶행동이상 ▶치료학 ▶마취 ▶외과수술과 치아 질환 ▶안락사로 구성되어 있다.

‘실전 소동물 안과학’은 안과분야의 대부분의 증례에 대한 검사법, 감별진단 및 치료에 대해서 서술한 책으로 내원에서 검사, 치료 및 관리까지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는 책이다. 이 책은 눈의 증상을 관찰하고 관련된 감별진단목록을 작성한 후에 기본 안검사, 필요한 특수 안검사 및 전신관련 검사(혈액 및 혈청학, CT 및 MRI를 활용한 방사선 검사)를 통하여 확진에 이르는 길을 안내해 준다.

백마출판사 측은 “안과와 관련하여 많은 연구와 진료를 수행하는 정만복 수의사가 심혈을 기울여 편찬한 책으로, 임상에 종사하는 많은 수의사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여겨진다”고 전했다.

백마출판사는 이번 신간 출시를 기념하여 B2B 예약 특판을 11월 15일까지 시행한다.

B2B 특판 자세히 보기(클릭)

농림축산검역본부,유럽형 PRRSV 특이항체 진단법 세계 최초 개발

농림축산검역본부가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유럽형 PRRSV 특이항체를 검출할 수 있는 진단법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은 1980년대 북미에서 최초 발생 보고된 후 전세계 양돈산업에 큰 경제적 피해를 유발하는 돼지질병 중 하나로, 국내에서는 연간 약 1,500억원의 손실이 발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의 바이러스 검출법은 바이러스의 진단 및 유전형 감별이 가능하나 바이러스 검출이 어려운 경우에는 감별이 불가능하며 검출 소요 시간도 길어 현장에서의 진단활용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었다.

PRRS 바이러스는 북미형과 유럽형으로 나뉘며, 유전적 및 항원적으로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국내에서는 1980년대 중후반부터 북미형 바이러스 감염이 밝혀졌고 2005년 처음 유럽형 바이러스의 감염 확인 이후, 현재는 전국적으로 북미형·유럽형이 동등한 정도로 혼합감염되어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메디안디노스틱(‘14~’15)과 공동으로 <PRRS 현장진단 시스템 개발 및 산업화>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으며, 그 결과 면역크로마토그래피법을 이용하여 유럽형 PRRSV 특이항체를 현장에서 신속하게 검출할 수 있는 간이진단키트를 개발해냈다.

유럽형 PRRSV 특이항체 간이진단키트는 20분 안에 결과를 판독할 수 있으며, 기존의 ELISA 진단법보다 더 감염 초기에 항체 검출이 가능하고, 97.6%의 특이도를 보인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양돈 현장에서 유럽형 PRRSV 특이항체 간이진단키트가 진단에 활용된다면 PRRS 청정화 및 안정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현장에서의 항체를 이용한 PRRS 바이러스의 진단 및 유전형 감별은 향후 백신 선정 및 피해 방제 대책수립을 위한 핵심 정보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강아지 습식 사료에 대한 오해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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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사료 전문 브랜드 시저(Cesar)가 강아지 습식 사료에 3가지 오해에 대한 정보를 공개했다.

시저 측은 “강아지를 하나의 가족과 같이 여기며 살아가는 펫팸족들에게 강아지 사료는 항상 고민되는 주제 중 하나다. 강아지가 어떤 사료를 먹느냐에 따라 건강이 좌우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 강아지는 스스로 사료를 선택해 먹을 수 없기 때문에 보호자가 질 좋은 사료를 선택해 급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VIP동물병원 서상혁 원장은 “강아지 사료에 대한 잘못된 정보로 인해 건강한 사료 급여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은데, 특히 습식사료를 간식으로 알고 있거나 강아지에게 자주 급여하면 살이 찐다 등은 습식 사료의 대표적인 편견 가운데 하나”라며 “주식용으로 제조된 좋은 품질의 습식 사료는 영양이 뛰어나고, 수분함량이 높으며 강아지의 체중관리에도 도움을 줄 수 있어 건사료와 함께 적절히 혼합하여 급여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시저 측이 밝힌 강아지 습식 사료에 대해 잘못 알려진 상식 3가지는 아래와 같다.

1. 모든 습식사료는 간식 NO! 완전하게 균형 잡힌 주식용 영양식 YES!

대부분의 사람들이 건사료를 주식으로 급여하고, 습식 사료는 간식이나 특식으로만 급여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사료에 대한 잘못된 상식이다.

건사료와 습식사료는 수분 함량의 정도에 따라 형태가 다를 뿐, 두 사료 모두 완전하게 균형 잡힌 주식 사료로서 강아지가 필요로 하는 모든 영양소를 포함하고 있다. 특히, 주식용으로 제조된 습식사료는 건사료와 동일하게 영양을 공급해줄 수 있으며, 풍부한 단백질을 포함하고 있어 강아지의 근육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

2. 습식 사료는 많이 먹어 살찐다 NO! 강아지의 건강한 체중 조절에 도움이 된다 YES!

흔히 마르고 건조한 알갱이 형태의 건사료보다 촉촉한 형태의 습식 사료가 살이 찌고 지방이 많을 것이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습식사료 대부분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무게의 건사료에 비해 칼로리가 1/4밖에 되지 않아 오히려 건강한 체중조절에 효과적이다. 또한, 습식사료는 강아지의 건강에 필수적인 수준의 지방을 함유하고 있어 내장을 보호하기 위한 체내 온도 유지 등에도 도움이 된다.

실제로 우리나라를 포함한 미국, 유럽 등 선진 수의학에서는 과체중 강아지의 체중 관리를 위해 습식사료의 급여를 적극 권장하고 있다. 또한, 칼로리는 적고 높은 수분함량의 습식사료는 강아지가 쉽게 포만감을 느낄 수 있어 과식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

3. 습식 사료에는 방부제가 많다 NO! 신선한 재료를 멸균 상태로 장시간 보존 YES!

습식사료는 대부분 유통기한이 길고 캔이나 통조림 형태로 되어있어 방부제가 많이 들어있을 것이라고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실제 습식사료는 엄선된 재료를 캔에 완벽하게 밀봉한 후 열처리하기 때문에 추가적으로 보존제나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는다. 즉, 포장이 밀봉되기 때문에 조리 후 공기에 노출되지 않아 장기간 음식을 보존할 수 있는 것이다. 다만, 방부제가 들어있지 않아 제품을 개봉한 후에는 반드시 냉장보관하고 최대한 빨리 급여하는 것이 좋다.

한편, 애견 사료 전문 브랜드 시저(Cesar)의 시저캔은 건사료 대비 ¼ 칼로리에필수아미노산, 지방산, 비타민, 미네랄 등 40가지 영양으로 구성된 제품이다. 제품의 85%가 수분으로 구성되어있으며, 대표 맛으로는 쇠고기, 불고기, 닭고기 등이 있다. 동물 병원 등에서 구입 가능하다. 

˝보호자와 반려견을 서열의 눈으로 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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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성 마야네동물병원장

“우위성이론에서 벗어나 반려견과 보호자의 관계를 긍정적 리더쉽에 기반한 신뢰관계로 만들 수 있도록 수의사들이 조언해야 한다”

서울시수의사회 반려동물행동학연구회는 지난 10월 연수교육에 이어 8일 교육에서도 행동학 특강을 이어갔다.

이날 연자로 나선 정병성 마야네동물병원장은 서열관계를 중심으로 한 우위성이론의 문제점과 대안을 다뤘다.

인터넷 등을 통해 보호자 사이에서 자리잡은 ‘우위성이론’은 여러 측면에서 잘못된 것이며, 일선 동물병원 수의사가 상담을 통해 보호자가 반려견과 올바른 관계를 맺을 수 있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병성 원장은 “개는 늑대에 비해 우위-복종관계에 덜 집착하며, 사람을 우열의 대상으로 보지 않는다”면서 행동학적 문제를 단순히 우열관계의 눈으로만 바라보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사람의 손을 물거나, 점프해서 달려들거나, 불러도 오지 않는 등의 행동은 개가 사람보다 우위에 있다고 판단해서라기보다는, 과거의 경험에 의했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아울러 행동학적 이슈를 서열의 관점에서 보면 ‘벌칙’으로 교정할 수 밖에 없다는 단점도 지적했다.

벌칙으로 행동을 교정하려면 적절한 강도로 문제행동 직후(2초 이내)에 벌칙을 반복적으로 부여해야 하지만 일반 보호자로서는 쉽지 않다는 것. 벌칙으로 특정 행동을 억제할 수는 있어도, 이를 대체할 바람직한 행동을 가르칠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정 원장은 “벌칙 대신 보호자가 모든 자원을 통제하면서 좋은 행동에 보상을 줘 동기를 부여하는 긍정적 리더쉽을 발휘할 수 있도록 수의사가 교육해야 한다”며 “질병의 치료에서 더 나아가 반려견과 보호자의 행복한 생활을 만들어주는 것이 수의사의 역할”이라고 조언했다.

반려견의 바람직하지 못한 행동은 철저히 무시하되, 적절한 행동은 바로 보상함으로써 긍정적 강화를 유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상민 서울시수의사회 총무이사는 “일선 동물병원이 보호자로부터 행동학적 질문을 많이 받는데도 불구하고, 일부 병원에서 아직 행동학적 역량이 충분치 못한 경우가 있다”며 “서울시수의사회는 연수교육 때마다 짧은 행동학 특강을 마련해 회원 병원경영을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12월 6일 열릴 6차 연수교육에서는 반려동물의 사회화와 관련된 특강이 진행될 예정이다. 

복부영상진단 다룬 서수 연수교육..행동학특강·수의사회 현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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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수의사회(회장 손은필)가 올해 다섯 번째 연수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학술강연과 함께 서울시수의사회의 당면 현안을 회원들과 공유했다.

복부영상진단을 주제로 8일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스코필드홀에서 열린 이번 연수교육에는 170여명의 수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하루에 총정리하는 복부영상 A to Z’를 주제로 열린 이번 교육에는 이희천 경상대 교수와 장동우 충북대 교수, 이기자 경북대 교수를 연자로 초청했다.

이희천 교수는 간, 담낭, 췌장의 초음파 스캔에서 꼭 확인해야 할 점들과 감별진단을 중점으로 강연했다.

장동우 교수는 혈액검사로는 파악하기 힘든 초기 신장질환을 영상학적으로 찾아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초음파로 쿠싱증후군을 검출하기 위해서는 종합적 판단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어서 이기자 교수는 위, 장, 림프절의 기본적인 초음파 스캔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번 연수교육부터 시리즈로 진행되고 있는 반려동물행동학 연구회 강연도 관심을 끌었다. 연자로 나선 정병성 마야네동물병원장은 ‘동물행동학에 대한 인식 전환’을 주제로 개의 우위성 이론의 부적절함을 알렸다.

인터넷을 통해 퍼져 있는 우위성 이론의 허점을 조목조목 지적한 정 원장은 “서열이 아닌 수평적 관계를 바탕으로, 보상을 통해 바람직한 행위를 유도하는 긍정적 리더쉽을 발휘함으로써 보호자와 반려견이 건강한 신뢰관계를 조성할 수 있도록 임상수의사가 이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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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분회상을 대표 수상한 민병철 양천구수의사회장(오른쪽)과 이상범 구로구수의사회장(왼쪽)
가운데는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

한편 이날 손은필 회장을 비롯한 서울시수의사회 집행부는 서울시수의사회관 확장 이전을 비롯한 추진 현안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유경근 방배한강동물병원장이 최근 개설한 위키벳코리아(WIKIVET Korea) 활용법을 서울지부 회원들에게 설명하기도 했다.

손은필 회장은 “수의영상진단 분야의 저명한 교수들을 모시고 일선 회원 동물병원의 진단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며 “임상현장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들이 위키벳 코리아에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올해 마지막 교육이 될 차기 연수교육은 12월 6일 열린다. 서울시수의사회는 당일 임시총회를 열고 서울시수의사회관 이전 등의 사업을 논의∙의결할 예정이다. 

세계 수의역학·경제학 학회, 멕시코 메리다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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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4회 세계 수의역학·경제학 학회(International Symposium on Veterinary Epidemiology and Economics, ISVEE)가 멕시코 메리다에서 현지시각 11월 3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다.

3년에 한 번씩 개최되는 수의역학·경제학 학회에 전세계 53개국에서 500여명의 수의역학 전문가, 경제학자, 각국 정부 담당자가 참석했다.

학회는 최근 전세계적인 수의 질병 발생 현황과 최신 역학 분석 기술을 공유하고 이를 원헬스(One-Health) 및 경제성 측면에서 분석한다. 400여회의 구두 발표와 250여개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된다.

국내에서는 농림축산검역본부 역학조사과 관계자들이 학회에 참석했다.

역학조사과 참석자들은 학회에 참가한 해외 연구자들과 ‘아시아-태평양 수의역학 및 경제학 학회’ 발족 방향을 논의했다.

3년 후 개최될 차기 ISVEE학회는 태국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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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ISVEE 기간 동안 개최된 아시아-태평양 수의역학·경제학 학회 발족 회의

한국마사회 말보건원, 말 전문수의사 양성 요람으로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원장 양영진)이 지난 10월 31일 말 전문수의사 교육과정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에 참가한 차수호, 최형균 수의사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간 진행된 이론교육 및 임상실습을 마치고 10월 31일자로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말산업육성법에 따라 말수의사 전문양성기관으로 지정된 한국마사회 말보건원은 말 생산농가나 승마장에서 필요로 하는 말 진료서비스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말 전문수의사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한국마사회 특별적립금을 통해 교육과정을 처음 개설했던 2014년에는 1년의 교육과정을 거쳐 김진희, 이지혜 수의사를 말 전문수의사로 배출한 바 있다. 2015년부터는 축산발전기금으로 재원을 전환하여 6개월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과정에서는 한국마사회 진료진과 전공분야별 대학교수가 강사로 나서 말의 해부생리부터 파행, 산통, 호흡기질환, 안과, 약리학, 산과학에 대한 이론교육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말보건원 진료에 참여하면서 외래마진료, 방사선 및 초음파검사, 안과검사, 마취, 수술, 입원마처치 등에 대한 실습교육도 병행된다.

말보건원에 따르면 1년 과정 수료생의 경우 어려운 산과 케이스를 제외하면 말 임상현장에서 바로 진료가 가능할 정도로 수련을 받는다.

말보건원 관계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2016년에도 올해와 유사하게 말 전문수의사 양성 교육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추후 모집일정을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양돈수의사회 이원형 박사, 미국 양돈질병컨퍼런스서 구제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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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형 박사(오른쪽)와 로이 슐츠 수의사(왼쪽)

한국양돈수의사회 이원형 박사(엑스피바이오 대표)가 미국 아이오와주립대에서 특강을 펼쳤다.

이원형 박사는 11월 5일과 6일 양일간 미국 아이오와주 에임즈에서 열린 아이오와 양돈질병컨퍼런스(ISDC)에서 로이 슐츠 특강 연자로 초청됐다.

아시아 양돈수의사로는 처음으로 로이 슐츠 특강 연자로 초청된 이원형 대표는 국내 구제역 발생과 대응현황을 소개했다.

2000년 첫 발생 이후 박멸과 재발을 반복해 온 국내 구제역 대응의 역사를 전하면서 2011년 구제역 백신접종 정책의 도입과 최근 백신 관련 이슈도 다뤘다.

이원형 박사는 “미국에서 돼지유행성설사병(PED)이 대규모로 발생했고, 최근 구제역과 증상이 유사한 세네카바이러스(Seneca Vally Virus)까지 창궐하면서 ‘미국이 악성 돼지전염병에서 더 이상 안전하지 않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며 “아시아와 미국 사이의 질병전파 위험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아시아지역의 질병상황과 대응책을 알아보기 위해 초청한 것 같다”고 전했다.

미국 수의양돈분야를 이끌어가는 아이오와주립대는 매년 최신 돼지질병현황과 대응책을 논의하는 양돈질병컴퍼런스를 개최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로이 슐츠 특강은 저명한 양돈수의사인 로이 슐츠(Roy Schultz)를 기리는 프로그램으로 아이오와주립대의 교수진과 수의과대학 학생들, 인근 양돈수의사들의 양돈임상역량을 향상시키고 양돈업계 수의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원형 박사는 국내에서는 선진과 다비, 해외에서는 미국 미네소타주립대 등에서 수의양돈분야 연구 및 임상에 종사해왔다.

2003년 아시아양돈수의사회(APVS) 창설에 주도적으로 참여한 이원형 대표는 2012년 제주에서 열린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 2012)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는 등 해외 양돈수의사와의 교류를 이끌고 있다.

아울러 오는 11월 17일부터 19일까지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 해외협력단 소속으로 세계동물보건기구(OIE) 백신접종 특별기구(ad hoc Group on Vaccination)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포토뉴스] 제3회 부산유기동물가족만나기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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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수 십 마리의 유기동물에게 가족을 찾아주는 ‘부산 유기동물가족만나기’ 행사가 올해에도 개최됐다. 부산시와 부산광역시수의사회가 함께 개최한 ‘제3회 부산 유기동물가족만나기’가 8일(일) 부경대학교 대연캠퍼스에서 열렸다.

비가오는 궂은날씨에 참가자 수는 지난해 보다 적었지만, 유기동물 사진전, 테마가 있는 반려견 건강교실, 동물등록제/불법진료신고요령/수의사법·약사법 위반 사례/TNR사업 홍보 등 예년에 비해 프로그램이 다양해졌다.

또한 부산동물학대방지연합, 이데아의 유기견이야기 등 동물보호단체도 행사에 참여했으며, 닮은 꼴 콘테스트, 페이스페인팅, 동물등록제 홍보, 테마가 있는 반려견 건강교실, OX퀴즈 등 여러 이벤트가 진행됐다. 부경대학교 동물사랑 동아리 ‘동반(동물에 반하다)’ 소속 학생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행사를 적극 도왔다.

부산시수의사회 소속 회원들도 행사장에 나와 반려동물 건강검진(심장사상충 검사)을 진행했으며, 대구 시지동물병원의 박순석 원장의 ‘건강한 반려동물 관리’ 특강도 진행됐다.

부산시수의사회 재능기부로 입양 대상 동물 건강상태 보장

입양자 사전 신청 및 검증 통해 파양 최소화…지난해 입양된 가족 소개로 큰 호응

유기동물 가족만나기’라는 이름처럼, 행사의 가장 큰 목적은 유기동물에게 새 가족을 만나게 해주는 것이다.

부산시수의사회는 법정보호기간이 지난 유기동물 수 십마리를 선정한 뒤, 각 동물병원에서 유기동물을 맡아 돌보며 미용, 전염병검사, 혈액검사, 기본건강검진, 구충, 중성화수술, 예방접종 등을 진행한다. 단순히 유기동물을 입양보내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수의사들이 직접 나서 입양 보낼 동물들의 건강을 보장하는 것이다. 수의사들이 직접 작성한 예방접종, 건강검진 내역도 입양자에게 전달한다.

이에 그치지 않고 입양자를 사전에 신청받아 유기동물을 입양할 자격이 충분한 지 검토한다. 함부로 입양을 보내서 생기는 파양을 최소화 하기 위한 방침이다. 또한 지난해 제2회 가족만나기 행사에서 유기동물을 입양한 가족들이 현재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까지 소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부산 유기동물가족만나기 행사는 부산시청의 구상사업으로 기획·선정되어 2013년 1회 행사를 개최했다. 부산시청 수의직 공무원들과 부산시수의사회 집행부 간의 소통과 화합의 결과로 탄생한 행사다. 당시에는 예산부족으로 인해 부산시수의사회에서 예산 전액을 지원했지만, 지난해 제2회 행사는 부산시청과 부산시수의사회 예산이 함께 투입되었고, 올해 3회 행사는 더 많은 예산이 투입됐다.

부산시는 앞으로 유기동물 가족만나기 행사에 대한 예산을 점차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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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수의사회는 사전에 미리 입양 신청서를 받아 입양자가 동물을 잘 키울 수 있을지 검토한 뒤 분양증서를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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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촬영 전문 스튜디오인 ‘와이낫스튜디오’에서 유기동물 사진전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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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 봉사동아리 팔라스에서도 봉사활동 중 촬영한 유기동물 사진을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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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수의사회(회장 김정배) 소속 수의사들이 동물 건강검진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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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장형 동물등록, 수의사법과 약사법 위반 행위, 길고양이 TNR 사업 등을 별도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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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년 키운 반려동물을 하늘 나라로 보낸 뒤, 유기동물을 입양했다고 말한 한 시민은 “입양 전에는 유기동물에 대한 선입견이 있었지만, 키워보니 그런 선입견이 없어졌다”며 “앞으로 평생 행복하게 살겠다”고 말했다.

KAHA·대전시수의사회 힘 합친 `2015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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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병원협회(KAHA, 회장 허주형)와 대전광역시수의사회(회장 안세준)가 공동으로 개최한 ‘2015 한국임상수의사 학술대회’가 8일(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이번 학술대회는 오후 5시까지 총 4개 강의실에서 ▲중증·응급환자의 생체지수 모니터링과 응급처치요령(현창백 강원대 수의대 교수) ▲임상증상을 기초로 포도막염 진단율 높이기(정만복 로얄동물메디컬센터 박사 ) ▲기침하는 개와 고양이에 대한 진단과 치료 A to Z(강지훈 충북대 수의대 교수) ▲영상 전공자만이 아는 고양이 복부영상 판독 tip(장진화 고려동물메디컬센터 박사) ▲감염성 피부질환, 현미경으로 정복하자 ▲약용샴푸, 제대로 알고 사용하시나요?(송치윤 해마루동물병원 수의사) ▲지연유합, 불유합 등 합병증 없이 골절치료하기(이해범 충남대 수의대 교수) ▲개와 고양이 중증의 심장병에서 울혈성 심부전 관리요령(송근호 충남대 수의대 교수) ▲복강 종괴의 감별진단을 위한 영상학적 tip(최호정 충남대 수의대 교수)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됐다.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 로얄캐닌코리아, ANF대산물산, 한국마즈, 원스타인터내셔널, 엘자산운용본부, 메리알코리아, 인투씨엔에스, 우리엔, 한국조에티스, 웅비항공여행사, KB반려愛카드, 프로바이오닉, 중앙백신연구소, 코미팜, 베링거인겔하임, 한국엘랑코동물약품, 바이엘헬스케어, 퍼피랑키티랑에서 행사를 후원했다.

특히, 오후 1시부터는 한국수의치과협회(KVDS, 회장 김춘근)와 한국마즈가 함께하는 보호자 대상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이 진행됐다.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은 사전 등록자가 170명에 이를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김춘근 회장(이비치 동물치과병원), 이병렬 원장(광주 중앙동물병원), 이상관 원장(고양이의 흔한 치과질환과 그 예방), 양철호 원장(수원 타임즈동물의료센터) 등 4명이 강사로 나서 한국수의치과협회를 소개하고 개와 고양이의 치과 질환에 대해 강의했다.

이갑재 노스다코타 대학 실험동물의학교수,AAALAC 명예대사 감사패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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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갑재 교수(미국 North Dakota 대학 실험동물의학, 사진 우측에서 3번째)가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 AAALAC(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으로 부터 명예대사 감사패를 받았다.

창립 50주년을 맞은 AAALAC은 11월 1일부터 5일까지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에서 개최된 제66회 미국실험동물학회(AALAS)에서 50주년을 기념하여 그간 실험동물분야 발전에 공헌한 이갑재 교수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그는 ‘우리 인간을 위해 몸을 바쳐 희생하고 죽어야만 되는 실험동물의 희생을 이해하고 실험동물수의사가 이 동물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까’라는 고민으로, AAALAC의 정신과 미션을 잘 이해하고 수행한 공헌을 인정받았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59학번) 출신의 이갑재 교수는 1967년 미국으로 건너가 필라델피아 대학을 거쳐 1981년부터 노스다코타 대학 실험동물의학교수로 재직 중이다. 그는 1976년 미국실험동물전문수의사(ACLAM Board)를 취득한 뒤 1981년부터 AAALAC 활동을 지원해왔으며, 우리나라가 아시아 최초로 AAALAC 인증 시설을 받는데 크게 기여했고, 현재 국내 17개 기관이 AAALAC 인증을 받는데 기여했다.

또한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KCLAM)가 세계실험동물수의사회(IACLAM)의 주축 멤버가 되는 데에도 크게 기여했다.

한편, 한국실험동물수의사회는 2006년 10월 IACLAM에 가입하여 미국실험동물수의사회, 일본실험동물수의사회, 유럽실험동물수의사회와 함께 IACLAM에 가입한 4번째 실험동물수의사회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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