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이란 등 중동국가와 동물약품 네트워크 구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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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가 25일 국내 동물용의약품 수출 발전을 위한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동물약품협회와 함께 ‘2016년 한-중동 동물용의약품 워크숍’을 농림축산검역본부 본관동(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사우디아라비아, 이란 2개국의 동물약품 정부 관계관 4명(각 국 2명)을 초청하여 우리나라의 동물용의약품 제도 및 산업 전반을 이해시키고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검역본부는 워크숍에서 검역본부의 업무와 미션, 국내 동물용의약품 관리제도 및 품질관리와 국내 동물용의약품 산업 등을 소개했으며, 관계관들은 검역본부 내 동물약품평가과 실험실 및 세균질병과, 바이러스질병과의 OIE 표준실험실(OIE Reference Laboratory)등을 견학하기도 했다.

중동 2개국 동물용의약품 관계관들은 동물약품 국가검정절차 및 제품의 국내 수입절차 등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우리나라의 선진화된 동물용의약품 관리체계 및 품질관리와 관련하여 다양한 질문을 쏟아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동 국가로의 동물용의약품 수출업무에 대한 지원뿐만 아니라 기술협조 등 수출 가능성이 있는 국가와의 관계 증진에 적극 협조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향후 중동 2개국 시장조사단 및 시장개척단과 연결하여 좋은 성과가 나올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검역본부는 ‘아시아 동물질병진단 워크숍’, ‘아프리카 국가 동물용의약품 워크숍(2013년)’, ‘한-남미 동물용의약품 워크숍(2014년)’, ‘한국-대만 동물용의약품 워크숍(2014년)’, ‘한국-CIS 간 동물용의약품 워크숍(2015년)’ 등 해외 동물용의약품 수출시장 개척 및 해외 교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주도수의사회, 주변 도서지역에 동물진료 봉사활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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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추자도에서 진행된 봉사현장(자료사진)

제주도수의사회(회장 양은범)가 동물병원이 없거나 수의사 활동이 적은 지역에서 수의서비스 지원활동을 펼친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수의사회는 평소 수의서비스의 사각지대에 놓인 주변 도서지역에 대해 매년 여름철 진료봉사활동을 펼쳐왔다. 지난해에는 소, 개 등 157마리를 진료하고, 30마리의 반려견을 등록한 바 있다.

제주도수의사회는 올해에도 5~6월에 걸쳐 추자도, 우도, 서귀포시 서부지역, 제주시 동부지역에서 수의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주도수의사회 회원 임상수의사와 제주대 수의대 재학생 등 20여명이 참여하여 진료 및 질병상담, 반려동물 중성화수술 및 예방접종, 동물등록 마이크로칩 시술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가축전염병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 양축농가를 대상으로 방역수칙 이행을 지도할 방침이다.

올해 수의서비스 제공을 위해 1천만원의 예산을 지원한 제주도청 관계자는 “도서지역 등 소외된 동물진료지역에 양질의 진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제주대 수의대생에게는 임상실습 및 농촌 봉사활동을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향후에도 지원을 계속해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번 수의서비스 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제주도수의사회(064-756-9700)로 문의할 수 있다. 

[신제품] 동물병원 전용 개·고양이 심장질환 보조제 `카디케어 츄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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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약품이 개·고양이 전용 심장 영양제(동물용의약외품)인 카디케어 츄어블(CardiCare Chewable)을 6월 1일부터 동물병원을 대상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수약품 김옥경 대표이사와 카디케어 츄어블 제조사인 (주)이엘티사이언스 최형규 대표이사가 25일 판매권 계약을 체결했다.

카디케어 츄어블에는 심장질환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입증된 생리활성인자 10종류가 담겨있어, 노령 개·고양이의 심장기능을 강화시키고 심장질환을 감소에 도움이 된다.

카디케어 츄어블 함유성분 10종 : 코엔자임 Q10, L-카르니틴, 타우린, 토코페롤, L-아르기닌, 비오틴, 셀레늄, 아연, 칼륨, 마그네슘.

한수약품 측은 “특히 흡습성이 강하고 안정성이 약한 L-카르니틴을 바이오기술을 이용하여 안정화시켜 유효성을 높인 것이 본 제품의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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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김옥경 한수약품 대표이사와 최형규 ELT사이언스 대표이사

카디케어 츄어블은 활동성이 떨어지거나 무기력해 보이는 개·고양이, 심장의 기능이 저하되었거나 심장질환을 앓고 있는 개·고양이, 콜레스테롤이 높아 혈관건강이 떨어진 개·고양이, 면역력이 저하되어 호흡기, 소화기, 피부병이 다발하는 개·고양이에게 처방할 수 있다.

카디케어 츄어블은 동물용의약외품으로 등록된 것이 큰 특징이다. 그 만큼 제품 품질 관리와 유통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는 뜻이다. 기존의 제품들은 보조사료로 등록된 것이 대부분이었다.

최형규 이엘티사이언스 대표이사는 “기존의 보조사료로 등록되어 인터넷 등에서도 판매되는 수입 영양제들과 달리 카디케어 츄어블은 동물용의약외품으로 등록되어 그 만큼 관리도 엄격하고 유통도 철저하다”며 “한수약품을 통해 동물병원으로만 공급하게 된다”고 밝혔다.

김옥경 한수약품 대표이사는 “반려동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수의사들도 반려동물의 건강에 더 관심을 가지고 노령 반려동물들과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향상을 위해 힘써야 한다”며 “노령 반려동물에게 도움이 되는 제품이 나왔으니 잘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수약품은 현재 (주)중앙백신연구소의 개 종합백신 K5와 Cv, (주)이엘티사이언스의 더마클린(눈물자국 제거 등), MSD의 T61(안락사제)을 동물병원 전용제품으로 독점공급하고 있다. 국산백신 K5의 경우 현재 1,113개 동물병원에서 사용 중이다.

문의 : 한수약품(031-702-4331)

아이해듀 월요웨비나,`다시보기` 유료 서비스 런칭···한 달간 할인 이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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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해듀(iHAEDU)가 해마루 월요웨비나 다시보기 서비스가 시작된다. 아이해듀는 지난 4월 막을 내린 해마루 월요웨비나의 다시보기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5월 2일 다시보기 서비스를 런칭한다고 밝혔다.

월요웨비나 다시보기 서비스 금액은 강좌당 1만원(부가세 별도)이며, 런칭 후 한 달간(5월 31일까지) 25%를 할인 이벤트가 진행된다. 

지난해 6월 15일 처음 시작된 해마루 월요웨비나는 지금까지 총 40개의 주제를 다뤘으며, 지난 4월 4일 시즌 1을 종료했다. 아이해듀 해마루 월요웨비나의 평균 수강생은 약 500명 정도였다.

아이해듀 측은 “월요웨비나를 매주 월요일 저녁 8시에 생방송 한 뒤, 수요일 오전 7시부터 10시까지 무료 다시보기를 진행했으나, 여러 사정으로 웨비나 수강을 원했지만 보지 못한 수의사들이 많았고, 다시보기 서비스 확대에 대한 요청이 끊임없이 지속되었다”며 “웨비나를 한번 수강했다 하더라도 다시 보면서 재학습하기를 원하는 수의사들의 요청도 적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수의사들의 끊임없는 배움과 학습을 위해 해마루 월요웨비나의 라이브 송출은 앞으로도 무료로 서비스될 예정이며, 다시보기를 유료화 해 얻는 수익은 월요웨비나 지속적인 서비스 및 업그레이드를 위해 사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마루 월요웨비나 다시보기 서비스는 5월 2일 아이해듀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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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7일 오전 10시부터 성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2016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이 펼쳐진다. 성남은 개고기 시장으로 악명 높은 ‘모란시장’이 있는 곳이다. 이 때문에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 진행될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이 더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꾸준히 개식용 반대 운동을 펼쳐온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KARA)와 성남시수의사회가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려동물 식용 사례를 전시하고, 식용반대 퍼포먼스를 펼치는 한편, 식용반대 릴레이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한편, 이번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에서는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과 함께 ▲동물등록 캠페인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 ▲반려동물 건강 캠페인 ▲반려동물 봉사 캠페인도 진행된다.

성남시수의사회 측은 동물등록 캠페인은 성남시와 함께,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은 애신동산과 함께, 반려동물 봉사 캠페인은 애니멀 아리랑·케어 땡큐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반려동물 건강 캠페인은 직접 진행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독스포츠 대회(프리스비&어질리티), 펫팸족 선발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됐다.

‘함께 있어 행복한 우리’를 모토로 진행되는 ‘2016 성남 반려동물 페스티벌’은 지자체 단일 최초로 진행되는 반려동물 관련 행사이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행사다. 자세한 내용은 행사 페이스북 페이지(클릭)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반려동물 식용금지 캠페인 페이스북 페이지(클릭)에서 캠페인의 세부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동물대체실험 분야 노벨상 `러쉬 프라이즈` 후보자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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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메이드코스메틱브랜드 러쉬(LUSH)가 동물대체실험 분야 최대 규모의 시상식인 ‘러쉬 프라이즈(Lush Prize)’ 후보자 추천 및 접수를 4월 25일부터 7월 2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러쉬 프라이즈’는 윤리적 소비자 연구소(*ECRA: Ethical Consumer Research Association Ltd.)와 함께 진행된며, 총 5개 부문(과학, 교육, 홍보, 로비, 신인 연구자)에서 동물실험 근절과 대체실험 활성화에 기여한 개인이나 단체에게 총 25만 파운드(한화 약 4억 원 상당)의 상금이 수여된다.

잔인하고 불확실한 동물실험을 대체하여 21세기의 인도적이고 타당한 과학기술을 발전시키고, 전 세계 동물실험 근절을 위해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러쉬 프라이즈’의 목적이다.

지금까지 대만과 러시아의 동물보호단체와 OECD 주관으로 프랑스에서 진행 중인 ‘독성발현경로(AOP, Adverse Outcome Pathway)’기술 등 전 세계 22개국의 55개 프로젝트에 지원금이 수여되었으며, 특히 2015년에는 역대 최초로 국내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들이 최종 후보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러쉬 프라이즈의 대변인 크레이그 레드몬드(Craig Redmond)는 “이 시상식을 통해 약 120만 파운드(한화 약 17억 원 상당)를 동물대체실험 분야의 연구자들과 동물실험 반대를 외치는 단체들에게 수상하였다.”며 “특히 올해는 아시아와 미주에서 활동하는 신인 연구자들을 찾는데 집중 할 것이며, 이들에게 더 좋은 연구시설을 갖추고 연구를 지속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2016 러쉬 프라이즈’ 후보자 추천 및 신청접수는 7월 24일까지 러쉬 프라이즈 공식 홈페이지(클릭)에서 가능하며, 시상식은 11월 런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의대 학부생에게 CT,MRI 까지 가르쳐야 하는가?

한국수의영상의학연구회는 24일 개최한 수의영상의학 정책토론회를 통해 국내 수의영상의학 학부교육의 지향점을 모색했다.

이날 토론에 나선 패널들은 국내 영상의학 교육여건의 부족함을 지적하는 한편, 학부졸업생이 반드시 갖춰야 할 최소역량(Day 1 Competenty)에 집중한 교육방식으로 변화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보였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최지혜 전남대 교수가 전국 수의대 영상의학교수진을 대상으로 조사한 대학별 학부교육 현황을 소개했다.

최 교수는 수의영상의학과목의 시수가 공통적으로 부족하고 실습환경이 열악해 수의대생 각자에게 돌아가는 실습기회가 적다고 지적했다.

임상과목에서 실습이 특히 중요함에도 불구하고 대부분 부속동물병원의 진료에 투입되는 영상장비와 인력(대학원생)으로 실습하다 보니 한계가 있다는 것. 그러다 보니 전체 학생에게 촬영기회가 주어지지 못하는 곳도 있는 실정이다.

본과 4학년 임상로테이션 과정을 운영할 경우 일반 방사선 촬영실습을 보완할 수 있으나 초음파 진단은 그마저도 여의치 않다.

또한 대부분의 커리큘럼에서 영상의학은 내과, 외과 등 타 임상과목과 동시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아, 영상 판독에 따라 고려해야 하는 감별진단목록을 교육하기 어렵다는 점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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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역량에 집중한 교육돼야

이날 패널토론에서는 ‘학부교육에서 영상의학을 어디까지 가르쳐야 하는지’도 도마에 올랐다.

수의영상의학의 교육대상은 영상장비 별로 크게 엑스레이, 초음파, CT∙MRI로 나뉜다. 이날 여러 패널들은  ‘학부교육을 엑스레이 등 기본 분야의 실질적인 임상역량 함양에 집중해야 한다’는 시각에 공감대를 보였다.

최지혜 교수는 “보충수업까지 마련해가며 초음파까지 가르쳐왔지만, 학생들 스스로가 이를 얼마나 소화해 제대로 활용되고 있는지는 회의가 든다”며 “개인적으로는 초음파는 학부과정에서 제외하되, 엑스레이 촬영과 조영, 판독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고 본다”고 말했다.

엄기동 건국대 교수도 “단순히 많이 가르친다고 학생들이 다 수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지금은 엑스레이에 집중하되 초음파, CT 등은 케이스리뷰 중 소개하여 필요성을 알려주는 정도로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인식은 졸업역량 설정을 바탕으로 한 성과중심 교육으로의 전환과도 궤를 같이 한다.

너무 많은 내용을 주입식으로 알려주기 보다는, 최소한 갖춰야 할 임상역량을 정해 실제로 할 수 있도록 교육해야 한다는 것이다.

최호정 충남대 교수는 “교수협의회 차원에서 학부교육이 다뤄야 할 최소한의 교육내용과 그에 따른 국가시험 적용을 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학부교육으로 달성해야 할 최소역량을 정하고, 어느 대학을 나오든 이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이다.

허진영 미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는 “미국에서도 초음파, CT, MRI 등 어드밴스드 이미징을 학부에서 다룰지를 놓고 논란이 있다”며 “(어드밴스드 이미징을) 배우긴 했지만 제대로는 모르는 채 배출된 수의사들이 오진의 위험성을 안게 된다는 점은 윤리적 차원의 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CT, MRI 등은 간단한 원리만 다루되 어떠한 케이스에서 CT, MRI가 필요한지 적응증(indication)을 가르치는데 주력한다”고 덧붙였다.

영상의학연구회장 장동우 충북대 교수는 “점점 추세는 (교육목적이) 많이 가르치기보단 적절한 범위만 가르치되, 가르치는 것만큼은 확실히 잘하도록 만드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연성찬 경상대 교수, 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 회장 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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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성찬 경상대 교수

(사)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가 20일 정기총회를 열고 연성찬 회장의 연임을 의결했다.

지난 2014년 4월부터 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해 온 연성찬 경상대 교수의 임기는 2018년 4월까지 2년 더 연장됐다.

전국 12개 야생동물구조센터가 모인 한국야생동물센터협의회는 환경부와 지자체의 지원을 바탕으로 다친 야생동물을 구조, 치료하여 야생으로 돌려보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이러한 개체별 구조관리 업무뿐만 아니라 야생동물에 의해 전파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국가재난형 질병의 조기진단을 위한 질병진단기관으로의 발전도 모색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멸종위기종 등 야생동물 유전자원의 보존에도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연성찬 회장은 “환경부를 비롯한 국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긴밀히 유지하고 해외 대학과의 학술교류, 치료기술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각 지역별 센터가 중심이 되어 야생동물 구조와 질병조기진단에 기여할 것”이라고 연임 소감을 대신했다.

한편 연성찬 회장은 서울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후 2000년 경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로 부임했다. 연 교수는 한국임상수의학회 및 대한수의학회 편집위원, 검역본부 기술자문위원, 종복원기술원 자문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야생동물 보호 및 생태계 보전 관련 학문발전에 노력해왔다. 

수의영상의학연구회, 자체 임상역량 평가인증 도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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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영상의학연구회(KSVMI, 회장 장동우)가 제7회 정기총회 및 학술대회를 4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충북대학교 동물의료센터에서 개최했다.

전국 수의과대학 수의영상의학교실 교수 및 대학원생들이 모인 이번 대회에서 연구회는 학술행사뿐만 아니라 국내 수의영상전공자의 현황과 향후 수급, 자체적인 임상역량 인증, 학부 교육 등 관련 정책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먼저 23일(토) 진행된 수의영상의학 캠프에서는 허진영 미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가 초청돼 신경계 MRI를 주제로 강연했다. 미국전문의의 특강을 들을 수 있는 흔치 않은 기회에 연구회 소속 대학원생과 지역 임상수의사 등 130여명이 모여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이튿날인 24일(일)에는 회원연제발표에 앞서 수의영상의학 정책토론회가 진행됐다.

국내 수의영상의학 전공자들의 활동양상과 학부교육 현황에 대한 장동우, 최지혜 교수의 발표 후 해당 주제에 대한 패널토론이 이어졌다.

장동우 충북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토론에는 박인철(강원대), 엄기동(건국대), 이기자(경북대), 이희천(경상대), 최지혜(전남대), 최호정(충남대) 등 수의대 영상의학교수진과 이인 이안동물의학센터 원장, 허진영 미국수의영상의학전문의가 패널로 나섰다.

전공자 수급에 대한 패널들의 시각은 둘로 갈렸다. 석사수료 및 졸업 기준으로 연간 20~25명의 전공자가 배출되는 현행 수준이 적절하다는 의견과 향후 시장변화에 따라 과잉공급될 우려가 있다는 지적이 맞섰다.

학부생 대상 교육에서는 ‘졸업생들이 반드시 가져야 하는 최소역량(졸업역량, Day 1 Competency)’을 설정하고 이에 집중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보였다.

그 수준은 대체로 엑스레이의 촬영과 판독으로 언급됐다. 제한된 학부교육환경에서 초음파나 CT, MRI 등을 피상적으로 다뤄 오진 가능성을 높이기보단 기본적인 방사선 소양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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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영상의학연구회 역량평가 첫 평가위원장을 맡은 이희천 경상대 교수

영상연구회 자체평가제도 이르면 2017년말 도입..전공자 임상역량 검증

특히 이날 토론회에서는 전공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수의영상의학연구회 자체 역량평가(Proficiency Exam)의 청사진이 공개됐다.

초대 평가위원장을 맡은 이희천 경상대 교수는 전날 전국 영상의학교수진의 내부 협의를 거친 검토안을 발표했다.

역량평가는 석사 이상의 국내 수의영상의학전공자들의 임상적인 능력을 검증하기 위해 도입된다. 각종 영상을 전문적으로 판독해낼 수 있는지 평가하는 것.

아직 전문의과정이 정착되지 않은 국내에서 임상과목별 고급진료인력을 양성하는 역할은 임상대학원에서 담당하고 있다.

임상대학원생들은 담당교수의 지도하에 부속 동물병원에서 해당 전공의 임상경험을 쌓지만, 학위는 임상역량이 아닌 연구논문을 기준으로 수여된다. 때문에 ‘석사’나 ‘박사 타이틀 자체는 임상역량의 수준과는 직접적인 관계가 없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회는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자체적인 역량평가제도를 도입한다.

역량평가 합격자는 전공자에게 요구되는 최소한의 임상역량을 갖췄다는 연구회 차원의 인증을 얻게 되는 것이다.

합격자에게는 향후 전문의제도 도입 시 관련 특전도 부여할 방침이다.

이희천 평가위원장은 “임상역량 평가인증제도를 도입함으로써 전공자의 전문성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향후 전문의제도 도입의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며 “2017년말 혹은 2018년초 제1회 평가를 실시할 계획이며 구체화된 규정이 확정되면 최소 시험 6개월전까지 이를 고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구제역 상황 해제전망‥전국 일제소독 캠페인 추진

농림축산식품부가 구제역 재발방지를 위한 전국축산농장 일제소독 캠페인을 2주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전북과 충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은 지난달 29일 충남 일제검사 중 확인된 홍성 건을 마지막으로 추가 신고가 없는 상황. 이번 주 내로 구제역 관련 이동제한조치가 전면 해제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현장에 남아있을지 모를 잔존 바이러스로 인한 재발을 막기 위해 농장과 생산자단체, 방역유관단체가 함께 진행하는 일제소독 캠페인을 진행할 방침이다.

4월 25일부터 5월 7일까지 2주간 실시될 캠페인은 2단계로 추진된다.

1주차에는 소독효과를 높이기 위한 축산농장별 청소 등 환경 정비를 유도하고, 2주차에 소독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같은 기간 수요일(4/27, 5/7)에 돌아오는 전국 일제소독의 날에는 도축장과 사료공장 등 관련 기관의 청소 및 소독도 진행된다.

농식품부는 “생산자단체와 계열화업체는 소속 농장의 일제소독을 적극 독려하고 일선 방역기관은 소독차량 등 지원방안을 총동원할 계획”이라며 “축산농장은 농장 및 가축분뇨 처리시설의 청소와 소독에 철저를 기하고 위축돈을 조기도태하는 등 방역 취약구간을 사전에 제거해달라”고 당부했다.

지난 1월 11일 고창에서의 의심신고에서 시작된 올해 구제역은 김제, 공주, 천안, 논산, 홍성 등지 21개 양돈농장에서 발생했다. 이중 농장주의 자발적 신고를 통해 확인된 사례는 7개소에 그쳤고 나머지는 당국의 예찰이나 역학조사 과정에서 추가로 확인됐다.

[위클리벳 39회] 올바른 심장사상충 예방법의 모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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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따뜻해지며 본격적으로 모기가 활동하는 시기가 돌아왔습니다. 이 시기가 되면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꼭 기억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심장사상충입니다.

심장사상충은 모기에 의해 감염되며, 개·고양이에게 심장마비, 호흡곤란 등을 일으키며 심할 경우 사망에 이르게 하는 무서운 질병입니다. 반려동물 보호자들이 ‘심장사상충’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도, 올바른 예방법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모르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때문에, 심장사상충 예방을 했는데도 불구하고 반려동물이 심장사상충에 감염되는 등 잘못된 예방법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종종 보고됩니다.

따라서 이번주 위클리벳에서는 심장사상충의 생활사부터, 올바른 심장사상충 예방법이 무엇인지 자세하게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올바른 심장사상충 예방법을 잘 기억하여 반려동물의 생명을 지켜주시길 바랍니다:)

출연 : 문희정 아나운서, 이학범 데일리벳 대표/수의사

박원순 서울시장 ˝서울시 반려견 놀이터,5개 보다 더 늘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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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이 23일(토) 개최된 ‘서울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 참석했다.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상암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이은 서울시 3번째 반려견 놀이터다.

박원순 시장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노는 장면은 생각만 해도 행복하다”며 “서울시에서 반려동물이 70만 마리가 넘고, 5가구 중 1가구는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그런데 서울시는 아파트가 많다보니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별로 없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 집에도 반려견이 있는데, 같이 놀다보면 사람보다 낫다는 생각도 든다. 얼마나 귀엽고 선한 눈망울을 가지고 있는지 모르겠다. 아마 많은 서울시민들에게 반려동물이 이제 가족과 같은 존재가 됐다고 생각한다”며 “반려견 놀이터 확장계획이 5개 밖에 안 되나? 조금 더 늘리겠다”고 말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울시는 지난 2014년 6월 발표된 ‘서울 동물복지계획 2020’에 의해 2020년까지 반려견 놀이터를 5개까지 늘린다는 계획을 세운 바 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대공원에서 고향인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간 돌고래 ‘제돌이’를 이야기하며, 동물원에 대한 자신의 생각도 전했다.

박 시장은 “이제 동물을 억지로 잡아다가 전시하는 것이 동물원의 기능은 아닌 것 같다”며 “동물원은 종보전에 기여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신기한 동물 잡아다가 전시하는 곳은 아니다. 그래서 어린이대공원 동물원도 맹수가 아닌 송아지, 염소 등 우리의 친근한 동물들과 아이들과 함께 지낼 수 있도록 제안했다”고 말했다.

박원순 시장은 마지막으로 “서울시는 이미 동물복지계획을 만들었고, 동물보호과를 별도로 만들었다”며 “어떻게 하면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그런 도시를 만들어가는 계획을 세웠고, 하나씩 진행해가고 있다. 서울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4개월간 1억 5천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300㎡ 규모로 지어진 보라매공원 반려견놀이터는 중소형견 공간과 대형견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며, 음수대, 놀이시설, 안전을 위한 CCTV시설, 주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췄다.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서울시 3번째 반려견 놀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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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가 23일(토) 개장했다.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상암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에 이은 서울시 3번째 반려견 놀이터다.

23일 오후 2시 30분에 개최된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개장식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 김혜련·최영수 서울시의원, 우희종 서울대 수의대 교수 및 각 동물보호단체 대표들, 그리고 서울시 유기동물 입양 가족들이 참석했다.

서울시는 ‘반려견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여 동물복지 수준을 높임으로써 사람과 동물이 건강하게 공존하는 서울을 만들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고 있다.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는 4개월 동안 1억 5천 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1,300㎡ 규모로 지어졌다.

중소형견 공간과 대형견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며, 음수대, 놀이시설, 안전을 위한 CCTV시설, 주인들을 위한 편의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기존 녹지 공간을 그대로 활용해 자연친화적 놀이터를 조성한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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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손은필 서울시수의사회장, 박원순 서울시장, 김혜련 서울시의원

놀이터는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운영되며, 매주 월요일은 휴장한다. 봄, 가을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하절기(5~8월)에는 오후 9시까지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중성화 수술을 하지 않은 3개월령 이상의 수컷이나, 동물등록을 실시하지 않은 반려견은 입장할 수 없다. 배변봉투와 목줄을 지참해야 하는 것은 물론이다.

이 날 개장식에는 동물자유연대, 팅커벨프로젝트, 동물과함께행복한세상 등 동물보호단체에서 부스를 설치하여 동물보호문화 홍보를 진행했으며, 서울시수의사회 수의료봉사단에서는 반려동물 건강검진 및 동물등록을 실시했다.

보라매공원 반려견 놀이터 건립에 대해 반대 의견을 제시한 적 있는 최영수 시의원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보고 시민들과 반려견들이 행복해 하는 보습을 보면서, 처음 내 생각이 잘못됐었구나 하고 깨달았다”며 “반려견 놀이터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인 박원순 시장님의 의견이 옳았다는 것을 알았다”고 말하기도 했다.

놀이터를 찾은 한 시민은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직접 “월드컵공원 반려견 놀이터까지 갔었는데, 가까운 곳에 반려견 놀이터가 생겨 너무 좋다. 반려견 놀이터를 만들어 준 서울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반려견들이 목줄 없이 뛰어노는 장면을 생각만해도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동물과 사람이 함께 행복한 도시로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울시는 ‘서울동물복지계획 2020’에 따라 2020년까지 반려견 놀이터를 5개까지 늘려나갈 계획이다.

[포토뉴스] 107년 역사 검역본부 잔디광장서 열린 반려동물 한마당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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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후원하고 경기도수의사회가 주관하는 ‘2016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in 안양’ 행사가 23일(토) 안양 농림축산검역본부 잔디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안양에서 처음 개최된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이라는 점과, 김천 신청사로 이전하는 검역본부 잔디광장에서 개최됐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12월부터 김천 신청사로 이사를 시작한 검역본부는 이달 중으로 이전을 마무리 짓는다. 안양 검역본부 부지는 안양시에서 매입한 상태다.

검역본부는 1909년 부산 수출우검역소 설립을 그 초대 기원으로 볼 수 있다. 무려 107년의 역사를 가진 기관이다. 1942년 안양에 가축위생연구소 지소가 생기면 검역본부의 안양 시대가 열렸다. 안양에서만도 무려 7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다. 74년 역사의 마무리 단계에 처음으로 안양에서 반려동물 행사가 열린 것이다.

이 날 행사에서는 반려동물 건강 달리기 대회, OX퀴즈, 축하공연(프리스비 및 시구), 연예인 팬사인회(양선일, 유인석, 김나희, 정해철), 반려동물 문화교실, 반려동물 용품 박람회, 무료 건강검진 및 미용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

경기도는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 동물생명존중 의식을 높인다’는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성남, 부천, 수원 등에서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경기도의 예산 지원과 경기도수의사회의 적극적인 참여가 어우려져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있으며, 타 지자체에 모범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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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운 안양시장(우측 세번째),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우측 두번째), 박봉균 검역본부장(좌측 세번째)를 비롯하여 이성식 경기도수의사회장(좌측 두번째), 김성식 경기도 동물방역위생과장(좌측 첫번째), 문운경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장(우측 첫번째) 등이 행사장을 찾았다

행사장을 직접 방문한 이필운 안양시장은 “오늘 분위기가 너무 좋다”며 “우리 안양시는 인문도시를 지향하고 있다. 생명의 가치를 존중한다. 생명이라는 것은 동물도 있고 식물도 있고 사람도 있다. 여기 모인 동물을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모두가 생명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지고 돌아가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양 시대를 마무리하고 김천 신청사로 이전을 마무리 한 검역본부의 박봉균 본부장은 “검역본부가 1942년 오늘 안양에 터를 잡았다. 안양에 자리 잡은 지 74년이 지났다. 그동안 이 곳에서 검역본부의 역사적인 일들이 많았다. 그동안 저희 기관을 응원해주시고 도와주신 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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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은제 안양시수의사회장이 반려동물 건강상담을 하고 있다.

이 날 행사장에는 경기도수의사회 및 안양시수의사회 소속 수의사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반려동물 무료 건강상담을 진행했으며, 경기도 도우미견 나눔센터에서도 참가해 나눔센터를 홍보하고 유기동물 입양을 알렸다. 검역본부 동물보호과에서는 ▲동물등록제의 필요성 및 동물등록방법 ▲입양 전 고려할 사항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를 위한 기본 약속 등을 홍보했다.

경기도 동물사랑실천단 소속 학생들도 대거 참석해 행사를 도왔다. 경기도 청소년 동물사랑실천단은 지난 2014년 11월 수원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2명으로 발족한 뒤, 유기동물 산책봉사, 동물등록제 홍보, 동물보호에 관한 토론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현재는 20명이 넘는 회원이 활동중이다.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은 “오늘 행사장을 방문해보니 반려동물 가구가 400만 가구가 넘는다는 것이 실감난다”며 “반려동물의 건강을 책임지고 있는 우리 1만 8천명의 수의사들은 사람과 동물이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는 올바른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수의사들도 열심히 노력할테니, 안양 시민 여러분들도 동물과 함께 행복한 생활을 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기도와 경기도수의사회는 ‘경기 반려동물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경기도 각 시·군에서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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