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니션 제도화 검토‥명칭·자격·업무범위 쟁점화

수의테크니션 제도화를 위한 정부 검토과정이 진행 중인 가운데 수의테크니션의 법적 명칭, 자격관리, 업무위임범위 등이 쟁점으로 떠오르고 있다.

수의사법 주무부처인 농식품부 방역총괄과가 주관하고 대한수의사회, 한국동물복지학회 등이 참여하고 있는 ‘동물간호사제도 도입을 위한 TF팀’이 22일 성남 대한수의사회관에서 2차 회의를 가졌다.

같은 날 대한수의사회 전국 지부수의사회 회장단이 대전에서 모여 관련 경과를 공유하기도 했다.

 

TF는 2차 회의에서 수의테크니션 제도화에 따른 명칭, 자격요건 및 주무기관, 업무범위 등에 대한 수의사회와 복지학회(테크니션 측), 농식품부의 제안사항을 놓고 비교 토론했다. 각 제안사항별로 차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명칭에 대해 대한수의사회는 테크니션의 보조업무가 동물병원 내부에서 반려동물에 한해 이뤄질 수 있도록 ‘반려동물진료조무사’라는 명칭을 제시했다. 복지학회는 ‘수의간호사’를, 농식품부에서는 ‘수의간호복지사’를 고려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미국 수의테크니션, 영국 수의간호사, 일본 동물간호사 등 해외에서도 다양한 명칭이 혼용되는 가운데 국내에서는 대한간호협회가 정규대학 졸업 면허 취득자가 아닌 간호사 표기에 반대한다는 점도 고려됐다.

자격조건에 있어서도 자격 인정제도와 면허 제도 등을 놓고 견해차를 보였다.

교육기관을 지정하고 자격시험관리, 보수교육 등을 주관할 기관에 대해서도 다양한 안이 제시됐다.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과 같은 민간기관에 위임하거나 대한수의사회 산하에 주관 위원회 설치, 비영리법인 설립 등이 도마에 올랐다.

 

여러 쟁점 가운데 가장 뜨거운 감자는 테크니션의 업무범위가 될 전망이다. 그 중에서도 주사나 채혈 등 반려동물의 신체를 침습하는 행위도 허용할 것인지가 주요 쟁점이다.

TF에서 복지학회 측은 미국 일부 주나 영국의 사례를 반영한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체온측정, 실험실 검사 등 일반 보조업무 외에 주사, 채혈, 스케일링, 방사선 촬영, 기본 창상봉합 등 침습적 행위도 업무범위에 포함시켜야 한다는 것이다.

대한수의사회는 회원 의견수렴 과정 중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지 않았지만, 복지학회 주장과 같은 전면 허용에는 부정적인 입장인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두고서는 수의사 내부에서도 의견이 엇갈린다. 침습적 행위를 배제하고 단순 보조업무에 역할을 국한시켜야 한다는 주장과 일부 행위를 제한적으로 허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혼재한다.

후자에서도 주사, 채혈, 스케일링, 봉합, 방사선 촬영 등 각각에 대한 견해에 차이를 보인다.

 

하지만 제도화가 이대로 추진된다면 초기 업무범위는 최대한 제한적이어야 한다는 주장이 힘을 얻는다.

제도 도입에 따른 부작용을 현재로선 예측하기 힘들고, 이미 동물병원에서 근무중인 보조인력도 제도화된 테크니션으로 편입시켜야 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침습적 행위를 섣불리 위임하기 힘들다는 것이다.

교육과정 등 자격조건도 변수다. 4년제 대학교육과정에 따른 면허제도냐, 학원 혹은 특성화고졸업자도 인정하는 자격증이냐에 따라 맡기는 일이 달라질 수 밖에 없다.

침습적 행위의 위임여부를 검토하기 전에 국내 수의학교육환경부터 돌아봐야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수의사들조차 수의과대학에서 주사나 채혈, 봉합 등 침습적 술기를 실습해볼 기회가 많지 않다. 기회의 수준은 대학마다, 1년차 임상수의사로서 수련하는 동물병원마다 천차만별이다.

테크니션에게 어떤 업무를 맡길지 고민하기에 앞서, 수의사가 해당 업무를 졸업하는 첫 날 제대로 할 수 있는지를 먼저 자문해야 한다는 것.

지금 이대로라면 동물병원 원장이 고참 테크니션에게 신입 수의사의 주사, 채혈을 가르치도록 지시하는 웃지 못할 행태가 벌어질 가능성이 농후하다.

 

TF는 오는 5월초 3차 회의를 여는 등 준비작업을 지속할 예정이다.

선결조건으로 제시된 반려동물 자가진료 제한을 위한 시행령 개정을 오는 6월에 추진하고, 테크니션 제도화 관련 법 개정안은 올해 하반기까지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케어사이드 구제역 세미나,5월 4일 양재 더케이호텔에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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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어사이드(대표이사 유영국)가 구제역의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5월 4일(수) 오후 1시부터 The K-서울호텔(양재동) 별관 1층 한강홀에서 개최되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르헨티나의 구제역 백신 제조회사인 Biogenesis Bago사의 연구진과 Bio-satefy 관계자들이 초청되어 ‘한국의 구제역 예방을 위한 효율적인 방안’을 주제로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갖는다.

예재길 수의학박사가 좌장을 맡으며, 이승윤 수의학박사가 통역을 맡는다.

세미나는 먼저 이승윤 박사의 ‘국내 구제역 발생 현황’ 발표 이후 해외 초청 전문가들의 발표가 5시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유영국 케어사이드 대표는 “현재 국가의 주요 방역사업 중 하나인 구제역에 대하여 효과적인 해결 방안을 찾아보고자 세계 각국에 안정적으로 판매되고 있는 아르헨티나 구제역 백신 제조회사인 Biogenesis Bago사의 연구진들을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하니, 바쁘시더라도 많은 관심과 참석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케어사이드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길고양이 후원 프로젝트` 장수마을에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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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성북구 장수마을 회관에서 장수마을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행사가 열렸다. 장수마을 길고양이 급식소 설치 사업은 성북구, 동물보호단체 케어, 장수마을 주민들, 뉴스1·애견신문·한국고양이신문 등 언론사, (주)내추럴발란스코리아, 펫스테이, 사진작가, 마을기업 동네목수 등이 힘을 합쳐 이뤄낸 사업이다.

이들은 ‘도시 생태계 일원인 고양이와 사람이 함께 어울려 살아가는 공존의 마을을 만들기 위해’ 함께 뭉쳤으며, 이 날 급식소를 정식으로 설치하게됐다.  급식소는 장수마을 골목 및 삼선동 일대에 총 30개가 설치됐다. 

이들은 다음 스토리펀딩 ‘야옹아, 어디서 무슨 일을 당한 거니’프로젝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도심 생태계에서 유독 천대받는 존재가 되어 차가운 아스팔트 구석에서 굶어 죽어가는 길고양이들, 이제는 한 생명 한 생명을 구조하는 일을 넘어 길고양이도 소중한 생명이라는 점을 인식시키고 함께 공존해나가는 담대한 흐름을 만드는 것이 프로젝트의 목적이다.

이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두 번째, 세 번째 장수마을이 이어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다음 스토리펀딩(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구제역·고병원성 AI 전국 이동제한 해제

농림축산식품부가 4월 27일 12시부로 구제역과 고병원성 AI로 인해 발령됐던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했다.

2월 17일부터 3월 29일까지 충남 공주, 천안, 홍성, 논산에서 이어진 구제역은 4월 4일 기 발생농장에서의 추가 임상증상 확인 이후 3주간 추가 발생이 없어 이동제한이 해제됐다.

3월 23일 이천 종오리 농장에서 재발한 H5N8형 고병원성 AI는 4월 5일 경기 광주 가든형식당에서 추가로 확인된 이후 발생이 없어 이동제한을 해제했다.

이로써 2016년초 재발했던 구제역과 고병원성 AI 상황은 일단 마무리됐다. 전북과 충남에서 이어진 구제역은 총 21개 농가에서 발생해 3만 3천여두의 돼지가 살처분됐다. 고병원성 AI로 인해 살처분된 오리는 1만 2천여수다.

하지만 일선에서는 이동제한 해제가 구제역 및 고병원성 AI의 완전한 종식으로 볼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구제역 바이러스는 NSP 항체양성농가가 지속적으로 발견되는 만큼 아직 국내에 존재한다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백신접종으로 인해 임상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아 모르고 지나가거나, 불이익을 우려한 신고기피현상 등으로 인해 공식적인 발생으로 파악되지 않을 뿐이라는 것.

농식품부도 “5월까지 진행되는 구제역 및 AI 특별대책기간에는 위기경보 ‘주의’단계를 유지하고 NSP항체가 검출되거나 백신접종이 저조한 취약농가와 밀집사육단지를 중점적으로 관리한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충남지역에서 실시했던 전체 양돈농가대상 일제검사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오는 6월까지 전국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고병원성 AI는 소규모 가금농장에서의 순환감염을 재발원인으로 추정하면서 오리류 농가와 소규모 가금농가 등 취약지역 잔존 바이러스에 대한 소독에 집중할 방침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가 단위에서 구제역 백신접종이나 차단방역을 소홀히 할 경우 언제든 재발할 가능성이 있다”며 철저한 방역의식을 당부했다.

JP 헬스케어 ˝동물병원에서 필립스 영상 장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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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립스의 초음파, CT , MRI 등 다양한 영상 장비를 동물병원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JP헬스케어(대표이사 최준표)가 필립스 영상장비의 동물병원 공급을 본격화했기 때문이다.

JP헬스케어 측은 지난 4월 23~24일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서 개최된 ‘제7회 한국수의영상의학연구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에 참가하여, 동물병원 영상의학 시장 진출을 알렸다.

또한, 수의영상의학의 질적 발전을 위해 각 수의과대학 영상의학교실 수의사를 대상으로 해외학회 지원에도 나설 예정이다.

JP 헬스케어의 최준표 대표(수의사)는 “인의 영상의학 분야에서 입증된 필립스 영상 장비를 이제 동물병원에서도 손쉽게 접할 수 있게 됐다”며 “수의사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문의 : 031-8005-5450

펫샵 거듭된 불법진료에도 솜방망이 처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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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수의사회 불법동물진료신고센터가 반려동물에 불법적으로 백신을 접종한 동물판매업소(펫샵)를 고발해 구약식 벌금형을 이끌어냈다고 27일 밝혔다.

해당 업소는 반려동물을 분양 판매한 이후에도 백신을 접종해주는 등 불법진료행위를 저질러 온 것으로 드러났다.

불법진료행위에 따른 피해자 신고로 무면허 접종행위를 적발한 신고센터는 지난해 7월 이를 서울 중부경찰서에 고발했다.

관할 서울중앙지검은 올해 3월 해당 업소의 수의사법 위반행위에 대해 벌금 100만원의 구약식처분을 내렸다.

특히 해당 업소는 2013년과 2014년 무면허진료 및 불법 약품조제 행위, 불법 백신접종 행위 등으로 처벌받았음에도 불법진료행위를 반복하고 있어 ‘죄질이 나쁘다’는 지적이다.

신고센터에 따르면, 해당 업소는 2013년 약사법 위반으로 처벌받은 후에도 2014년 불법 백신접종이 적발돼 수의사법 위반으로 벌금형을 구형 받은 바 있다.

‘불법진료행위에 대한 처벌이 솜방망이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올 수 밖에 없는 이유다.

   

벌금 내고 말지’식 불법진료행위 성행..영업정지 등 실효적 처벌 가능해져야 지적

이처럼 펫샵에서 음성적으로 이뤄지는 불법진료행위는 피해자인 동물 소유주가 고발하지 않는 한 적발 자체가 어렵다. 그나마도 신고센터가 피해자를 설득하고 고발을 진행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처벌수준이 미약해 실질적인 억제력이 부족한 실정이다.

현행 수의사법은 무면허진료행위에 대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도록 강력히 금지하고 있다.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무면허진료행위에 대해 100만원 이상의 벌금형이 내려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 세 차례나 무면허진료행위가 적발된 이번 사례에서도 별다른 가중처벌 없이 벌금 100만원에 그쳤다.

이는 100만원대 이상을 호가하는 품종의 반려견 몇 마리만 판매하면 메울 수 있는 금액에 불과하다.

때문에 일부 펫샵에서 손님을 유인하기 위해 ‘벌금 까짓 거 내고 말지’ 식으로 불법진료행위를 저지를 수 있는 것이다.

이를 두고 불법진료행위를 억제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처벌규정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펫샵 입장에서는 영업정지나 등록취소 등의 행정처분이 훨씬 무섭기 때문이다.

동물병원에서 무자격자에게 불법진료행위를 시킬 경우 행위 자체에 대한 벌금형 외에도 업무정지 3개월 이상의 행정처분을 받는다.

반면 펫샵에서 동일한 불법진료행위를 저지르면 벌금만 낼 뿐, 영업은 계속할 수 있다.

전자는 수의사법, 후자는 동물보호법으로 근거법령이 다르다고는 하지만,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고 밖에 볼 수 없다.

때문에 불법진료행위가 적발될 경우 동물판매업소에 영업정지 등을 명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법을 개정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불법진료행위의 피해는 고스란히 동물에게 전가된다는 점에서 동물학대를 막는 동물보호법 취지에도 부합한다.

대한수의사회 불법동물진료신고센터는 “향후에도 유사 무면허진료사례에 대한 대응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회원의 적극적인 제보와 참여를 당부했다.

양돈수의사회장배 2016 골프대회 성료‥민동수 회원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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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신창섭)가 26일 음성 진양벨리CC에서 2016년도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

향후 열릴 대한수의사회장배 골프대회에 대한 양돈수의사회 대표선수 선발전을 겸한 이번 대회에는 신창섭 회장을 비롯한 24명의 회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경남양돈수의사회 문영철 회장과 자문교수단 한정희 강원대 교수, 류영수 건국대 교수도 선수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날 우승은 민동수 다비육종 대표이사가 차지했다. 이 밖에도 류영수 교수가 메달리스트를, 팜스코 강병선 수의사가 행운상을 거머쥐었다.

지난해에도 두 차례에 걸친 골프대회로 친목을 다졌던 양돈수의사회는 오는 10월경 2차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지역 양돈수의사회와 집행부의 간담회, 가족동반 힐링캠프 등 회원 간 소통을 다질 문화교류행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창섭 회장은 “지난해에 이어 마련한 골프대회를 통해 양돈수의사회원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자체 골프대회뿐만 아니라 5월 지역양돈수의사회 간담회, 6월 힐링캠프 등을 통해 회원간 교류 증진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몰랐습니다,심장사상충이 이렇게 무서운 질병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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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수의사회가 동물병원 진료캠페인을 시작했다. 첫 번째 테마는 ‘심장사상충’이다.

“몰랐습니다. 심장사상충이 이렇게 무서운 질병이라는 것을…”을 테마로 한 이번 캠페인은 ‘심장사상충학회 권고안에 적합한 심장사상충 감염 검사의 충실한 수행을 제안’하고자 마련됐다.

경기도수의사회 측은 “심장사상충 예방은 시골, 도심, 계절에 관계없이 여전히 중요하며, 예방이 정확히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판단하는 것은 수의사만이 할 수 있는 고유의 진료영역”이라고 밝혔다. 이어 “온난화와 야외 활동 증가에 따라 모기 외에도 진드기를 매개로 하는 인수공통 전염병인 라임병, 아나플라스마감염병, 에흘리히증(ehrlichia) 등에 대한 스크리닝도 필요한 시점이다. 이런 여건들이 보다 정확한 심장사상충 감염 검사를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지난 1년간 심장사상충 예방을 철저하게 시행했으나, 감염 검사를 한 적이 없는 경우 ▲지난 1년에서 6개월 전까지 단 한 번이라도 심장사상충 예방을 거른 경우 ▲6개월 이상 심장사상충 예방을 하지 않고 심장사상충 예방을 재시작하는 경우에 심장사상충 검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경기도수의사회는 이번 캠페인을 진행함에 있어 도움이 될 배너광고와 브로셔를 각 병원에 배포할 예정이며, 각 분회 또는 동문회 별로 요청이 있을 경우 심장사상충 검사에 대한 당위성과 의미, 검사의 필요성 등 최신 트렌드를 알려줄 강사를 섭외해 연결해 줄 예정이다.

한편, 경기도수의사회는 ‘반려동물병원의 진료 다각화’를 위해 앞으로도 ‘즐거운 산책의 불청객, 살인진드기 예방을 위한 솔루션’, ‘평생건상을 위한 착실한 투자 프로바이오틱스’, ‘만병의 아버지 비만과 그 세 아들 당뇨, 고지혈, 고혈압’, ‘기운이 예전 같이 않나요? 쿠싱과 갑기저 사이’, ‘썩은 치아에도 봄은 오는가?’, ‘건강검진! 어디까지 해봤니?’ 등을 테마로 지속적인 진료 캠페인을 펼쳐나갈 방침이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안성 보호소에서 유기동물과 `행복한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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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가 유기견 보호 단체 마음나누미, 롯데월드 임직원 및 페이스북 친구, 중앙애견미용학원 관계자 등 80여명과 함께 지난 4월 3일 경기도 안성 행복한 보금자리 유기동물 보호소를 찾아 봉사활동을 펼쳤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서울사무국은 버림받고 상처 입은 유기동물들과 도움이 절실한 보호소의 사연을 접하고 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봉사자들은 청소·산책·미용·폐기물처리팀으로 나뉘어 활동했다. 청소팀은 3~4명씩 한 막사를 맡아 배설물을 치웠고 물청소를 하는 동안 산책팀이 유기견들과 함께 보호소 주변을 산책하는 등 봉사를 실시했다. 미용팀은 유기견들의 털을 깎고 따뜻한 물로 목욕을 시켰으며, 1년 반 이상 쌓인 유기동물들의 배설물과 폐기물 처리는 폐기물 전문 처리 트럭이 투입되고도 부족할 정도였다.

처음 유기견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는 롯데월드 관계자는 “마음나누미를 통해 유기견 봉사활동을 오게 됐는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하면 좋을 것 같다”고 봉사활동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홍성현 부소장은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마음나누미를 안지 오래되었는데 이런 봉사가 꾸준히 이어져 유기견들에게 좀더 좋은 환경을 만들어줄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측은 “진정한 행복한 동행이 이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 유기견 보호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답했다.

한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마음과 사랑받고 싶어 하는 동물들의 이야기, 동물들과 함께 행복한 마음을 나누는 곳이라는 ‘행복한 동행’을 주제로 오는 9월 3일부터 7일까지 5일간 순천만정원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수의사단체·업계 상생하자` 수의업계 상생을 위한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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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사 학술단체와 반려동물 관련 업체간의 상생을 위한 간담회가 26일(화) 서울역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수의업계 상생을 위한 간담회’는 수의사 학술단체를 개최하는 주요 학회장들과 반려동물 업체 실무진들 간에 터놓고 어려움을 이야기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자 수의사신문 데일리벳이 주최했다.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 이요윤 KAHA 컨퍼런스 위원장, 김재영 한국고양이수의사회장, 김춘근 한국수의치과협회장,  김현욱 한국수의임상포럼회장 등 수의사 학술단체장들과 박인성 케어사이드 부사장, 박세명 포베츠 대표, 윤성창 내추럴발란스코리아 부사장, 최성욱 한국마즈 본부장, 김종민 로얄캐닌코리아 팀장, 유재찬 ANF 팀장 등이 간담회에 참석했으며, 바이엘코리아, 메리알코리아, PnV, 개원, 애견신문 등에서도 참관했다.

또한, 대한수의사회 우연철 상무도 참석해 의견을 밝혔다.

간담회는 ▲참가자 소개 ▲간담회 목적 설명 ▲수의사 학술단체와 반려동물 업체의 상생 방안에 대한 제안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발표를 진행한 데일리벳 이학범 대표는 늘어나는 수의계 반려동물 관련 학회/세미나/행사(이하 학회)를 소개하고 늘어난 학회로 인한 업계, 학회, 수의사들이 겪는 어려움을 소개했다. 이어 다른 분야의 예를 들며 1. 학회 운영 비용의 일부는 자체 예산으로 충당하고 학회 정산 자료를 투명하게 공개하자 2.후원 요청은 공식적으로 하자 3. 학술대회 후원·참가 업체에 대한 실질적인 혜택을 마련하자 4. 학술대회 외에 기타 친목 모임에 대한 후원 요청은 지양하자 5. 학술대회를 공동으로 개최하자 등 5가지 제안을 했다.

또한, 반려동물 시장 성장이 정체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업체에게 반려동물 시장 및 수의료 관련 시장 확대를 위해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늘어나는 학회의 부작용에 대한 공감대 형성 및 수의사 단체와 업체가 공동으로 반려동물 시장을 확대하고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데 의견이 모아졌으며 간담회 정례화, 학회 후원 요청 가이드라인 제작, 수의사 단체와 업체가 공동으로 노력할 수 있는 방안 마련 등에 대한 이야기가 오갔다.

데일리벳은 향후 추가 간담회 개최, 간담회 참석자 확대 등 간담회가 실효성을 거두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 이번 ‘수의업계 상생을 위한 간담회’에서 다뤄진 내용은 추후 ‘대화 형식’으로 자세하게 게재됩니다.

`다시 한 번 생명을`,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 돕는 수의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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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베츠, 알파벳,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 등 수의계 각 단체가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를 돕는다. 지역 문화 행사를 수의계 차원에서 돕는 의미있는 일이다.

5월 28일(토) 유앤아이센터 내 화성아트홀에서 열리는 이번 ‘제 6회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는 ‘다시 한 번 생명을’이라는 주제로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2004년 11월 창단한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반려동물 인구가 2천만 명 시대에 반려동물이 인간에 의해 소비되는 상품이 아닌 존중의 대상임을 확고히 하여 사회적 인식을 제고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노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꿈꾸는 아기고래’, ‘아기 고양이’, ‘토끼와 귀’, ‘다시 한 번 생명을’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생명의 가치를 인식시키고 반려동물 뿐만 아니라 타인의 존엄을 일깨울 예정이다. 또한 본공연에는 2015년 제9회 공무원 음악대전 대상수상에 빛나는 수의사중창단인 [하모니 앤 시너지]의 특별공연도 있을 예정이다

연주회의 취지가 ‘반려동물을 존중의 대상임을 알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소개하는 것’인 만큼, 수의계에서도 행사를 적극 돕는다. 동물병원 전문 유통회사 포베츠(FOVETS)를 비롯하여, 수의사가 만드는 사료 ‘알파벳’, 버려진동물을위한수의사회, 경기도수의사회가 행사를 돕는다.

포베츠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생명에 대한 가치를 알리는 목적으로 기획된 연주회이며,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이 화성시 내부의 지역차를 극복하고 대통합을 실천하는 단체인만큼, 기쁜 마음으로 행사를 후원했다”며 “수의계에서도 좋은 취지의 지역 행사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제 6회 화성시소년소녀합창단 기획연주회 ‘다시 한 번 생명을’ 문의: 010-3334-7809, osyadk@naver.com

충남대 본과 4학년,대전 복용승마장으로 말 거세 실습 다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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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25일(월) 충남대 수의학과 본과 4학년생 57여명이 신상태 교수(수의산과학)의 지도아래 말 실습을 다녀왔다.

먼저 2시간 여의 이론강의가 진행 된 뒤 대전광역시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 복용승마장으로 이동하여 실습이 실시됐다.

신상태 교수가 직접 나서 거세를 실시, 복용승마장 관계자들과 학생들이 참관했다. 수술이 종료된 후에는 얻어진 조직을 직접 보고 말의 생식기 해부와 산과학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충남대 본과 4학년 소재성 학생은 “그동안 말 임상 지식을 머릿속에만 담아두다, 직접 실습을 통해 두 눈으로 볼 수 있게 되어 매우 뜻 깊었다”며 “말을 접할 기회 자체가 적은데, 시기적절하게 참관 실습을 할 수 있어 행운으로 생각한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 많아지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충남대는 오는 5월 18일에 장수마사회 목장으로 실습을 떠날 예정이다.

박형빈 기자 kamsangchai@dailyvet.co.kr

사우디·이란 등 중동국가와 동물약품 네트워크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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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25일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 발전을 위한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동물약품협회와 함께 ‘2016년 한-중동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2개국의 동물약품 정부 관계관 4명(각 국 2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동물용의약품 제도 및 산업 전반을 이해시키고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역본부는 워크숍에서 검역본부의 업무와 미션, 국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품질관리와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 등을 소개했으며, 관계관들은 검역본부 내 동물약품평가과 실험실 및 세균질병과, 바이러스질병과의 OIE 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oratory)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중동 2개국 동물용의약품 관계관들은 동물약품 국가검정절차 및 제품의 국내 수입절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동물용의약품 관리체계 및 품질관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동 국가로의 동물용의약품 수출업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협조 등 수출 가능성이 있는 국가와의 관계 증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향후 중동 2개국 시장조사단 및 시장개척단과 연결하여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검역본부는 ‘아시아 동물질병진단 워크숍’, ‘아프리카 국가 동물용의약품 워크숍(2013년)’, ‘한-남미 동물용의약품 워크숍(2014년)’, ‘한국-대만 동물용의약품 워크숍(2014년)’, ‘한국-CIS 간 동물용의약품 워크숍(2015년)’ 등 해외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 및 해외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수의사회, 주변 도서지역에 동물진료 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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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자도에서 진행된 봉사현장(자료사진)

제주도수의사회(회장 양은범)가 동물병원이 없거나 수의사 활동이 적은 지역에서 수의서비스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수의사회는 평소 수의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도서지역에 대해 매년 여름철 진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소, 개 등 157마리를 진료하고, 30마리의 반려견을 등록한 바 있다.

제주도수의사회는 올해에도 5~6월에 걸쳐 추자도, 우도, 서귀포시 서부지역,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수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수의사회 회원 임상수의사와 제주대 수의대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진료 및 질병상담, 반려동물 중성화수술 및 예방접종, 동물등록 마이크로칩 시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을 지도할 방침이다.

올해 수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제주도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등 소외된 동물진료지역에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대 수의대생에게는 임상실습 및 농촌 봉사활동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원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의서비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수의사회(064-756-9700)로 문의할 수 있다. 

[신제품] 동물병원 전용 개·고양이 심장질환 보조제 `카디케어 츄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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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약품이 개·고양이 전용 심장 영양제(동물용의약외품)인 카디케어 츄어블(CardiCare Chewable)을 6월 1일부터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수약품 김옥경 대표이사와 카디케어 츄어블 제조사인 (주)이엘티사이언스 최형규 대표이사가 25일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카디케어 츄어블에는 심장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생리활성인자 10종류가 담겨있어, 노령 개·고양이의 심장기능을 강화시키고 심장질환을 감소에 도움이 된다.

카디케어 츄어블 함유성분 10종 : 코엔자임 Q10, L-카르니틴, 타우린, 토코페롤, L-아르기닌, 비오틴, 셀레늄, 아연, 칼륨, 마그네슘.

한수약품 측은 “특히 흡습성이 강하고 안정성이 약한 L-카르니틴을 바이오기술을 이용하여 안정화시켜 유효성을 높인 것이 본 제품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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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옥경 한수약품 대표이사와 최형규 ELT사이언스 대표이사

카디케어 츄어블은 활동성이 떨어지거나 무기력해 보이는 개·고양이,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개·고양이, 콜레스테롤이 높아 혈관건강이 떨어진 개·고양이, 면역력이 저하되어 호흡기, 소화기, 피부병이 다발하는 개·고양이에게 처방할 수 있다.

카디케어 츄어블은 동물용의약외품으로 등록된 것이 큰 특징이다. 그 만큼 제품 품질 관리와 유통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는 뜻이다. 기존의 제품들은 보조사료로 등록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최형규 이엘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기존의 보조사료로 등록되어 인터넷 등에서도 판매되는 수입 영양제들과 달리 카디케어 츄어블은 동물용의약외품으로 등록되어 그 만큼 관리도 엄격하고 유통도 철저하다”며 “한수약품을 통해 동물병원으로만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옥경 한수약품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수의사들도 반려동물의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령 반려동물들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 “노령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 나왔으니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약품은 현재 (주)중앙백신연구소의 개 종합백신 K5와 Cv, (주)이엘티사이언스의 더마클린(눈물자국 제거 등), MSD의 T61(안락사제)을 동물병원 전용제품으로 독점공급하고 있다. 국산백신 K5의 경우 현재 1,113개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문의 : 한수약품(031-702-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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