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수의대 신임 학생회 `한울`, 박병준·유동국 집행부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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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 수의대 제25대 학생회 박병준 회장(왼쪽)과 유동국 부회장(오른쪽)

경북대 수의대의 신임 제25대 학생회 선거에서 박병준 회장(본2)과 유동국 부회장(본1)의 ‘한울’ 학생회가 당선됐다.

경북대 수의대 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학생회 선거는 약 69%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단독출마한 ‘한울’ 학생회는 86.56%의 찬성표와 11.68%의 반대표, 1.58%의 기권표로 학생들의 신임을 얻었다.

‘한 울타리 안에 하나되는 우리’라는 모토의 ‘한울’ 학생회는 경북대 수의대 학우들이 6년간의 학교생활을 즐겁게 지낼 수 있는 틀을 마련한다는 목표로 출범했다.

신임 박병준 학생회장은 “학우 여러분과 힘을 모아 눈에 보이는 작은 불편사항부터 해결해나갈 것”이라며 “타 수의과대학과의 교류를 늘리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병준 회장은 “전대 학생회 명성에 걸맞은 학생회가 될 수 있도록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서혜린 기자 estevimilu@dailyvet.co.kr

서울시 가축은 총 67농가 2097두,경북의 1/17691 수준

2015년도 4/4분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가 23일(수) 안양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중앙예찰협의회 자료에 의하면, 올해 3/4분기 가축사육마릿수는 전년동기대비 한·육우, 젖소는 감소하고 돼지, 육계, 산란계, 오리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육우는 275만 3천 마리로 2/4분기에 비해 5천 마리 증가했지만, 전년동기에 비해서는 6만 7천마리(2.4%)감소했다. 이는 1세이상 마릿수 감소에 기인한다.

젖소는 41만 8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1만 1천 마리(2.6%) 감소했는데, 특히 원유감산정책시행에 따른 노폐우 도태 증가가 큰 영향을 미쳤다.

돼지의 사육마릿수는 1,033만 2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36만 7천 마리(3.7%) 증가했는데, 이는 양돈 가격호조에 따른 모돈 증가 및 생산 증가 때문이다. 모돈은 94만 3천 마리로 지난해 9월에 비해 1만 8천 마리 늘어났다.

산란계의 경우 7,209마리로 전년동기대비 682만 7천 마리(10.5%) 증가했으며, 육계는 8,118만 4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533만 8천 마리(7.0%) 늘어났다.

산란계는 지속적인 산지계락가격 호조에 따른 입식 증가로 사육마릿수가 증가했으며, 육계의 경우 종계사육 마릿수가 늘어났고 병아리 생산이 증가하며 전체 사육마릿수가 늘어났다.

오리의 경우 1,046만 6천 마리로 전년동기대비 226만 8천 마리(27.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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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17개 시·도 중 가장 가축을 적게 사육하는 곳은 서울특별시였다.

서울시는 67개 농가에서 2,097마리의 가축을 사육하여, 가장 가축사육 두수가 높은 경상북도(32,404농가 37,099,671마리)와 큰 차이를 보였다. 서울시와 경북의 가축사육두수는 17,691배 이상 차이난다.

가축전염병 예찰실시요령에 의해 개최되는 ‘가축전염병 예찰협의회’는 검역본부가 주최하는 ‘중앙예찰협의회’와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에서 진행하는 ‘지역예찰협의회’로 구성되며, 매 분기별로 실시된다.

예찰협의회의 목적은 ▲가축전염병 예찰계획 수립 ▲가축전염병의 발생정보 수집 및 분석 ▲가축전염병 조기검색 및 예방대책 수립▲가축전염병 발생정보 발령 검토 및 홍보 등이다.

모피산업 종식을 위해 어떤일을 할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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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가 모피공장 폐쇄 입법 동향을 소개하고, 모피산업 종식을 위해 일반 시민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소개했다.

카라는 “불필요한 모피를 얻기 위해 동물들은 평생 극한의 절망과 고통속에서 살아야하며 결국 어린 나이에 잔인하게 도살된다. 모피 산업은 동물학대 산업으로 하루 속히 종식되어야 한다”며 “모피를 소비하는 것은 동물들의 고통을 강요하는 간접적 학대행위”라고 밝혔다.

이어 “모피는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곁에 다양하게 존재한다. 핸드폰 케이스, 장갑 테두리에 달린 밍크, 토끼털 머플러, 밍크 가방, 밍크 클러치, 구두, 신발, 팔찌, 머리끈, 패딩 모자에 달린 털, 폭스 키링 그리고 기타 등등 셀 수 없이 많은 제품들에 모피가 사용된다”며 주의를 요구했다.

그렇다면 일반 시민들은 어떻게 모피에 반대해야 할까? 간단하다. 안 사고, 항의하고, 주변에 알리며, 연대 서명에 참여하면 된다.

카라는 모피 산업 종식을 위해 할 수 있는 일로 ▲ 모피나 모피 장신구는 사지말고 모피 광고에 항의할 것 ▲모피의 비윤리성에 대해 주변에 알릴 것 ▲정부의 모피 개별소비세 인하에 항의하는 의견서에 서명할 것 등을 꼽았다.

모피 반대 입법 움직임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다. 오스트리아는 2004년 동물의 털을 목적으로 동물 사육을 금지시키고 모피 농장을 철폐했으며, 영국의 경우 2000년에 모피농장을 완전 금지하고 2003년까지 모두 문을 닫도록 조치했다. 이외에도 미국, 브라질, 네덜란드, 스웨덴, 덴마크, 마케도니아 등 세계 각 국에서 모피 반대 입법 활동이 활발하다.

우리나라에는 모피 공장이 없다. 즉, 국내 유통 모피의 100%는 모두 수입이다. 그런데 안타깝게도 생모피, 모피, 모피 의류에서 모두 모피 수입률은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인조모피 수입률이 증가하다가 다시 1/10수준으로 원위치되기도 했다.

카라 측은 “모피 소비라는 간접적 동물학대 행위를 소비를 부추김으로써 조장하는 정부의 정책에 반대하며, 모피 동물들을 학대로부터 구출하고자 원하시는 분들의 서명을 소중히 모아 카라의 의견서와 함께 기획재정부에 전달하겠다”며 “지금 서명에 참여해주고, 이 사실을 널리 공유해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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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익주 수의병과장 전역,신임 병과장에 조재기 대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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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수의병과장 나익주 대령(왼쪽)과 신임 제21대 병과장 조재기 대령(오른쪽)

나익주 육군 수의병과장이 2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과 동시에 전역했다. 신임 수의병과장에는 조재기 대령이 임명됐다.

제20∙21대 수의병과장 이∙취임식이 24일 용산 육군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이취임 병과장의 일가친척, 김일수 육군 인사참모부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등 수의계 인사들이 자리했다.

이날 이임과 함께 전역한 나익주 대령은 1984년 임관해 32년간 육군 내 질병예방 및 식품검사 전문가로 활약했다. 육군사관학교 군마대장, 군견훈련소장, 국군의무학교 교육단장을 역임한 후 지난 2013년 제20대 수의병과장으로 취임했다.

김일수 육군 인사참모부장은 “나익주 대령은 병과장 재임기간 동안 수의병과 인력자원 확보, 소령진급 최저복무기간 1년 단축, 미국과의 학술교류 등에서 다양한 성과를 이뤘다”며 “32년간 군 장병들의 건강관리와 군 발전에 헌신하고 명예롭게 군을 떠나는 나익주 대령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전했다.

나익주 대령은 “1984년 임관하여 인수공통전염병 예방 등 전후방 각지에서 임무를 수행하는데 젊음을 불태웠다”며 “수의병과 발전을 위한 과제들과 미처 마무리하지 못한 과업을 두고 떠나 아쉬움이 남지만, 조재기 대령에게 병과를 인계하게 되어 든든하다”고 이임사를 전했다.

32년간의 군생활을 내조해준 부인과 자녀를 언급할 때는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나익주 대령의 뒤를 이어 제21대 수의병과장에 취임한 조재기 대령은 학사 7기로 군지사 식품검사대장, 제1야전사령부 의무과장 등 주요 직책을 역임했다.

조재기 대령은 “수의병과장이라는 중책에 무한한 영광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군 보건의료와 수의병과 발전을 위해 신명을 바치겠다”고 말했다.

조 대령은 향후 2년의 임기 동안 수의장교 장기자원 및 우수인력 확보, 수의장교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강화, 수의병과 고유의 전문직위 마련 등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1949년 창설된 육군 수의병과는 군납식품 및 급수에 대한 안전관리와 군마, 군견 진료, 해외파병 및 예방의무활동을 담당하고 있다.

검역본부,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현지 방문교육 진행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질병진단 표준화를 위한 기술지원 및 소통기반 확대를 위해 ‘2015년 질병진단교육 프로그램’에 따라 질병진단 심화교육 및 현지 방문교육 등을 실시했다.

‘질병진단 심화교육’은 축종별 주요질병 및 현장애로형 생산성 저하질병에 대한 병리, 바이러스, 세균분야별 전문적인 교육을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4월 6일부터 9월 25일까지 지자체 및 민간 질병진단기관 등 총 4개 기관 7명이 교육을 받았다.

교육기간에는 순차적이고 체계적인 질병진단요령과 분야별 진단방법에 대한 기초이론, 현장실무에 대한 실습이 이루어졌다.

‘찾아가는 맞춤형 질병진단 교육’은 대상기관별로 취약한 부분을 파악하여 과련분야 전문가가 직접 현지를 방문하여 집중적으로 기술지원을 하는 시스템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12월 22일까지 총 5개 기관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서는 세균 및 바이러스성 질병진단 요령 및 병리조직 슬라이드 판독법 등에 대한 이론 및 실습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진단업무 수행시 겪는 문제점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도 진행됐다.

교육을 받은 질병진단 담당자들은 “국내 질병진단기관의 진단능력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서는 질병진단 담당자들에 대한 신규 및 보수교육의 의무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위클리벳 23회]수의사의 정치참여 2탄,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수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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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위클리벳 주제는 수의사의 정치참여 2탄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수의사’ 입니다.

지난 12회 위클리벳에서 수의사의 정치참여의 필요성에 대해 살펴봤었는데요, 당시 많은 분들이 큰 관심을 보내주셨습니다(12회 방송보기).

이에 위클리벳에서는 내년 4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총선)까지 지속적으로 수의사 정치참여와 관련된 주제를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23회 위클리벳에서는 촬영일 기준(12월 22일)으로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수의사와 총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수의사 분들을 살펴봤습니다.

지난 12회 방송과 달리 이번 방송은 직접적으로 현역 의원들과 총선에 관심을 갖고 있는 수의사 분들의 실명과 현재 상황이 거론됩니다. 정치라는 주제가 예민하고 위험한 주제인만큼 시청하는 분들도 그것을 감안하고 시청해주시길 바라며, 혹시 자신의 정치 성향이나 생각과 다른 언급이 있거나 그 외 기타 의견이 있다면 무작정 비난하지 말고 댓글을 통해 많은 의견 주시길 바랍니다. 

수의학 및 동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수의사를 포함한 동물과 관련된 단체·직군, 동물을 사랑하는 국민들을 대변할 수 있는 정치가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20대 총선에서는 반드시 수의학과 동물권을 대변할 수 있는 국회의원이 나오길 기대합니다.

p.s 이번 23회 위클리벳은 수의사와 수의대학생들만 볼 수 있는 비공개 버전이 있는데요, 이 버전은 데일리벳 회원만 볼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비공개 무편집 영상 시청하기(클릭)

이레본·네츄럴코어·수의사회,길고양이 겨울나기 사료 1톤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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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과 한국고양이수의사회(회장 김재영)가 12월 27일 ‘길고양이 급식소 따뜻한 겨울나기 사료 지원’을 실시했다.

이 날 사료 기부 행사는 미국 농무성(USDA)과 유럽 ECOCERT 유기농 인증 사료 회사인 ‘네츄럴코어’와 유기농 사료제조업체 ‘이레본’에서 후원한 고양이 사료 1톤을 용산가족공원 길고양이 급식소와 월드컵공원 길고양이 급식소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재영 대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장, (주)이레본·(주)마미닥터 박상오 대표, 이진영 네츄럴코어 부사장, 이레본 이미진 수의학박사 등 관계자들이 추운 날씨에도 직접 길고양이 급식소를 찾아 사료를 전달했다.

이레본과 네츄럴코어에서 각각 500kg의 사료를 후원했으며, 용산가족공원 급식소를 운영하는 (사)나비야사랑해 유주연 대표와 월드컵공원 급식소를 운영중인 (사)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 전진경 이사가 직접 사료를 전달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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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유주연 나비야사랑해 대표, 김재영 대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장

용산가족공원과 월드컵공원은 서울시가 지정한 4곳의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공원으로 각각 나비야사랑해와 카라(KARA)가 운영하고 있다. 현재 용산가족공원 내에는 4개의 급식소, 월드컵공원에는 3개의 급식소가 설치되어 있다(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공원 : 서울숲, 보라매공원, 용산가족공원, 월드컵공원).

대한수의사회와 한국고양이수의사회는 정기적으로 유기동물 보호소 의료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사료회사와 협조하여 사료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한국마즈와 함께 서울숲 길고양이들을 위해 사료를 기부했으며, 지난 20일에는 힐스펫뉴트리션코리아와 함께 동물학대방지연합에 사료를 지원하기도 했다.

김재영 대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대장은 “이번 사료 기부가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낼 동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 서울시에서 서울시내 4개 공원에 길고양이 급식소가 설치했다. 급식소가 서울시 전체 공원과 학교 및 공공기관까지 서울 각 지역으로 확대되길 바란다”며 “우리 사회가 동물을 배려할 수 있는 사회가 됐으면 좋겠다. 우리 수의사들은 유기견 방지와 동물의 건강을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상오 이레본 대표와 이진영 네츄럴코어 부사장은 “좋은 일에 동참해서 보람차다”며 “앞으로도 좋은 기회가 있으면 기부에 동참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가 10월 22일부터 11월 5일까지 엠보팅을 통해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중성화를 시켜 숫자가 늘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면 길고양이에게 먹이를 줘도 된다’는 응답이 86%(7,379명)를 기록한 바 있다.

제주대 수의대 `v-one` 학생회, 하나되는 수의대 목표로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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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 수의대 김용우 학생회장(오른쪽)과 송정익 부학생회장(왼쪽)

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8대 학생회 선거에서 학생회장에 김용우(본1), 부학생회장 송정익(본1) 학생이 당선됐다.

지난달 17일 총학생회, 총여학생회 선거와 함께 실시된 학생회 선거는 유권자 259명 중 226명이 투표에 나서 87.25%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찬성 214표, 반대 7표, 무효 5표로 단일후보로 출마한 차기 학생회를 선출했다.

하나되는 수의대를 슬로건으로 한 `vet-one` 학생회는 ▲수의대도서관 활성화 ▲학생휴게실 개선 ▲낭비되는 이면지 전면 수거 및 연습장 배부 ▲지속적인 교지 발간 ▲수의학 아카데미 및 실험실 아카데미 진행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하나되는 수의대를 목표로 한 이번 학생회는 선배, 후배, 동기 간 유대감 형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및 행사를 펼칠 계획이다.

김용우 학생회장 당선자는 “제주대 수의대를 위해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하고 즐겁게 웃으면서 활동하겠다”며 제주대 수의대생들의 많은 격려를 당부했다.

송정익 부학생회장 당선자는 “슬로건이 하나되는 수의대인 만큼 서로 소통하고 화합에 이바지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조종문 기자 jjdal1989@dailyvet.co.kr

한국의 수의사상 설문조사 1,500명 참여‥1월 20일까지 초안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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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의학교육의 핵심역량을 규정하기 위한 작업이 본격화된다. 관련 설문조사와 해외의 수의사 핵심역량 자료를 바탕으로 오는 1월 20일까지 한국의 수의사상 초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수의과대학협회 교육위원회(위원장 류판동)는 23일 오송역 충북대 회의실에서 제7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교육위는 지난 한 달여간 진행된 핵심역량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일정을 협의했다.

지난달 23일부터 1개월 동안 진행된 ‘한국 수의학교육 졸업역량 설문조사’에는 약 1,500여명이 참여해 수의학교육 개선 필요성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일선 수의사와 수의대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진행된 온라인 설문조사에 1,343명이, 수의대 교수진을 대상으로 한 서면조사에 167명이 응답했다.

교육위원회가 제시한 7개 영역 30개 역량에 대해서는 ‘중요하다’는 응답이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와 함께 교육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한 여러 기타의견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교육위원회는 핵심역량연구소위원회를 중심으로 오는 1월 20일까지 ‘한국 수의학교육 핵심역량’ 초안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분석하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나 미국수의사회(AVMA) 등 해외에서 규정한 수의사상과 한국의 의사상 등을 참고하여 `한국의 수의사상`을 만들어내겠다는 것.

이를 1월 20일 수의과대학협회 회의에서 소개하여 일선 교수진의 의견을 취합한 후 수정을 거친 최종안을 내년 5월 공청회에서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공청회를 거쳐 ‘한국의 수의사상’이 공식화되면 이 같은 역량을 가진 수의사를 배출해내기 위한 구체적인 대학 교육 개선 작업이 시작된다. 시기별, 과목별 학습성과를 역량 함양 중심으로 재구성하는 한편, 핵심역량을 길러내긴 위한 전국 수의과대학 표준 교육과정을 수립하는 방안도 검토대상이다.

류판동 위원장은 “교육개선을 바라는 수의사와 수의대생들의 조언이 교육과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고병원성 AI 발생 끊겨..전국 이동제한 해제

농림축산식품부가 12월 22일부로 전국 모든 지역의 AI 이동제한을 해제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전남 영암 소재 오리농가에서 H5N8형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것을 마지막으로 한 달 넘게 추가발생이 없었다.

발생지역 인근 및 역학관련 농가에 대한 가금류 검사 결과에서도 별다른 이상이 없자 당국은 영암지역에 남아 있던 AI 방역대를 해제했다. 이로써 현재 전국적으로 AI 관련 가금류 이동제한 조치는 전면 해제됐다.

다만 겨울철 철새도래에 따른 AI 유입 위험이 있는 만큼 AI 위기단계를 주의로 유지했다.

한편 지난 17일 해남군 소재 육용오리농장의 출하전 검사 과정에서 발견된 AI 의심축은 저병원성 H5N3형 AI로 확진됐다. 해당 농장을 비롯한 인근 오리농장의 오리 2만5천여수는 의심축 발생에 따라 확진에 앞서 예방적으로 살처분됐다. 

가축전염병 방역규정 강화..중점방역관리지구 지정 기준 마련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 6월 개정된 가축전염병예방법의 세부사항을 규정한 동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을 12월 23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점방역관리지구로 지정하고 축산계열화사업자의 방역의무 부여, 살처분보상금 감액기준 변경, 방역 관련 과태료 기준 개선 등이 주 골자다.

이와 함께 시도 가축방역기관과 일선 시군구의 가축방역관 적정 인원기준을 규정하고 가축방역협의회를 가축방역심의회로 확대 개편한다.

중점방역관리지구는 고병원성 AI 발생위험이 높은 철새도래지 반경 10km 이내, 제1종 가축전염병이 최근 5년이내에 2회 이상 발생했거나 축산 밀집도가 높은 지역으로 설정된다. 중점지구 내에서는 검사, 예찰 등 방역조치가 강화되며 축산농가는 울타리나 전실 등 추가적인 차단방역시설 설치가 의무화된다.

축산계열화사업자의 방역관리 의무도 규정됐다. 사업자는 계약사육농가에 대해 분기별 1회 이상 방역교육을 실시하고 방역기준 준수사항을 점검해야 한다. 축산농가가 지켜야 할 방역기준도 시행규칙에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죽거나 병든 가축의 임상관찰과 신고요령, 차량출입 및 가축거래 시 방역 준수사항, 야생동물 농장유입 방지 조치 등 농가가 준수해야 할 방역조치를 원칙적으로 명시했다.

방역의무를 소홀히 한 농가에 대한 불이익 규정도 강화됐다.

계열화사업자가 방역관리의무를 소홀히 할 경우 살처분보상금이 감액된다. 의심축 신고를 지연할 경우 일수에 따라 가축평가액의 60%까지 보상금이 삭감된다. 구제역 예방접종 명령을 위반한 경우에도 40%가 삭감된다.

농식품부장관의 살처분 등 방역조치 명령을 지자체가 이행하지 않을 경우 국비지원금을 최고 전액 삭감할 수 있는 근거조항도 마련됐다.

이외에도 백신접종 혈청형의 구제역이 발생할 경우에도 전국일시이동중지명령(스탠드스틸)을 발동할 수 있도록 하고, 구제역 백신 미접종 과태료를 종전 500만원 이하에서 1천만원 이하로 상향하는 등 구제역 방역규정도 강화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겨울에도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발생 가능성이 있으므로, 구제역 백신접종, 차단방역, 임상예찰 등 방역활동 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중앙백신연구소, 건국대 수의대 해외 수의료 봉사활동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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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백신연구소가 다음달 첫 해외봉사를 떠나는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 ‘바이오필리아’ 학생들을 대상으로 동물용 백신 강연을 펼쳤다.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 14명과 송창선 건국대 수의대 학장, 한진수 교수, 박승용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12월 22일 건국대 수의대 세미나실에서 열린 강연에서 중앙백신연구소 소속 최환원 박사가 연자로 나섰다.

바이오필리아는 내년 1월 19일부터 한진수 교수의 인솔하에 7박 9일 동안 라오스 해외 수의료 봉사에 나선다. 이날 강연은 봉사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동물용 백신을 설명하고 사용방법 및 주의사항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최환원 박사는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이번 봉사활동이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면서 “산업동물이나 수의 관련 업체로의 진로에도 많은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바이오필리아(지도교수 윤헌영)는 국내 및 해외에서 수의료봉사활동을 펼치지 위해 지난 3월 발족한 건국대 수의대 봉사동아리다. 이미 올 한해 동안 대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 한국고양이수의사회, 버려진 동물을 위한 수의사회 등과 합동으로 9차례에 걸쳐 수의료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이오필리아 대표 정재환 학생은 “바이오필리아의 봉사활동에 도움을 주실 개인, 단체, 기업에서의 후원을 부탁드린다”며 “지정 기부를 통한 연말소득공제를 원하시는 분은 rlatlswjdwo@naver.com 또는 010-5053-8358로 문의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주대 수의대 실험동물센터, 구 수의대 강의동으로 확장 이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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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학교 수의과대학이 12월 22일 실험동물센터 이전을 기념한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초 생명자원과학대학 2호관에서 운영되던 제주대 실험동물센터는 공간이 협소하고 시설물이 노후하여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고 있었다. 이에 최근 수의과대학 신축건물이 완공됨에 따라 동물병원 동쪽 구 강의동 일부를 1년여간 리모델링하여 이전했다.

이번에 이전한 실험동물센터는 SPF 사육실 3개, ABL2 사육실, 검역 및 처치실, 갱의실, 탈의실, 청정창고 등 총 현재 317.5m2 규모의 최신 시설로 설립됐다. 전배기 방식의 최신 환기설비를 설치해 센터 내 고질적인 악취문제를 절감했다.

또한 사육 실험동물을 보호하기 위해 전체 장비에 대한 비상경모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 장비가 고장나거나 사육실의 환경이 급변할 경우 바로 관리자에게 경고를 송출해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 2010년 8월 6일 설립된 실험동물센터는 국제적인 실험동물의 사육 및 관리인증제도(AAALAC) 및 우수실험실기준(GLP)에 따라 동물실험을 수행하여 실험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확보하고, 동물실험에 대한 전문지식 및 기술 제공을 통한 인력양성, 연구지원을 목적으로 개설됐다.

이영재 센터장은 “확장 이전한 실험동물센터가 학내 연구활동 뿐만 아니라 도내 외부기업의 제품연구 장소로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했다.

조종문 기자 jjdal1989@dailyvet.co.kr

경상대 수의대 제28대 학생회 `베테랑`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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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 수의대 제28대 학생회 신홍재 회장(오른쪽)과 김진유 부회장(왼쪽)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8대 학생회 선거에서 학생회장에 신홍재(본2), 부학생회장에 김진유(본2) 학생이 당선됐다.

지난달 25일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찬성 179표(88.2%), 반대 21표(10.3%), 무효 3표(1.5%)로 단일후보로 출마한 차기 학생회를 선출했다.

제28대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베테랑’ 학생회 신홍재 회장과 김진유 부회장은 ‘수의학계 베테랑이 되는 길을 돕겠다’의 의미로 ‘니랑!내랑!베테랑!’이라는 슬로건을 내세우고 ▲학생 중심의 편의시설 확대 ▲교내 학습공간 정비 및 개선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 프로그램 마련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제28대 학생회를 이끌어갈 신홍재 학생회장 당선자는 “많은 격려와 지지를 보내주신 학우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2016년 한해 공약들을 충실히 이행하여 모든 학우분들과 수의학계 베테랑이 되는 길을 함께 걸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진유 부학생회장 당선자는 “응원해주신 모든 학우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활동과 행사에 있어서 재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하며, 함께 만들어가는 수의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윤 기자 juyun@dailyvet.co.kr

수원시수의사회,수원시에 어려운 농업인 돕기 기금 3백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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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수의사회(회장 양철호)가 수원시에 어려운 농업인 이웃돕기 기금 3백만원을 전달했다.

수원시수의사회 양철호 회장(타임즈동물의료센터), 성낙현 부회장(두리동물병원), 원상철 사무국장(연희동물병원)은 22일(화)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을 방문해 직접 기금을 전달했다.

수원시수의사회는 10년 이상 매년 수원시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하고 있다. 지난해에도 염태영 수원시장에게 직접 2백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올해는 특별히 시장실이 아닌 담당국인 일자리경제국에서 직접 전달식을 진행했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수원시수의사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해당 성금을 수원시 어려운 농업인을 돕는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양철호 수원시수의사회장은 “수원시수의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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