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수의계 출발` 대한수의사회 신년교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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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가 6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6년도 수의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매년 수의계 대표인사들이 모이는 대한수의사회 신년교례회는 지난해 고병원성 AI 사태로 취소되어 2년 만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옥경 회장과 함께 정영채 명예회장, 이길재∙이우재 전 회장 등 고문진, 자문위원 및 시도지부장 등 대한수의사회 임원진이 운집했다.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을 비롯해 CVO 오순민 방역총괄과장, 김태융 검역본부 동물질병관리부장 등 정부 관계자들도 참석했다.

최근 산하단체로 합류한 대한공중방역수의사협의회를 대표한 엄태윤 회장도 신년교례회에 참여했다.

이준원 식품산업정책실장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 비상상황 해제와 축산업 총생산액 증가 등에 수의사 여러분의 노력이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2015년 동물위생시험소법 제정, 산업동물임상연수원 준공, 동물보호문화축제 성공개최 등 여러 성과가 있었다”며 “반면 회원과 함께 노력했던 약사법 개정이 여러 문제로 난항을 겪고 있는 등 아쉬움도 있다”고 지난해를 소회했다.

그러면서 2016년 대한수의사회가 중점 추진할 사항으로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준비, 수의사처방제 처방대상약품 확대,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연구, 한중 FTA 등 질병유입위험 확대에 대한 대처 등을 꼽았다.

김옥경 회장은 “직능 간의 이권다툼이 심화되는 가운데 수의사로서의 전문성을 지키기 위한 윤리확립과 단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업그레이드 ‘Easy OS’ 조규만 수의정형외과 아카데미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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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명 규모의 Wetlab 설비와 DR, 스마트 전자칠판, 프리머스 마취기를 갖춘 아카데미

조규만 원장의 수의정형외과 세미나 시리즈 ‘Easy OS’가 다시 태어난다.

최신형 스트라이커 드릴, DR과 연계된 스마트 전자칠판, 드래거 프리머스(Drager Primus) 마취기 등 수술 교육 설비를 완비한 ‘조규만 수의정형외과 아카데미’가 1월 개원한다.

2004년 시작된 ‘Easy OS’세미나는 12년 동안 29회에 걸친 Wetlab 시리즈로 일선 임상수의사의 정형외과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했다. 지난 2014년 7월 제29기 교육을 마지막으로 중국 출장 강연 등으로 잠시 숨을 고른 ‘Easy OS’는 보다 체계화된 교육환경을 확보한 ‘조규만 수의정형외과 아카데미’에서 제30기 교육을 준비하고 있다.

부천 조규만외과동물병원에 마련된 조규만 아카데미는 12개조 24명의 수강생들이 이론강연 및 Drylab, Wetlab 실습을 실시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먼저 스트라이커 드릴(Stryker Cordless3)과 플레이트 및 스크류 시스템, 각종 정형외과 기초수술기구 등을 24명 수강생이 동시에 실습할 수 있는 분량으로 확보했다.

또한 84인치 대형 UHD 스마트 전자칠판을 설치해 이론강연과 적극적인 상호토론이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 전자칠판에는 아카데미 전용 디지털 엑스레이(DR)를 연결하여 사체(Cadaver)나 뼈모델로 진행된 수술 실습 전후의 방사선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아울러 드래거社의 프리머스 마취기를 통한 마취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조 원장의 대학원 지도교수였던 충북대 수의대 김근형 교수가 아카데미 교육자문을 맡고, 조규만외과동물병원 출신 수의사들과 충북대 수의대 외과학교실 후배 수의사들이 실습진행을 보조할 예정이다.

조규만 원장은 “조규만 아카데미에서는 최신 교육 설비를 기반으로 이론적 배경과 마취, 수술, 평가 및 예후예측까지 수의정형외과 전반을 논스톱으로 교육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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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이커 드릴 등 수강생들이 활용할 수 있는 Wetlab 장비

조규만 수의정형외과 아카데미에서 새롭게 시작될 ‘Easy OS’는 향후 3단계로 나뉘어 진행될 계획이다.

1단계는 아직 임상경험이 없는 수의과대학 학생과 공중방역수의사들을 위해 골절수술과 관절 수술의 기초와 원리를 강연하고 뼈모델을 통한 Drylab 실습을 통해 습득하는 코스다.

2단계 코스는 현직 임상수의사들을 대상으로 골절∙관절 수술의 이론 및 성공률 높은 수술법을 사체를 통해 실습하고 결과를 토론한다. 마지막 3단계 코스는 정형외과 수술경험이 풍부한 임상수의사들이 모여 상대적으로 어려운 수술적 테크닉을 토론하며 실습을 통해 역량을 업그레이드하는 내용으로 채워진다.

이 중 2단계 코스로 진행될 ‘Easy OS’ 30기 교육은 오는 2월 열릴 예정이다. 세부 수강인원모집은 1월 중으로 공고된다.

조규만 원장은 “세계 최고 수준의 수의정형외과 교육 인프라를 구축한 조규만 아카데미는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권 수의사를 대상으로 Wetlab 중심의 실전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미 중국 북경 및 상해수의사회 집행부와 교육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했다”고 덧붙였다.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제,양계·양돈 넘어 한육우 젖소 염소까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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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가 농장동물 복지 향상을 위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의 대상 축종을 한우·육우, 젖소 및 염소로 확대하여 2016년 1월 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는 높은 수준의 동물복지 기준에 따라 인도적으로 동물을 사육하는 농장에 대해 국가에서 인증하고, 인증농장에서 생산되는 축산물에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마크’를 표시하게 되는 제도다.

우리나라는 2012년 산란계를 시작으로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제를 확대해왔으며 2013년 양돈, 2014년 육계를 거쳐 이번에 한·육우, 젖소 및 염소농장 인증기준을 신설했다.

현재까지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축산농장은 산란계 68개소(84만여 마리), 양돈 6개소(2.1만여 마리), 육계 2개소(10만여 마리) 등 이다.

이번에 인증대상이 된 축종은 반추동물 본래의 습성 유지를 위해 풀사료(건초, 생초류 등)를 충분히 먹이고, 기존 사육환경에 비해 2배 이상의 사육공간 제공, 수의사 정기방문에 의한 건강관리 등 쾌적한 사육환경에서 불필요한 고통과 스트레스 없이 사육되도록 동물복지 기준을 마련하였다.

검역본부는 인증신청 농장에 대한 서류․현장심사 결과 인증기준에 적합한 경우 동물복지 축산농장 인증서와 인증 표시간판을 교부하게 된다. 단,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식육, 포장육) 중 동물복지 운송차량으로 운송하여 지정도축장에서 도축한 경우에 한하여 ‘동물복지 인증마크’를 표시할 수 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동물복지 축산은 생산성 향상과 비용절감을 위해 야기된 비인도적 사육방식에서 발생되는 문제점을 극복하고,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여 소비자 신뢰 제고 및 지속 가능한 축산업 발전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충남대 수의대 제35대 늘봄 학생회 출범,회장에 서민성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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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제 35대 학생회에 학생회장 서민성(본2), 부학생회장 이명수(본2) 가 당선되었다.

선거는 지난해 11월 4일 치러졌으며, 전체 유권자 중 238명이 참가한 단일후보에 대한 찬반투표에서 찬성227표(95.4%), 반대 11표(4.6%)로 회장단에 선출되었다(사진 : 제35대 학생회 서민성 회장(오른쪽)과 이명수 부회장(왼쪽)).

제35대 충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늘봄’ 학생회는 ‘늘 지켜보고 돌보겠다’는 슬로건을 내걸고 ▲과제도서실 시설 개편 ▲충남 -충북대간 남북교류전 유지를 주요 공략으로 제시했다.

서민성 학생회장 당선자는 “학생회 이름인 ‘늘봄’에 담긴 의미처럼 늘 학생들을 곁에서 돌볼 수 있는, 작지만 진정으로 학생들에게 필요한 부분을 보고 바꿔갈 수 있는 학생회를 만들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형빈 기자 kamsangchai@dailyvet.co.kr

`학교에 개 데리고 오지 마세요` 경상대학교,동물병원 앞 현수막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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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측이 설치한 현수막. 뒤편으로 경상대학교 동물병원이 보인다

‘학교에 개 데리고 오지 마세요’

12월 초, 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 앞에는 이와 같은 문구의 현수막이 걸렸다. 이 현수막은 동물의료원 뿐 아니라 정문, 심지어 매년 ‘반려동물한마당’을 개최하는 대운동장까지 확인된 것만 6개 이상이 설치되어 있었다. 수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국립대학교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실태와 해결책에 대해서 데일리벳에서 취재했다. 

“처음 현수막을 보고 개인이 설치한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장은 처음 현수막을 본 느낌을 이렇게 설명했다. 어느 부서인지 명시되어 있지 않고, 왜 개를 데리고 오면 안 되는지도 적혀 있지 않아 개를 싫어하는 개인이 설치한 것은 아닐까 생각했을 정도였다는 것이다.

현수막을 본 일부 보호자들 역시 ‘아픈 개도 데리고 오면 안 된다는 것이냐’며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이하 동물병원)측은 정문과 동물병원 앞에 있는 현수막을 임의로 철거하였다. 그 후 현수막을 건 부서를 수소문하여 ‘경상대학교 학생처’에서 설치했음을 알아낼 수 있었다. 동물병원 측에서는 학생처에 수차례 항의하였고 수의과대학 학과장과 교수차원에서의 항의도 이루어졌다. 뿐만 아니라 수의과대학 학생회에서도 학생처에 항의하였지만 학생처에서는 “동물병원 앞에 현수막을 단 것은 사과한다”는 입장 외에는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다. 

당황스러운 교수진·학생 “성급한 행동에 매우 유감”

“현수막의 내용은 상식적으로 납득을 할 수 없다. 기본적으로 목줄과 배변처리를 한다는 하에 데리고 오는 것에 대해서 학교 측이 막을 권리는 법적으로도 없다. 학생처에서는 민원이 많이 들어와서 설치했다고 하나, 어디에서 민원이 들어왔는지 물어보아도 구체적으로 답해주지 않고 있다. 수의과대학을 보유하고 있는 대학에서 개를 데리고 오는 문제에 대해 우리 측과 상의도 없는 상태에서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 ”

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장은 학생처의 처사에 대해 강도 높게 비판하였다.

데일리벳은 학생처가 어떤 이유로 현수막을 설치하게 되었는지 알아보기 위해 인터뷰를 시도하였으나, 학생처 측에서는 인터뷰를 거부하였다.

학생들도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이기는 마찬가지였다. 12학번에 재학 중인 이모 학우는 현수막에 대해 “배변문제와 목줄을 착용하고 입장하는 것을 인지시킬 목적이었다면 그에 맞는 문구를 먼저 선택하면 되는 문제였다. 그러나 그것조차 알아보지 않고 공격적인 문구로 학교 여기저기에 이런 현수막을 걸어놓은 것은 성급한 행동이라고 생각한다.”며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기본을 지키지 않는 견주 vs 일방적인 대학 측의 조치… 해결책은?

반려동물 교내 출입에 관한 문제는 비단 경상대학교의 문제만은 아니다. 전남대의 경우도 ‘애완동물의 출입을 금지합니다’라는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 상황이다. 여러 대학에서 반려동물의 출입을 제한하는 이유는 배변문제와 목줄 문제 때문이다. 개를 데리고 오면서 목줄을 착용하지 않으면 개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에게 거부감을 줄 수 있고, 개가 사람을 공격하는 등의 돌발 상황이 발생할 시 통제하기가 힘들다. 또한 자신의 반려동물이 교내에 배변을 하면 이를 처리하지 않는 보호자들로 인해 반려동물에 대해 그릇된 인식이 생길 수도 있다.

반려동물을 둘러싼 갈등에는 기본수칙을 지키지 않는 일부 보호자들과 그에 따른 일방적이고 소통하지 않는 조치를 취하는 일부 대학들로 인해 동물병원을 이용하는 시민과 반려동물을 키우는 지역 주민 그리고 수의과대학이 피해를 받고 있는 실정이다.

전북대학교의 경우 주민들의 산책으로 인한 배변 처리문제를 막고자 동물병원 주변과 학교 정문 옆에 배변봉투를 걸어놓기도 하였다.

경상대학교 동물병원에서는 후속 조치로 학교에 걸려있는 현수막을 모두 철거하였으며, 새로운 현수막을 제작하여 설치하였다. 새로운 현수막에는 ‘반려동물 동반 시 목줄 및 배변 봉투를 반드시 지참하라’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배변봉투 함도 제작할 계획임을 밝히며,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가 확산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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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대학교 동물의료원에서 제작하여 배포한 ‘건전한 반려동물 문화 현수막’

반려동물 난치병, 일선 동물병원에서도 줄기세포 치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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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축 지방조직에서 줄기세포 분리배양 작업을 실시하는 디지바이오 연구진

반려동물에서도 줄기세포시술의 저변이 확대될 전망이다. 로컬 동물병원에서도 줄기세포 배양∙보관 서비스를 이용하여 별도의 시설투자 없이 줄기세포시술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

디지레이가 설립한 줄기세포 전문기업 디지바이오 연구소(DIGIBIO, www.digibio.co.kr)가 반려동물 줄기세포시술에 필요한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의 분리 및 배양, 보관서비스를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근육, 신경, 혈관 등 체내 각종 조직으로 분화할 수 있는 지방유래 줄기세포는 신경계질환 및 근골격계 질환, 만성 간·신부전 등의 난치병 환축에 투여함으로써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자가지방에서 분리하기 때문에 면역거부반응 등 부작용이 없고 윤리적 문제에서 자유로운 것이 특징이다.

미국 등 선진국에서는 2000년대 후반부터 수천 건의 반려동물 줄기세포 시술이 시도되고 있고 국내에서도 서울대학교 동물병원 등 대형 병원에서 자체적인 줄기세포 시술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분리 및 배양에 필요한 전문인력과 설비를 투자하기 힘든 일선 동물병원에서는 이용하기 쉽지 않았지만, 디지바이오 연구소를 통해 줄기세포시술을 시도할 수 있게 됐다.

줄기세포 시술는 보통 2~3주 간격으로 3~4회에 걸쳐 진행된다. 동물병원에서 환축의 지방조직을 채취해 연구소로 송부하면 치료일정에 맞춰 분리배양한 줄기세포를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디지바이오 연구소는 2015년 개소하여 생명공학 전공자 및 줄기세포 분리배양 설비를 갖춘 후 협력 동물병원 및 동물보호단체와 함께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신부전, 간부전, 관절질환, 아토피피부염, 신경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개, 고양이 환축 18마리를 대상으로 했다.

디지바이오 관계자는 “중증의 난치병을 앓던 환축에서 혈액검사 수치뿐만 아니라 식욕이나 활력 등이 크게 개선됐다”며 “특히 활동성 개선효과가 공통적으로 나타나 환축 및 보호자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했다”고 설명했다.

 

줄기세포 배양의 재료가 되는 지방조직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마취 및 수술이 필수적이다. 디지바이오 연구소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줄기세포 장기 보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덧붙였다.

처음 지방조직을 채취해 줄기세포를 배양하면 이를 -197℃의 냉동보관소에 저장해두었다가 차후 줄기세포치료가 필요할 때 다시 꺼내 쓰는 것이다. 줄기세포는 극저온에서 반영구적으로 보관할 수 있기 때문에 20여년인 반려동물의 수명을 모두 커버하기에도 충분하다.

특히 당장 줄기세포치료가 필요한 난치병을 앓지 않더라도 중성화수술 등을 실시할 때 지방조직만 확보한다면 줄기세포를 미리 확보하여 차후 활용할 수도 있다.

디지바이오 관계자는 “줄기세포 시술 설비를 자체 운영하기 힘든 일선 동물병원을 위해 줄기세포의 분리 및 보관, 장비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아웃소싱을 제공한다”며 “디지바이오의 협력병원이 되시면 초기투자비용 없이도 차별화된 시술 과목을 확보하실 수 있다”고 말했다. 

디지바이오 협력 동물병원에는 줄기세포 치료에 관한 홍보물과 지방조직 송부재료가 제공된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웹사이트(www.digibio.co.kr)나 전화(031-932-8406), 이메일(kblee@digiray.co.kr)을 통해 문의할 수 있다. 

동물과 수의학에 관심 있다면,외국의 이런 프로그램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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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늘고있다.

‘TV 동물농장’ 같은 장수 동물 프로그램부터, 지난 2014년에 개국 이래로 ‘오 마이 펫’, ‘펫닥터스’ 등 다양한 반려동물 프로그램들로 짧은 시간에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 온 반려 동물 전용 케이블 채널 ‘스카이펫파크’, 그리고 개들을 위한 채널 ‘도그tv’에 이르기까지 한국의 반려동물 문화가 성숙해 온 만큼 반려동물과 수의학에 관련된 프로그램도 늘어나고 있다.

한편, 미국, 영국과 같은 다른 나라에서는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다뤄지지 않은 생소하고 흥미로운 수의학 관련 소재의 방송들이 제작되어 방영되어 크게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중 몇 가지의 프로그램을 선별해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 수의대 학생들은 어떤 환경에서 공부하고 동물들을 접할까? – 미국 Nat Geo Wild의 Vet School

(상단 사진) 코넬대 수의대 4학년 학생들이 직접 말 구강 엑스레이를 촬영 중이다. (National Geographic Channels/Lisa Tanzer)

내셔널 지오그래픽 채널의 자매 채널인 Nat Geo Wild에서는 수의사들이 주인공으로서 활약하는 많은 다큐멘터리들이 방영되고 있다.

미국에서 가장 유명한 특수동물 병원 중 하나인 플로리다 주 남부의 ‘Broward Avian and Exotics Animal Hospital (브로워드 조류&특수 동물병원)’의 일상을 다루는 <Dr. K’s Exotic Animal ER>, 하와이 카우아이 섬에서 유일하게 대동물과 위기 종들을 모두 치료할 수 있는 故 Scott Sims (스캇 심즈) 수의사의 하와이 일대에서의 활약을 보여주는 <Aloha Vet>, 그리고 캐나다 북서쪽 끝의 험난한 유콘 지방 전체를 돌아다니며 야생동물, 반려동물 및 움직이는 동물이라면 다 치료하는 수의사 Michelle Oakley (미셸 오클리)의 이야기인 <Dr. Oakley, Yukon Vet> 등이 Nat Geo Wild 채널을 대표하는 수의사가 주인공인 프로그램들이다. 이 프로그램들 모두 시청자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중에서도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관심가질 만한 방송은 바로 ‘Vet School (벳 스쿨)’이라는 프로그램이다.

벳 스쿨은 U.C. Davis, 콜로라도 주립대,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와 더불어 미국의 명문 수의대 중 하나로 꼽히는 미국 동부 뉴욕 주의 코넬대학교 수의대를 배경으로, 동물을 사랑하며 사회에 기여하는 열정적인 수의사가 되기 위한 1학년, 4학년 수의대 학생들의 기나긴 여정을 카메라에 담은 프로그램이다.

벳 스쿨은 지난 해 9월 방영을 시작하여 총 6편으로 시즌 1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특히, 수백 종의 동물을 돌보기 위한 수의사로서의 첫 단추를  끼는 수의대에서의 (힘들지만 분명 보람찬) 생활을 객관적으로 비추었다는 점에서 평론가들 및 미국 수의계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매 회마다 부속 동물병원에서 로테이션 실습을 돌면서 각종 환자 및 보호자들을 접하는 4학년 학생들과 임상 이론과 보정, 안과검사, 채혈, 위생 등의 기본적 기술을 배우는 1학년 학생들의 분량이 적절하게 조절되어 있어 수의대 생활의 여러 측면을 골고루 다루고 있다는 점도 흥미롭다.

외과 전문의, 말 전문 수의사, 소동물 수의사 등 다양한 진로를 꿈꾸는 코넬대 예비 수의사들의 이야기인 벳 스쿨은 현재 수의대에 재학 중인 학생들에게도 추천될 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에게도 동물과 수의학, 그리고 수의사라는 직업을 이해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충분히 유익한 프로그램이라고 볼 수 있다.

하지만 아쉽게도 현재 국내에서는 이 프로그램의 방영 계획이 없다. 그렇지만 본 프로그램의 공식 홈페이지(클릭) 및 본 프로그램이 방송 채널인 Nat Geo Wild의 공식 유튜브 채널(클릭) 을 통해서 각종 단편 동영상 및 온라인 전용 콘텐츠를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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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적을 이루어 내는 ‘바이오닉 수의사’ 노엘  피츠패트릭  수의사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 영국 Channel 4의 The Supervet

(사진) ‘바이오닉 수의사’ 노엘 피츠패트릭 가 능숙하게 퍼그 환자를 치료하고 있다. (Phil Coburn/Sunday Mirror)

노엘 피츠패트릭  수의사는 영국 서리(Surrey)의 신경정형전문 동물병원인 ‘Fitzpatrick Referrals(피츠패트릭 동물병원)’의 대표 수의사다. 그는 지난 5년 간 영국 공중파에서 ‘The Bionic Vet(BBC 방영)’ 및 ‘The Supervet(채널 4 방영)’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유명인사가 되었다. 하지만 그가 바이오닉 수의사, 슈퍼수의사 라는 별명을 얻은 건 그 전이다.

노엘 피츠패트릭  수의사 지난 2009년 트랙터 사고로 두 다리를 잃은 고양이 오스’에게 세계 최초로 두 개의 생체공학 다리를 성공적으로 이식한 것으로 유명세를 탔다. 이 소식은 국내에도 전해져 화제가 되기도 했다. 티타늄 알루미늄으로 만든 맞춤형 Intraosseous transcutaneous amputation prosthetics (ITAPs, 뼛속 피부통과 절단 보철물)을 이용한 수술로 노엘 피츠패트릭  수의사와 고양이 오스카 모두 기네스북에 등재됐다.

더 슈퍼벳은 매년 삼천 개 이상의 케이스를 접하는 Fitzpatrick Referrals 동물병원을 배경으로 한다.  노엘 피츠패트릭  수의사 및 동료 수의사들이 어려운 신경정형학 동물 환자를 맡아 치료하는 모습과 보호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감정을 가까이서 다룬다. 2016년 1월 현재까지 네 개의 시즌과 두 번의 크리스마스 특별편이 방영되었다.

노엘 피츠패트릭  수의사는 지난 해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내가 더 슈퍼벳이란 프로그램을 만든 이유는 단 하나다. 우리 인류에게 동물들이야 말로 우리가 왜 인간이고, 왜 사랑과 관심을 쏟아야 하는 존재인지 다시 한 번 상기시키기 위해서다”라고 동물에 대한 열정을 호소하기도 하였다. 또한 최근 크리스마스 특별 편에서 다뤄진 래브라도 리트리버 ‘스퍼드’를 성공적으로 치료하지 못한 것에 대해 “모든 환자를 항상 성공적으로 치료하고 싶지만 그럴 수 없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동물에 대한 사랑으로 실패를 극복해야 한다는 것”이라며 수의사로서 가져야 할 소양과 인품을 보여 주기도 했다.

다만, 더 슈퍼벳은 일부 시청자들에게는 자극적일 수 있다는 지적을 받기도 한다. 하지만, 주류 대중 매체를 통해 수의 정형외과의 선구자 중 한 명인 노엘 피츠패트릭 수의사의 수의학 및 인의학에 대한 기여가 공론화가 될 수 있고, 그의 역할에 대중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는 점, 병원의 특성 상 일반 병원에서 치료가 어려운 케이스들이 주가 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어느정도의 자극성은 불가피하다는 반론도 있다.

이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수시로 업데이트 되는 프로그램의 공식 홈페이지(클릭)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영국 채널 4의 프로그램 공식 페이지(클릭) 및 유튜브를 통해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단 채널 4 공식 페이지에서는 영국 IP로 접속해야만 시청할 수 있다.

조준모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로얄캐닌 벳비즈니스포럼 강의,웨비나로 다시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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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1월 1일 개최된 로얄캐닌코리아의 2015 벳비즈니스포럼(Vet Businees Forum)의 강의를 웨비나로 시청할 수 있게 됐다.

1월 27일(수)과 2월 3일(수) 개최되는 로얄캐닌코리아 제9회, 제10회 웨비나가 벳비즈니스포럼을 주제로 개최된다. 이번 웨비나는 당시 내한하여 강의를 진행한 Pere Mercader(페레 머케더) 수의사와 Antje Blaettner(안체 블래트너)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강의를 진행한다.

페레 머케더 수의사는 동물병원 관리 컨설턴트이며 25개국 이상에서 강의를 진행했다. 스페인 수의임상관리협회(AGESVET)의 창립멤버이기도 한 그의 회사 VMS에서는 스페인 내 600개 이상의 동물병원 경제 지표를 분석하고 있다.

20년의 소동물 임상 경험을 가지고 있는 안체 블래트너 수의사는 현재 그녀의 회사인 Vetkom에서 수의사와 수의테크니션을 위한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으며, German Journal의 수의테크니션 파트 편집장을 맡고 있다.

1월 27일(수) 오후 8시에는 페레 머케더 수의사의 ▲수의 임상에서의 비즈니스 모델 ▲동물병원을 성공으로 이끄는 지표 분석 등 2개 강의가 진행되며, 2월 3일(수) 오후 8시에는 안체 블래트너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보호자의 시각으로 바라 본 동물병원 ▲고양이 비즈니스 ▲효과적인 동물병원 스텝의 성과 관리 등 3개 강의가 진행된다.

5개의 강의는 2015벳비즈니스포럼에서 진행됐던 강의와 동일하며, 당시 참가 수의사들은 두 강사의 양질의 강의에 큰 만족을 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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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캐닌코리아 측은 특별히 이번 9-10회 웨비나에 대한 다시보기 서비스를 제공한다. 9회 웨비나의 경우 1월 28일(목) 오전 8시부터 1월 29일(금) 오전 8시까지 다시보기 할 수 있으며, 10회 웨비나는 2월 4일(목) 오전 8시부터 2월 5일(금) 오전 8시까지 다시보기 가능하다.

사전등록기간은 9회 웨비나의 경우 1월 26일까지, 10회 웨비나의 경우 2월 2일까지다. 웨비나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경품이 제공된다.

자세한 정보는 로얄캐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가능하다.

[2015 수의대 설문조사④] 진로 결정은 만족,학교 만족도는 글쎄

대부분의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수의사 진로를 택한 것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반면 수의과대학의 교육에는 부족함을 지적했다.

수의과대학에 입학해 수의사로 진로를 결정한 것에 대한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는 69.5%의 응답자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만족하지 않는다는 응답(7.4%)에 비해 월등히 높았다.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묻는 질문에는 1,580명이 응답했다. 그 중 절반이 넘는 813명이 ”수의사의 사회적 지위 및 소득수준’을 꼽아 향후 전망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전공과목 학업량(237명), 대학문화 및 학생간 관계(207명)에서 불만이 있다는 답변이 뒤를 이었다.

기타 응답에서는 수의과대학 교육환경에 대한 문제의식이 중점적으로 나타났다.

학생들은 향후 진출할 현장과 동떨어진 커리큘럼, 임상교육 부족, 일부 교수진의 권위의식 및 교육역량 부족 등을 문제로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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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견해는 대학만족도를 묻는 설문에서도 드러났다.

▲강의 및 실습시설 ▲학생 편의시설 ▲교육 커리큘럼 ▲교수진의 교육능력 등 4가지 척도로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를 본과 2~4학년생으로 한정할 경우, ‘매우 만족’ 또는 ‘만족한다’는 답변이 30%내외에 머물렀다.

이 조사에서는 6학년 전체 평균에 비해 본과 2~4학년생의 응답에서 부정적인 답변의 비율이 전반적으로 상승하는 양상을 나타냈다. 특히 교육 커리큘럼의 만족도를 묻는 질문에서는 부정적인 답변(34.2%)이 긍정적인 답변(28.7%)을 앞지르기도 했다.

하지만 본과 2~4학년에서도 수의사 진로 결정의 만족도는 60%를 넘어, 많은 학생들이 수의사에 대한 진로 희망과 교육문제 사이에서 괴리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 수의대 농구 최강자는?` 제1회 VBL 1월 16·17일 개최

전국 수의학도 교류의 장이 농구경기로도 확대된다.

제1회 전국 수의학도 농구대회 ‘VBL’이 오는 1월 16일과 17일 양일간 익산 전북대학교 특성화캠퍼스 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전북대 수의대 농구동아리 AXIS가 주최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대 수의대와 전북대 동물의료센터가 후원한다.

이번 VBL에는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중 7개 학교의 농구동아리가 참가한다.

강원대학교 Assist(회장 강덕훈), 건국대학교 농구월드(회장 이근섭), 서울대학교 SVMC(회장 오용훈), 전남대학교 Trigger(회장 류연제), 제주대학교 베테랑(회장 이옥재), 충북대학교 나르샤(회장 유승현), 전북대학교 AXIS(회장 김명찬)가 이틀에 걸쳐 자웅을 겨룬다.

충남대 수의대 농구동아리 Bulls와 별도의 농구동아리가 없는 경상대 및 경북대는 이번 VBL에 참가하지 않는다.

이제껏 전국 수의과대학 학생들이 참여하는 스포츠대회는 전국 수의학도 축구대회인 ‘V-league’가 유일했다. 전국 10개 수의과대학 축구동아리가 매년 모두 참가하는 V리그는 2015년 제17회 대회를 치렀을 정도로 전통이 깊다.

VBL의 첫 대회를 주최하는 전북대 AXIS의 김명찬 회장은 “전국 수의과대학 학생의 교류 및 친목의 장을 넓히기 위해 VBL을 개최한다”며 “서로의 실력을 견주는 선의의 경쟁 속에 전국 수의학도들이 체력을 증진하고 화합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차지수 기자 cjs667@dailyvet.co.kr

전북대 수의대, 제28대 문경환 학생회장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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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대 제28대 학생회 문경환 회장(왼쪽)과 김승채 부회장(오른쪽)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신임 제28대 학생회 집행부로 문경환 회장(본2)과 김승채 부회장(본2)이 당선됐다.

전제 유권자수 296명 중 243명이 투표해 82.1%의 투표율을 기록한 이번 선거에서 단독출마한 ‘MOVE’ 학생회는 찬성 192표 (79.0%), 반대 27표 (11.1%), 무표 24표 (9.9%)로 당선됐다.

‘Messenger of vet’이라는 의미의 ‘MOVE’ 학생회는 전북대 익산캠퍼스의 치안문제와 학생식당 개선, 강의실 및 화장실 등 학생복지환경, 자체 스터디 및 자격증 지원, 진로탐색 기회 확대 등을 공약으로 제시했다.

문경환 신임 학생회장은 “믿음을 준 학우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MOVE라는 이름에 걸맞게 학생과 소통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소감을 전했다. 

차지수 기자 cjs667@dailyvet.co.kr

한국동물약품협회,장애인 복지시설 가족들과 함께 영화 관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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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강석진) 직원들이 지난 12월 30일 장애인 복지시설인 무지개동산 예가원 가족들과 영화 관람을 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봉사는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형태로, 평소 장애로 인해 영화 관람이나 예술체험 등 문화 활동에서 소외되어 온 장애인들에게 영화 관람의 기회를 줄 목적으로 협회 전 직원이 1:1로 장애인들과 손잡고 동행, 현재 상영 중인 ‘히말라야’를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가원 관계자는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주어 고맙다고 전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매년 연말 장애인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을 있으며, 2014년 연말에도 예가원을 방문하여 기부금 전달, 목욕 및 실내 청소 등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동물약품협회 측은 “앞으로도 다양한 형태로 봉사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전했다.

`펫스테이` 출시 GOM eXP,케어와 동물보호 위해 MOU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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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M eXP(대표 곽정욱)는 지난 12월 31일 개포동 그래텍 본사에서 동물단체 케어(공동대표 박소연, 전채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GOM eXP는 동물단체 케어(이하 케어)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물 보호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GOM eXP는 1월 중 출시 예정인 신규 서비스 ‘펫스테이’의 수익금 중 일부를 동물보호 기금인 ‘펫스테이 펀드’로 조성해 케어에 기탁하며 케어와 함께 반려동물 보호를 위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펫스테이는 지역사회를 기반으로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와 반려동물 주인을 매칭시켜주는 O2O 서비스로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반려동물 관리 요건, 예약 정보 등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규정화된 가격과 ‘펫시터’ 교육제도, 상해치료보상제 등을 도입해 안심하고 반려동물을 맡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GOM eXP 곽정욱 대표는 “IT 기업의 전문성을 살린 O2O 서비스 ‘펫스테이’를 통해 반려동물이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GOM eXP는 펫스테이 출시에 앞서 반려동물 돌보미 ‘펫시터’를 사전 모집한다. 자세한 내용은 펫스테이 홈페이지(http://petstaystory.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용 주사침,더 편하고 쉽게 구입하세요!트리언 쇼핑몰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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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전용 주사침을 앞으로 쉽고 편하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인간, 자연, 건강’을 미션으로 하며 식품, 화장품, 동물용 의약품/의료기기 등의 사업을 진행하는 트리언(TRI-ON, 대표이사 장기은)이 동물전용 주사기 쇼핑몰을 오픈했기 때문이다. 쇼핑몰 홈페이지(http://www.inject4animal.co.kr/)를 통해 동물전용 주사침, 연속주사기, 무침주사기 등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되어 특히 소규모 양돈, 축우농가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현재 일선 농가에서는 대부분 인체용 주사침을 사용한다. 하지만 인체용 주사침은 사람의 연한 피부에 적합하게 개발되어 있고, 접종할 때 움직임이 없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산업동물의 경우 피부가 사람보다 두껍고, 접종 시 움직임이 많기 때문에 동물전용 주사침을 사용해야 올바른 접종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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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언 측은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침관 연결부위(Hub) ▲강하고 두꺼운 침관 ▲3cut을 통한 피부문제 최소화 등 3가지를 동물전용 주사침의 강점으로 꼽았다.

즉, 침관의 지탱하는 연결부위를 알루미늄으로 지지하여 주사침이 흔들리지 않고 잘 고정되며, 더욱 강하고 두꺼운 침관(cannula)을 가지고 있고, 동물피부에 잘 통과되도록 바늘침 끝 부분을 사선까지 연마되게 3번 컷팅했다는 것이다.

트리언 측은 “이러한 이유로 부러짐과 휘어짐이 대폭 감소되고, 주사침 끝부분의 무뎌짐으로 발생하는 화농성 이상육의 발생도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주사침이 무뎌지면 개방성창상이 잘 발생하고, 이 개방성창상이 화농성 이상육 발생의 원인이 된다.

수의사 출신의 장기은 트리언 대표가 동물전용 주사침 쇼핑몰을 오픈한 이유에는 공익적인 목적도 강하다.

장기은 대표는 “전 세계적으로 동물전용 침을 사용한다. 인체용에 비해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그 금액을 투자하여 부러지고 휘어지는 문제, 잔침이 남는 문제 등의 부작용을 줄이면 오히려 농가에 이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쇼핑몰에는 동물전용 주사침 외에도 연속주사기, 무침주사기도 판매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쇼핑몰 홈페이지(http://www.inject4animal.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물실험 화장품 제조 또는 유통·판매 금지,화장품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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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또는 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원료를 사용하여 제조 또는 수입한 화장품을 유통·판매가 금지된다.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장품법 개정법률안이 대안 형태로 12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에 대안으로 처리된 법안은 총 4건으로 그 중 지난 3월 11일 문정림 국회의원 등 22인이 발의한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법안’이 함께 포함됐다.

이에 따라 화장품법 제15조의2(동물실험을 실시한 화장품 등의 유통판매 금지) 조항이 신설됐으며, 이를 어길 경우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식약처장 이름으로 과태료 부과 사실을 공표할 수 있게 됐다.

단, ‘국민보건상 위해 우려가 제기되는 화장품 원료 등에 대한 위해평가를 하기 위해 동물실험이 필요한 경우’와 ‘동물대체시험법이 존재하지 아니하여 동물실험이 필요한 경우’, ‘화장품 수출을 위해 수출 상대국의 법령에 따라 동물실험이 필요한 경우’, ‘수입하려는 상대국의 법령에 따라 제품 개발에 동물실험이 필요한 경우’, ‘다른 법령에 따라 동물실험을 실시하여 개발된 원료를 화장품의 제조 등에 사용하는 경우’는 예외된다.

특히, 아직 동물대체시험법이 개발되지 않은 원료에 대해서는 동물실험을 허용하는 예외조항이 있기 때문에 진정한 동물실험 금지 화장품을 만나기 위해서는 동물대체시험법 개발이 더 속도를 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동물대체시험법이란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실험방법 및 부득이하게 동물을 사용하더라도 그 사용되는 동물의 개체 수를 감소하거나 고통을 경감시킬 수 있는 실험방법으로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인정하는 것’을 말한다.

한편, 이 법을 대표발의한 문정림 국회의원은 법안 발의를 위해 2013년 2월 화장품 동물실험 금지입법 국회 토론회를 개최했으며, 법안을 실제 발의한 2015년 3월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동물자유연대와 함께 ‘생명존중 가치 확립을 위한 동물과 인간 공존의 장 만들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사진 참고).

당시 정책간담회에서는 ▲동물실험 반대 작품 전시 ▲화장품법 개정안 경과 설명 영상 상영 ▲화장품 동물실험금지 글로벌 백만인 서명 운동 결과지 전달식 ▲개정안 발의 취지 및 내용 소개(문정림 의원) ▲발제 발표 1(영국 등 해외 선진국의 화장품동물실험 금지 입법 현황 – 닉 팔머 CFI(Cruelty Free International) 정책이사) ▲발제 발표 2(화장품 동물실험 입법운동 경과 및 법안 가결을 위한 시민단체의 역할 – 이형주 동물자유연대 정책기획국장)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간담회를 찾은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역시 “이번 간담회를 통해 좋은 의견을 주시면 새누리당에서도 적극 검토·추진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간담회에서 문정림 의원은 “3월 11일은 지난 2013년 유럽연합이 화장품 동물실험 전면금지법을 통과시킨 날로, 이로부터 2년이 지난 오늘을 개정법안 발의일로 정하고 발의 기념 정책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생명존중정신의 가치를 확산시키고 인간과 동물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들고자 이번 화장품법 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고 취지를 설명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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