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핏,맞춤형 반려견 체중관리 웨어러블 `애니핏(AniFit)` 출시

ani fit

(주)애니핏(대표 박성필)은 맞춤형으로 반려견의 활동량을 측정하여, 체중관리를 하는 반려견 웨어러블 애니핏(AniFit)을 출시한다.

1인 가구의 증가, 고령화, 저출산 기조 확산 및 반려견에 대한 의식변화로 해당 수요와 관련시장 규모가 날로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따라, 동물병원 개원수도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보호자들은 반려견의 건강관리에 상당한 비용을 지불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 중 반려견의 비만은 근·골격계의 문제, 면역기능 손상, 당뇨병, 간 내 지방 병변 등의 위험도 상승 등을 초래하여 기대수명을 감소시킨다. 이런 비만 문제를 안고 있는 반려견이 약 45% 정도에 이른다.

애니핏(AniFit)은 이런 반려견의 비만문제를 돕고, 정상적인 체중유지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다. 기존 웨어러블 장비와 가장 차별화 된 점은 사전 테스트를 통해 반려견의 맞춤 칼로리 소비량 기준값을 도출한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기존 웨어러블의 칼로리 소비량 측정오류 문제를 해결하고, 진정한 맞춤형 서비스가 가능해진다. 

ani fit2

애니핏 관계자는 “체중관리 서비스에는 체중변화 전후의 사진을 기록하여 비교할 수 있는 Before & After, 적정사료 급여량을 계산해 주는 급여량 계산기 서비스도 있으며, 기본적으로 목표 운동량 달성율을 일단위, 주단위, 월단위로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급여량 계산을 위해 성분입력시 AAFCO(미국사료관리협회)의 권장함량 기준에 부합하지 않을 경우 알림 메시지를 주는 등 수의학적인 고려가 곳곳에 반영되어 있다”고 밝혔다.

반려견의 목줄에 채우는 웨어러블 기기는 ICT와 수의학의 융합을 디자인 모티브로 견종, 크기, 몸무게와 상관없이 모두 사용할 수 있도록 제작되었다. 블루투스 4.0을 탑재하고, iOS 버전이 8.0 이상, Android 버전이 4.3 이상인 모바일 장비와 연동한다.

제품의 무게는 18g 이고, 사이즈는 51.6 x 27.6 x 18mm 이며, 배터리 수명은 7~14일이다. Micro USB 5pin 케이블(안드로이드 기기 충전케이블 호환)로 충전한다. 패키지는 골든리트리버, 웰시코기, 잭러셀테리어 3종의 반려견을 모델로 구성된다.

애니핏 관계자는 “애니핏(AniFit)은 1월말 미국의 대표적인 소셜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kickstarter.com)를 통해 후원 캠페인을 펼치고, 미국과 유럽에 출시할 예정이다. 1차 출시를 미국과 유럽에서 할 예정이지만, 한국의 소비자들도 킥스타터 캠페인 후원을 통해 애니핏(AniFit)을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故박상표 수의사 묘비에 헌정된 박상표 평전

parksangpyo2nd2
故 박상표 수의사의 2주기 추모식이 17일(일) 용인 로뎀파크에서 열렸다.

이 날 추모식에는 박상표 후원회의 홍하일 이사장을 비롯하여, 바른사회를 지향하는 청년수의사회(이하 청수) 신창섭 수의사, 오용관 전남대 수의대 교수, 김재영 대한수의사회 동물복지위원장, 故박상표 수의사의 동기인 박혁 수의사 등 수의계 인사와 송기호 변호사, 건강과대안,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해 그를 추모했다.

추모식은 헌화, 묵념, 평전헌정, 추도사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2주기를 앞두고 출판된 ‘박상표 평전’의 그의 묘비에 헌정됐다. 평전을 쓴 임은경 작가는 “자료를 모으고 고인의 삶을 돌아보면서 이 분의 삶을 세상에 전달하는 것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청수를 대표해 참석한 신창섭 수의사는 “2주기 전에 평전이 나와서 다행이다. 책이 많이 팔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고인의 삶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평전은 ‘실천하는 지식인’, ‘타고난 학구파’, ‘국민 겅강을 위한 수의사’, ‘부조리에 대한 분노’ 등 총 12개의 장으로 구성됐으며,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가능하다.

parksangpyo2nd1

1969년 생의 故 박상표 수의사는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했으며, 대학 졸업 후 수의사 생활을 하면서도 문화유산 답사를 하며 경실련과 참여연대에서 활동하며 사회운동가로서의 영역을 넓혀갔다.

2005년에는 ‘국민 건강을 위한 수의사 연대’에 합류하여 미국산 쇠고기 수입 관련 한미 FTA 정국에서 정부와 주류 전문가들의 주장에 맞서 일반 시민의 권익을 대변하는 ‘시민과학자’이자 ‘대항 전문가’로서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저서로는 『고적 답사 이야기』(1996, 공저), 『한미 FTA는 우리의 미래가 아닙니다』(2007, 공저), 『조선의 과학기술』(2008), 『아! 대한민국, 저들의 공화국』(2008, 공저), 『불확실한 세상』(2010, 공저), 『가축이 행복해야 인간이 건강하다』(2012)가 있고, 번역서로 『빨리요, 송아지가 나오려고 해요』(2012, 아내 조미숙과 공역)가 있다.

한편, 故 박상표 수의사의 유가족을 위해 결성된 ‘박상표후원회’는 유족, 특히 어린 딸의 생계와 교육 여건을 돕고자 후원금을 모아 딸의 학비를 위한 상품에 가입해 예금을 전달했으며, 내년 3주기 전에는 그의 유고집도 발간될 예정이다.

박상표후원회 계좌 : 수협 2020-4174-7932 김남훈(박상표후원회)

도서출판 공존 : 전화 02-702-7025 이메일 kwon@gongjon.com

반려동물 산업 육성 T/F 발대식···6월까지 활동후 보고서 제출한다

201601petindustry tf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T/F 발대식 및 1차 회의가 13일(수) 오후 2시 세종특별자치시 농림축산식품부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발대식에는 반려동물 산업육성 T/F 팀원과 자문단 일부가 참여했다. T/F 팀원은 총 11명으로 구성됐으며, 자문단 역시 11명으로 구성됐다.

팀원으로는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박춘근 사무관을 간사로 하여, 기획재정부 김만기 사무관(산업경제과) 및 검역본부, 축산과학원, 산업연구원,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 관계자가 합류했다. 지자체에서는 대전시 이요안나 주무관과 경상북도 신홍열 주무관이 팀원으로 선정됐으며, 동물보호단체에서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의 전진경 이사가 유일하게 팀원으로 합류했다.

이기옥 대한수의사회 부회장, 조희경 동물자유연대 대표, 박혜선 동물보호교육재단 이사장, 강석진 동물약품협회 회장, 김종복 펫사료협회 부회장 등은 자문단으로 함께 한다.

petindustry tf member
이 날 발대식에는 특별히 이준원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실장, 김용상 방역관리과장, 기획재정부 성창훈 정책조정총괄과장도 함께 했다.

발대식은 개회보고, 인사말, 축사, 운영계획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 참가한 이기옥 대한수의사회 부회장은 “반려동물 산업육성 T/F인 만큼 소비자 단체 관계자가 꼭 참여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박혜선 한국동물보호교육재단 KAPES 이사장은 “보호자가 ‘알아야’ 동물보호에 대한 책임감도 생긴다. 우리가 생각한 것 이상으로 보호자들이 모르는 부분이 많다”며 “반려동물 가족들에게 교육을 통해 지식을 전달해야 책임감도 높아지고, 실천도 이루어진다. 그리고 이렇게 돼야 산업도 함께 발전할 수 있다”고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한편, 반려동물 산업육성 T/F는 오는 6월까지 총 12회의 회의를 거쳐 보고서를 제출한 뒤 해산한다. 3월 2주차 5차 회의는 해외출장으로, 4월 1주차 7차 회의는 중간보고회로 진행될 예정이다.

[위클리벳 26회] 도대체 동물 진료의 범위는 어디까지 인가요?

weeklyvet26th2

현행 수의사법 제10조에는 수의사가 아니면 동물을 진료할 수 없다는 ‘무면허 진료행위의 금지’ 조항이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법제처는 수의사가 동물을 진찰하지 않고 상담만 한 경우 처방전을 발급할 수 없다는 내용의 법령해석 보도자료를 배포하며 ‘동물의 증상에 대한 상담은 동물 진료가 아니다’라는 부제를 달았습니다.

하지만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동물의 증상에 대한 상담은 문진으로 볼 수 있으며, 문진도 분명 진료의 한가지 형태입니다.

대법원은 수의사법 상 진료행위를 ‘수의학적 전문지식을 기초로 하는 경험과 기능으로 진찰·검안·처방·투약 또는 외과적 시술을 시행하여 하는 질병의 예방 또는 치료행위’로 정의했으며, 의료계 쪽 판례를 보더라도 진료 행위를 ‘문진·시진·청진 등으로 병상과 병명을 규명·판단하여 이를 통해 밝혀진 질병에 적합한 약품을 처방·조제하는 행위’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수의사법 제12조(진단서 등)에는 ‘수의사는 자기가 직접 진료하거나 검안하지 아니하고는 진단서, 검안서, 증명서 또는 처방전을 발급하지 못한다’라는 내용이 있습니다. 이 조항에는 분명 ‘직접’ 진료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즉, 진단서, 검안서, 증명서, 처방전을 발급할 때는 단순 진료가 아닌 ‘직접’ 진료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뜻하는 직접 진료라 함은 동물을 직접 봐야하는 ‘대면’ 진료를 의미합니다.

이번 법제처의 해석은 처방전을 발급하기 위한 진료행위를 묻는 민원에 대한 해석이었기 때문에 수의사법 제12조에서 말하는 ‘직접’ 진료에 대해서만 설명을 한 것입니다. 즉, 처방전을 발급하려면 상담만으로는 부족하고 동물을 직접 진료하라는 뜻인 것입니다. 따라서 법제처의 해석을 오해하여 상담·문진을 진료행위가 아니라고 판단하는 일은 없어야겠습니다. 동물에 대한 상담과 문진 행위는 수의사만이 할 수 있는 진료행위 입니다.

법제처 유권해석이 나오기 하루 전에는 <EBS 자유학기제-내 인생의 직업> ‘동물의 수호천사, 수의테크니션’ 편이 방송됐습니다. 방송에서는 수의테크니션이 ‘약짓기’, ‘검이경 사용’, ‘청진’, ‘신체검사’, ‘엑스레이 촬영’, ‘슬개골 탈구 검사’ 등을 실시하는 장면이 포함되어 논란이 됐습니다. 수의테크니션이 수의사만 할 수 있는 진료행위를 했다는 것입니다. 현행 수의사법에 따라 동물을 불법진료 할 경우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할 수 있습니다.

수의테크니션의 업무 범위 문제는 수 년 전부터 논란이 되어왔습니다. 하지만 수의사의 진료가 무엇인가에 대한 수의계 내부의 논의가 진행된 적이 없었기 때문에 수의사마다 수의테크니션이 할 수 있는 업무에 대한 기준을 다르게 적용합니다. 즉, 동물병원마다 수의테크니션이 담당하는 업무의 범위가 다 다릅니다. 사실 정확한 기준 자체가 없는 상황인 것이죠.

이 외에도 자가진료 문제, 동물약국 약사들의 진료 유사 행위 문제 등 다양한 이슈들이 수의사의 진료권을 위협하고 있습니다. 이럴 때 일수록 수의사의 진료행위에 대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일부 수의사들은 “상담, 문진, 시진, 진찰, 청진, 의료기기 사용 등 모든 행동이 진료행위인데, 수의사가 스스로 ‘수의사의 진료행위가 무엇인지’ 논의할 필요가 있냐”라고 말합니다. 굳이 수의사들이 먼저 나서서 수의사의 진료행위가 여기까지이고, 나머지는 진료행위가 아니라고 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죠. 일리있는 말입니다.

하지만 이미 수의사의 진료권은 크게 위협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진료의 범위에 대한 정확한 기준이 없기 때문에 수의사들마다 생각이 다른 것이 현실입니다.

구체적으로 진료의 범위를 정하는 일은 분명 위험하며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이제는 수의사의 진료행위가 무엇인지, 어떤 행동이 진료가 아닌지에 대한 수의계 내부의 논의가 필요하지 않나 생각됩니다.

이번주 위클리벳 26회 주제는 ‘수의사의 진료행위’입니다. 방송을 보고, 다양한 의견 주시길 바랍니다.

한방으로 만든 수제간식 애견보감 영양콜라겐스틱 출시

petbogam
한방재료를 사용해 만든 한방수제간식 애견보감이 출시됐다.

(주)애견보감이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수제간식 ‘영양콜라겐스틱’은 돼지껍데기와 감초(甘草), 정향(丁香), 계피(桂皮), 천궁(川芎), 갈근(葛根), 팔각(八角) 등 6가지 천연 한방재료로 만들어졌다. 

애견보감 측은 “몸에 좋은 한방재료를 순수 골라 정성으로 만들었고, 한약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기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고 영양보충에 도움이 되는 한방재료를 선별해 만들었다”며 “각종 천연 한약재와 지방분해 효과가 우수한 함초를 넣은 물로 국내산 돼지껍데기를 삶아 건조시킨 프리미엄 수제 애견간식”이라고 설명했다.

애견보감 측이 설명한 제품의 주요 기술 특징은 ▲돼지껍데기 고유의 잡냄새 제거기술 ▲돼지껍데기의 기름층을 제거하고 삶는 과정에서 기름을 분해하는 기술 ▲삶는 과정에서 재료 성분 활용 발색 농도를 조절하는 기술(인공색 무첨가) 등이다.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 확인 및 제품 구매 문의는 애견보감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다.

김옥경 회장 ˝한중 FTA 발효 계기로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해야˝

20160114kimokkyung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이 한중 FTA 발효를 계기로 지금과는 또 다른 양상의 가축질병이 발생할 수 있다며 가축질병 방역체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옥경 회장은 14일(목) 성남시 수의과학회관에서 열린 ‘2016년 대한수의사회 출입기자간담회’에서 “중국에서 수 많은 사람들의 목숨을 앗아간 H7N9 형 등 인체 감염 사망 일으키는 AI 바이러스가 국내에 유입되면 가금산업 전체가 휘청거릴 수 있다”며 “그 만큼 한중 FTA 대책을 세우고 대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중 FTA를 계기로 중국과의 교류가 늘어나면서 자연스레 가축 전염병 유입 가능성도 높아질 수 있기 때문에 대책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어 “축산업이 농업분야 전체 생산액에 43%를 차지하는 등 국내 주요산업으로 성장하여 농림축산식품부로 명칭은 변경하였으나, 농림축산식품부의 조직 및 예산에서 축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전체의 1/10에 불과하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내에 축산실을 설치하고 축산실 내에 ‘축산정책국’과 ‘방역정책국’을 설치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현 조직(축산정책국)은 평상시에는 산업 육성에 집중하여 질병예방 등 방역정책의 기능이 부족하고, 질병 발생 시에는 방역업무에 집중하여 산업 육성 기능이 마비되는 등 양 기능에 모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 따라서 구제역, AI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이 발생할 때마다 농식품부 내에 ‘방역정책국’을 신설하여 가축 방역의 컨트롤타워로 삼아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으나, 아직까지 신설 움직임은 없는 상황이다.

대한수의사회는 가축방역 업무에 수의사 참여 및 역할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할 것임을 밝혔으며, 공직 수의분야 업무 환경 개선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가축질병공제제도 연구용역비 2억원 확보…2017년 시범사업 추진위해 노력

한편, 가축질병공제제도와 관련해서는 연구용역비 2억원을 확보했다.  당초 76억원의 공제제도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힘썼지만, 기재부 및 국회 심의과정에서 2억원의 연구용역비 확보에 그쳤다. 이마저도 대한수의사회의 노력에 의해 확보될 수 있었다.

김옥경 회장은 “일본에서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고 있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가축질병공제제도(가축보험제도)”라며 “올해는 시범사업 예산 확보에는 실패했지만 정부와 국회 모두 공제제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된 만큼 2017년도에는 반드시 시범사업 예산 확보가 가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일본의 가축보험제도는 지난 1947년에 도입되어 70년 동안 성공적으로 정착했다. 소, 말, 돼지를 대상으로 시행되는 일본 가축보험제도는 보험에 가입하여 보험료를 납부하면 정부가 50%를 보조하고, 실제 사육하는 가축이 치료를 받았을 경우 공제조합에서 진료비를 납부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적은 돈으로 가입 가능 ▲(경우에 따라) 가축이 폐사된 경우에도 지원받을 수 있음 ▲수의사도 적극적인 치료 가능 등 3가지 장점 때문에 큰 효과를 보고 있으며, 우리나라 역시 김두 교수(강원대 수의대)팀이 ‘가축질병공제제도 도입방안’ 연구 용역을 진행한 바 있다.

김두 교수에 따르면 가축질병공제제도를 국내에 도입할 경우 ▲FTA 등 수입개방화에 따른 축산업 기반 및 국제 경쟁력 강화 ▲질병으로 인한 축산업 피해를 근본적으로 해결 ▲가축방역강화 ▲국내 축산물 신뢰도 향상을 통한 소비 증진·수출 촉진 ▲가축진료소 업무 역량 증대로 축산농민 대상 서비스 향상 ▲새로운 일자리 창출 ▲가축질병 발생통계 자료 확보 등 다양한 이점을 얻을 수 있다.

올해 2억원의 예산을 활용한 가축질병공제제도 연구용역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지고, 2017년에는 반드시 가축질병공제제도 시범사업 예산을 확보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2017 인천 세계수의사대회,원헬스 정착시키는 계기 될 것˝

20160114kvma
대한수의사회(회장 김옥경, KVMA)가 14일(목) 성남시 수의과학회관에서 2016년 대한수의사회 출입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날 간담회는 수의사회 일반현황 소개, 2015년도 사업실적 발표, 현안 추진 및 향후 계획 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김옥경 회장은 2017년도 세계수의사대회(WVC 2017)를 통해 국내에 원헬스(one health)적 관점이 완전히 정착되는 계기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김옥경 회장은 “환경 변화에 따라 신종 질병이 출현하고, 이는 동물과 사람 모두에게 영향을 미친다. 사람과 환경, 그리고 동물의 위생은 더 이상 별개가 아니라 하나”라고 강조하며 “메르스와 같은 인수공통전염병도 원헬스 관점에서 접근해야 한다. 2017년 세계수의사대회는 국내에 원헬스적 관점이 완전히 정착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우리나라 국격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해외에서는 WHO(세계보건기구)와 OIE(세계동물보건기구)가 함께 학술 교류를 하는 등 이미 수년 전부터 원헬스 개념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한수의사회 및 WVC2017 조직위원회는 2017년 8월 27일(일)부터 31일(목)까지 인천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33회 세계수의사대회를 ‘사람과 동물, 그리고 환경이 하나’라는 ‘원헬스(One Health)’를 대회주제로 선정하여 학술행사, WVA Summit, 인천선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세계수의사대회의 체질을 ‘일반컨퍼런스에서 목적과 의미를 갖는 회의’를 개선시키며, 국내외 3천여명의 수의사가 참여할 수 있는 대회로 만들기 위해 노력중이다.

한편, 세계수의사대회(WVC, World Veterinary Congress)는 세계수의사회(WVA)가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수의계 행사로, 매 2년 마다 5대륙을 순환하면서 개최된다. 대회 때 마다 약 80개국 3천여 명의 수의사들이 참가하는 큰 대회이며 수의계의 올림픽으로 불리운다. 우리나라는 2011년 10월 남아공 케이프타운에서 개최된 제30차 세계수의사대회에서 경쟁국인 태국을 따돌리고 2017년 대회 유치를 확정한 바 있다.

안동에 백신 동물세포실증센터 건립된다,2020년까지 1천억 이상 투입

경상북도 안동에 2020년까지 1,865억 원이 투입된 백신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설립된다. 안동 경북바이오산업단지 내에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들어서고, 전남 화순에 미생물실증지원센터가 지어진다. 각각 1029억, 836억이 투입된다.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경북과 전남이 함께 진행하는 ‘백신글로벌산업화 구축기반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다.

경상북도는 안동에 국가차원의 백신 생산과 공급을 지원하는 백신산업 광역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산업단지 조성, 기업 유치 등 준비를 진행해왔다. 

2004년부터 94만㎡ 규모의 바이오산업단지를 조성했고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도 문을 열었으며, 추가로 578억원을 투자해 65만㎡ 규모의 바이오2산업단지도 조성할 예정이다.

SK케미칼 또한 국내 첫 세포배양방식의 백신공장 건립을 완료하고 인플루엔자 백신을 생산하고 있으며, 백신 공장을 추가로 설립하는 것도 계획하고 있다. SK플라즈마 또한 2017년까지 1천억원을 들여 혈액제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백신특구 지정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대학에는 백신학과와 백신산업연구소를 신설하고 바이오산업연구원에 바이오백신사업본부를 새로 만들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국민건강보호와 백신 자주권 확보를 위해 국내 백신산업을 견인할 국가차원의 컨트롤타워 설립을 추진하는 한편, 고부가가치 백신 제품 개발과 해외시장 진출, 백신산업 글로벌화를 위해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전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25조 6천억 규모

20160114drugindustry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제5차 T/F 회의가 14일(목)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개최됐다.

이 날 회의에서는 동물용의약품 세계시장 및 R&D현황(신창섭 버박코리아 대표), 의료기기 분야 R&D 동향 및 수출유망품목(안병철 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실장) 등 2개의 발표와 종합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창섭 버박코리아 대표는 발표에서 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 현황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한 뒤,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소개했다. 발표 자료에 따르면, 전세계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2014년 기준으로 약 25조 6천억원 규모이며, 산업동물과 반려동물 약품 비율은 59% 대 41%였다.

참고로 우리나라 동물용의약품 시장은 2014년 기준으로 5천 9백억원 수준이며 반려동물용 의약품 비율은 매출액 기준으로 10.1%를 차지한다.

신창섭 대표는 특히 ▲항생제 대체제에 대한 관심 필요 ▲동물용의약품 산업에서 백신은 늘 중요 ▲진단시장의 발전 및 활성화 등을 강조하며 “안전한 먹거리 생산에 대한 기여와 생존노력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농식품부 방역관리과 관계자는 “업계쪽에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줘야 현장에 맞는 R&D로드맵이 제대로 수립될 수 있다”며 “미래 먹거리를 위해 꼭 필요한 연구과제가 있다면 정부 지원을 통해 해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건의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동물용의약품 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T/F’는 동물약품 산업 발전을 위한 예산확보, 법령정비, 사업지원 체계 개선, R&D 지원, 조직 강화 등 추진과제 발굴 및 세부계획 등 대책 마련을 위해 지난해 9월 구성됐다.

T/F는 크게 ‘제도분야’, ‘R&D분야’ 등 2개 반으로 구성되었으며, 이 날 회의는 R&D분야와 관련되어 진행된 3번째 회의였다.

[신간] 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페티앙북스

naughty no more book

고양이 행동전문가인 ‘마릴린 크리거’가 쓴 과학적인 고양이 교육서 ‘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이 번역 출판됐다.

1월 10일 페티앙북스에서 출판한 ‘고양이 클리커 트레이닝’은 클리커 트레이닝의 기초, 공격적 행동 없애기, 스트레스 없이 동물병원에 데려가기, 문틈 탈출 막기, 올바른 곳에 스크래칭하기 등 클리커 트레이닝을 통한 고양이와의 과학적 의사소통법 등을 고루 다뤘다.

원 저자인 마릴린 크리거는 캣코치(cat coach)라는 이름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국제응용동물행동컨설턴트IAABC의 이사 및 고양이 분과 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마릴린 크리거는 <Cat Fancy Magazine>, <Catchannel.com>, <Cats USA> 등에 고양이 칼럼 및 기사를 쓰고 있으며, <애니멀 플래닛> 등 방송 및 라디오쇼에 출연해 고양이의 행동을 향상시켜줄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하는 등 활발히 활동 중이다.

마릴린 크리거는 고양이 행동 문제로 고통 받는 수많은 집사들의 고민을 해결해 온 오랜 경험을 이번 저서에 담았다.

칭찬을 기본 원리로 고양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교육법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다루고 있으며 특히, 클리커와 핸드스트랩을 부록으로 제공해 훈련 적용이 용이하게끔 신경쓴 부분이 눈여겨볼 만 하다.

저자는 “고양이는 자기만의 세계가 있고 고집이 세서 훈련이 불가능하다는 널리 퍼진 오해 때문에 수많은 고양이가 고통 받고 버려지고 심지어 죽음에 이른다. 칭찬을 이용한 학습법인 클리커 트레이닝은 현재의 크고 작은 문제 행동을 수정하고 미래의 행동 문제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고양이와 보호자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고양이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준다”며 “고양이도 충분히 교육이 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고 조금만 노력하면 양육자와 고양이 모두 더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다”고 이야기 한다.

동물칼럼니스트 김소희씨가 번역을 맡았으며, 신남식 교수(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가 감수를 맡았다. 정가 16800원, 각종 인터넷 서점에서 구입 가능.

*클리커 트레이닝은 ‘고양이를 비롯한 모든 동물이 긍정적인 결과나 보상이 즉각적으로 주어지는 행동을 의도적으로 반복하는 경향이 있다’는 과학적으로 증명된 원리를 이용한 것으로, 동물이 적절한 활동이나 행동을 하면 보상을 주는 조작적 조건형성을 통한 효과적인 교육 시스템이다.

이누리 수습기자 ysj@dailyvet.co.kr

반려동물 구강관리교실,이번에는 제주다!1월 30일 개최

20160130kvds
한국수의치과협회와 한국마즈 그리니즈가 함께 개최하는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이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한국수의치과협회는 ‘구강질환의 중요성을 보호자와 공유하여 치과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과 조기치료를 통해 반려동물을 구강질환으로부터 해방시키는 것’을 목표로 지난 2013년부터 전국의 반려동물 보호자를 대상으로 구강관리 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서울, 광주, 부산, 대전, 대구 등에서 구강관리 교실이 개최되었으며, 이번에는 제주도에서 개최된다.

1월 30일 오후 2시부터 제주상공회의소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되는 ‘반려동물 구강관리 교실’에는 김춘근 원장(이비치 동물치과병원), 최이돈 원장(VIP동물병원), 양철호 원장(타임즈 동물메디컬센터), 이상관 원장(조은동물병원) 등 4명의 수의치과협회 소속 수의사가 강사로 나서 강아지와 고양이의 치과질환을 중심으로 반려동물 구강관리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없으며, 참가하는 반려동물 보호자들은 유이한 강의도 듣고 한국마즈의 다양한 선물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 및 참여방법은 한국수의치과협회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서울대 수의대 동창회 ˝동문 기념패로 동문들간 결속 다져요˝

snuvet certificate2016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동창회(회장 김건호)가 ‘제1호 동문 기념패 현장 전달식’을 진행했다.

김건호 동창회장과 정성대 대외협력 이사는 13일(수) 해태동물병원 김진형 원장을 방문해 동문 기념패를 전달했다. 회장단이 직접 동문 병원을 찾아 기념패를 전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사진 – 왼쪽부터 정성대 이사, 김건호 회장, 김진형 원장)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총동창회는 동창회 활성화 및 동문들간의 화합·결속을 다지기 위해 동문 기념패를 제작·배포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10일(목) 서울 청담동 호텔리베라에서 개최된 ‘2015년도 서울대 수의대 임상동문회 정기총회 및 송년의 밤’에서 임창규 임상동문회장과 유상섭 총무이사에게 기념패가 전달된 바 있다.

동문 기념패를 전달받은 동문은 임창규, 유상섭 동문에 이어 13일 현장 전달식을 통해 기념패를 받은 김진형 원장까지 총 3명으로 늘었다.

김건호 동창회장은 “서울대 수의대 동문이라면 누구나 기념패를 신청할 수 있다”며 “동문들간의 결속을 다지고 동문으로서의 자부심을 느낄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고자 무료로 제작·배포하는 만큼 동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자체 AI 검사 담당자 교육 통해 AI 진단역량 키우자

201601qia ai

농림축산검역본부가 1월 12~13일 이틀간 전국 시·도 AI 검사기관 17개소의 진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AI 실시간유전자진단법(real-time RT-PCR) 실습교육 및 고위험병원체 생물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AI 상시예찰을 담당하고 있는 시·도 AI 검사 담당자들의 진단역량을 강화하고 실시간유전자진단법의 현장 애로사항을 반영한 실습 위주의 맞춤형 교육으로 진단 표준화를 위해 마련됐다.

고위험병원체를 다루는 AI 검사 담당자들을 위한 생물안전 교육도 병행됐다.

특히, 생물안전분야 전문가인 윤혜선 박사(질병관리본부)를 초빙하여 생물안전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AI 진단기관의 실험실 안전관리 수준을 향상시키고자 노력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앞으로도 시·도 AI 진단기관과의 소통과 협력을 통해 AI의 신속하고 정확한 검색과 사전 예방에 도움이 되는 교육 콘텐츠 개발과 맞춤형 교육을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며 “시·도 AI 검사 담당자를 대상으로 매년 2회 숙련도 평가를 통해 지속적인 실험실 정도관리를 추진함으로써, 지자체의 AI 진단 역량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 남구청의 일본 타이지 돌고래 추가 수입 시도에 반대한다˝

20160107animals dolphine

동물자유연대와 울산환경운동연합,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 핫핑크돌핀스가 1월 6일 광화문 광장에서 울산 남구청의 일본 타이지 돌고래 추가 수입 시도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들은 “울산 남구청은 2009년 수족관을 개관한 이래 현재까지 8마리의 돌고래를 반입해 5마리를 폐사시켰으며, 일본 타이지는 매년 해안가를 피바다로 만드는 잔인한 돌고래 포획방식으로 유명한 동물학대 지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올해 초 남구청은 언론과 시민단체, 심지어 관련 행정기관에까지 ‘절대 그런 사실이 없다’고 거짓말을 하다 다수의 증언이 잇따르자 결국 지난 1월 5일 기자회견을 열고 ‘폐사 사실이 알려지면 여론이 악화될까 두려워 거짓말을 했다’고 실토했다. 그러나 은폐 사실에 대해 반성하기는커녕 ‘일본 타이지에서 돌고래 2마리를 더 수입해 돌고래를 만지는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관리 부실로 돌고래가 죽었지만 아무런 대책 없이 시민들의 세금을 들여 일본에서 돌고래를 또 사오겠다는 것”이라고 비난했다.

“한국도 일본 돌고래 수입 금지를 선언해야”

동물자유연대 측은 “세계적으로 야생 돌고래를 수족관에 가두고 전시하는 산업은 사양길에 접어들었으며, 2015년 5월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WAZA)는 포획과정의 잔인성을 이유로 일본 타이지 마을과의 돌고래 거래를 금지했다. 이에 일본동물원수족관(JAZA)조차 타이지에서 돌고래를 반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하였으며 세계에서 가장 큰 규모의 고래류 공연업체인 미국 씨월드도 시민들의 항의로 야생 고래의 반입 중단을 선언했다. 또한 유럽연합(EU) 국가의 절반은 돌고래 수족관이 아예 없거나, 있었지만 현재 사회에서 퇴출되었다. 우리나라 역시 해양수산부에서 야생 돌고래를 전시·공연용으로 포획할 수 없도록 관련법을 개정하는 중”이라고 전했다.

동물자유연대는 마지막으로 “울산 남구청 항의방문을 비롯해 기자회견, 현장 캠페인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의 돌고래 쇼를 중단시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대 동물생명6차산업특성화사업단, 가축질병 차단방역 조망

160115 kangwon

강원대학교가 가축질병 차단방역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강원대학교 동물생명6차산업특성화사업단이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질병대응기술개발사업에서 후원한 제1회 ‘가축질병차단방역 전문가 초청 심포지엄’이 13일 강원대에서 열렸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한돈 산업 현황 및 전망, 구제역 발생 상황을 비롯해 축산농가 및 도축장의 차단방역 사례를 조망했다. 강원대 수의대를 비롯한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강연이 진행됐다.

이병규 한돈협회장은 농축산업 전반의 현황을 설명하면서 정부와 농가 사이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당초 정부 차단방역 정책을 소개하기 위해 참석이 예정됐던 오순민 농식품부 방역총괄과장(CVO)과 박홍식 검역본부 역학조사과장은 전북 지역에서 구제역이 재발하면서 참석하지 못했다.

검역본부 역학조사과 황성철 수의사무관은 국내 구제역 발생 현황과 2016년 가축방역정책을 소개하면서 “구제역 방역 수준을 높게 유지할 수 있도록 관련 활동을 적극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축산물안전관리인증원 조재진 실장은 축산농가의 차단방역에서 관리방법과 주의할 점에 대해 지적했다. JP솔루션 최준표 대표이사는 도축장 차단 방역 실태에 관하여 미국과 유럽의 사례를 제시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수의대 학생은 “양돈 현실을 좀 더 이해하게 되었고, 축사 주변 방역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양주영 기자 yangju@dailyvet.co.kr

Loading...
파일 업로드 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