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따뜻해 지는 개 이야기, 행복을 전하는 개 이야기, 아름다운 이야기, 조금씩 행복해지는 이야기(수의사 헤리엇이 만난 사람과 동물 이야기) 등 시골 수의사로서의 삶을 재미있게 풀어 낸 책으로 유명한 제임스 헤리엇이 돌아왔다.
최근 국내에 번역 출판된 ‘이 세상의 눈부시게 아름다운 것들’은 1916년 선덜랜드에서 출생한 제임스 헤리엇의 탄생 10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한 책이다.
이 책은 지난 10월 먼저 출간된 헤리엇 탄생 100주년 기념 ‘이 세상의 모든 크고 작은 생물들’의 속편이며, 갓 결혼한 헤리엇이 요크셔 데일스의 외딴 언덕 비탈의 농가들과 골짜기 마을을 방문하면서 그곳의 동물들을 돌보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수의대 졸업 후 대러비로 이주해 수의사로 일하면서 만난 사람과 동물들, 꽃다운 처녀와의 연애와 결혼(제1권)/한밤중에도 호출을 받고 소나 말의 출산을 도우러 나가야 하는 수의사의 고락과 시골 생활의 애환, 그리고 달콤한 신혼(제2권)/제2차 세계대전으로 공군 입대·훈련, 대러비와 아내를 그리며 과거를 회상하는 이야기(제3권)/군 제대 후 대러비로 돌아와 자식을 낳고 지역 명사가 되는 이야기(제4권) 등이 소개된다.
한편, 제임스 헤리엇은 50세가 된 1966년부터 비로소 그곳에서의 경험을 토대로 자신의 이야기들을 풀어내기 시작해 다수의 책을 펴냈는데, 써낸 책마다 사람과 동물에 관한 재미있고 감동어린 이야기들이 가득 담겨있다.
또한, 그의 책은 26개국 언어로 번역되어 50여 년 동안 전 세계 독자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영어권에서만 수 천만 부가 팔려나갔고, 영국 BBC에서 TV시리즈로도 제작되어 1,800만 시청자를 감동시키기도 했다.
동물병원 진료비가 비싸고, 동물병원마차 차이가 크다는 지적이 끊임없이 제기된다. 관련 기사와 보도가 이어지는 것은 물론, 최근에는 소비자교육중앙회가 서울 및 전국 6대 광역시 소재 동물병원 25개소를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진료비 통계를 발표하면서 “소비자가 자주 궁금해 하는 항목의 비용은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게시할 필요가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수의계는 이런 지적에 대해 “동물병원 진료비는 사람처럼 의료보험이 없기 때문에 소비자가 100% 진료비 부담을 하기 때문에 비싸게 느껴지는 것이며, 원래 있었던 동물병원 진료 수가의 경우 오히려 정부가 1999년 동물병원 수가제를 폐지하여 자율경쟁을 유도했다”고 억울함을 표한다.
이런 상황에서 지난해 11월 보건복지부가 다소비 일반의약품 50품목의 가격조사 결과를 발표한데 이어, 12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전국 2천여개 병원의 비급여 진료비용 52항목을 공개했다.
이처럼 최근 인의분야의 보건의료서비스 가격 공개가 확대되면서 동물병원도 진료비 조사·공개가 필요하지 않냐는 의견과 그렇지 않다는 의견이 제기된다.
동물 진료비용 조사에 찬성하는 입장에서는 “수의사 단체 스스로라도 진료비 현황을 조사하여 객관화된 데이터를 확보해야 진료비 편차에 대한 자극적인 언론보도나 소비자 비판에 보다 체계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고 말한다.
지금처럼 억울함만 표현하는 방식으로는 일반 국민을 설득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또한 진료비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좋은 사설 동물 보험상품이 개발되어 동물 보호자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반면 일률적인 가격공개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다.
일률적으로 가격을 조사해서 공개하면, 병원 별로 다른 세부적인 치료내용이나 질적 수준차이를 설명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이다.
진료비가 저렴한 곳으로 수요가 집중되면서 자연스레 동물병원의 의료의 질 저하가 유발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이런 상황에서 데일리벳이 관련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데일리벳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12월 2일부터 2017년 1월 10일까지 진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조사, 필요한가요?’ 설문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 246명 중 195명(79%)이 ‘진료비 조사가 필요하다’고 답했다.
이들은 “동물병원 진료비를 차라리 제대로 조사해서 공개하자”, “미국이나 일본처럼 일부 공개하는 게 더 좋을 것 같다”, “보험을 만들려면 수가 정보가 있어야 한다. 동물 보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수가 조사하고 공개하는 것에 찬성한다”는 의견을 남겼다.
동물병원 진료비 조사가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은 51명(21%)이었다.
이들은 “자율경쟁사회에서 진료비 조사라니, 공정거래법 위반이다”, “보험제도 도입을 위해 수가정보가 필요하다는 것은 동물 안 키우는 사람이 더 많아서 현실성이 없는 대안이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현재 동물병원 진료비를 동일화하거나 진료비를 조사하는 행위는 담합의 소지가 있어 불법으로 간주된다.
실제로 지난 2009년 11월, 부산시수의사회에서 반려동물 백신 접종비의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가, 담합행위로서 적발돼 약 3천만원의 과징금을 부과 받았다.
당시 공정위는 “동물병원들이 자유롭게 예방접종비와 사업내용을 결정함으로써 당해 시장에서의 가격 및 서비스 경쟁이 촉진돼 소비자의 후생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의견을 밝혔다.
가격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가격 현황을 조사하는 것만으로도 담합행위로 간주된다.
공정거래위원회 카르텔총괄과 관계자는 “생산자 단체가 합의하여 가격을 결정하는 것은 공정거래법 상 담합의 소지가 있다”며 “각 케이스마다 판단할 문제이긴 하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기본적으로 이를 반대하는 입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처럼 동물병원 진료비 평균 현황을 조사해 수의사는 물론 일반 보호자에게도 공개하는 것과 관련해 “특정 진료비를 정해서 (수의사 단체의) 회칙에 명시하든, 평균적인 진료비를 조사해 단순히 알려주든 그 방법과 상관없이 생산자가 조직적으로 가격정보에 접근하는 행위는 담합의 여지가 있다”면서 “또한 그 정보를 소비자와 공유한다고 해서 담합적 측면이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라고 못 박은 바 있다.
반려동물을 보호하면서도 관련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별도의 법적근거 마련이 추진된다. 일명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산업 육성법’ 제정이 추진되는 것이다.
현재 특정 동물 축종과 관련된 별도의 법은 ‘말산업 육성법’이 유일하다.
정부는 반려동물 법률을 별도로 제정한 뒤, 동물보호법에 있는 ‘반려동물 보호에 관한 규정’을 수정·이관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관한 규정은 신설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현행 반려동물 영업과 관련하여 아래와 같은 내용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동물복지 조직 확대…반려동물팀 신설
급증하는 동물보호복지업무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농식품부 내에 동물복지팀 신설이 2월에 추진된다.
현재 농식품부에서는 축산정책국 방역관리과 내에 2명(5급 사무관 1명, 6급 주무관 1명)으로 구성된 동물복지계가 동물보호복지 업무를 전담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동물보호단체를 중심으로 동물보호 업무 전담조직 신설 요청이 끊임없이 제기됐다.
동물보호과 신설까지는 성사되지 못했지만, 5명(4.5급 1명, 5급 2명, 6급 2명)으로 구성된 동물복지팀 신설은 거의 확정적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과 수준으로 조직을 확대한다는 내부 방침도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농식품부는 동물복지팀 신설과 함께, 시·도, 시·군·구 등 각 지자체에 과/팀 단위의 동물보호·복지 전담조직 신설을 독려하여, 지자체에서 동물보호복지 업무가 방역 등 다른 업무와 분리되어 별도의 독립성을 가지고 전문적으로 운영되도록 유도할 예정이다.
(가칭) 반려동물산업진흥원 설립 추진
보건 분야의 경우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 한국보건사회연구원, 건강복지정책연구원,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등 다양한 관련기관에서 보건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정부는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산업을 건강하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반려동물 보호 및 관련산업 육성법’ 제정을 통해 (가칭) 반려동물산업진흥원 설립·운영에 필요한 법적근거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동물보호상담센터(1577-0954)의 상담기능도 확대한다.
만약, 반려동물산업진흥원 등 반려동물 산업관련 민간지원조직이 마련되면 아래와 같은 업무를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동물보호복지 업무 수행 우수 담당자 포상 추진
지자체 실적평가, 포상 등을 통해 업무담당자의 사기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계획도 추진된다. 전년도 동물보호·복지업무분야에 대한 평가지표를 마련하여 우수 지자체, 담당자에게 장관표창, 해외견학 등 포상을 실시하고, 지자체 동물보호업무 담당 공무원 워크숍에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것이다.
평가지표에는 동물보호·복지계획 수립, 전년 대비 조직(인력) 및 예산 확보현황, 유기동물 발생,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정 및 운영현황, 단속실적, 홍보캠페인 실적 등이 담길 것으로 보인다.
‘반려동물 소유자 기여금’ 등 재원 마련 방안 연구용역 추진
반려동물 소유자 기여금 등 수익자부담 원칙에 따라 동물보호·복지 재원을 마련하는 방안에 대한 연구용역이 추진된다.
정부는 “연구용역 추진 및 공청회 개최 등으로 여론수렴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은 동물보호 및 복지수준 향상 위한 교육·홍보, 유기·유실동물 및 길고양이 관리, 관련산업 리서치 연구과제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계획을 밝혔다.
연구용역에서 다룰 재원은 동물등록(갱신)수수료, 관련단체 및 이해관계자 출연금, 반려동물 소유자 기여금, 관련 법령 위반 과태료, 경매수수료, 부담금 등이다.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R&D 기획단 구성… ‘연구개발 체계화’ 추진
농식품부(농기평), 농진청(축산과학원), 검역본부, 농협(축협)등 관련 협회가 참여하는 (가칭)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R&D 기획단 구성도 올해 추진된다. 기획단에서는 반려동물 산업과 관련된 중장기 기술개발 추진 로드맵을 설하고 신규 수요를 지속 발굴하는 일을 담당한다.
정부는 이를 통해 R&D 전문기관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동물보호·복지분야 R&D의 체계를 잡는다는 계획이다.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연간 30억원 씩 총 150억원의 기술개발 투자 추진한다(고기능성 사료개발(30억원), ICT 활용 용품(20억원), 동물의약품·병치료제·의료기기 등(100억원)).
이와 함께 반려동물 관련산업 육성 R&D 추진을 위한 부·청간 역할부담도 실시된다.
2) 추진체계 정비 및 내실화
동물복지위원회 역할 확대
농식품부는 동물보호법 제5조(동물복지위원회)에 의거, 총 10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된 ‘농림축산식품부 동물복지위원회’를 구성해야 한다.
그간 위원회는 ▲5개년 동물복지종합계획 수립·시행 ▲동물실험윤리위원회 구성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과 동물복지축산 정책 수립 ▲동물의 학대방지·구조 및 보호 등에 대한 자문을 담당해 왔지만 그 역할이 크지 않았던 것이 사실이다.
이에 농식품부는 위원회의 구성을 보완하고, 분과위원회 설치 및 정기 포럼 실시 등 동물복지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위원회 위원을 10명에서 15명으로 확대하고, 업무담당자, 전문가 등을 추가로 포함시켜 운영상의 효과성을 높인다는 것이다.
동물보호감시원 감시 세부사항 마련…감시업무 통일성 추진
동물보호감시원(공무원)이 동물 관련 영업시설을 감시할 때 통일성을 갖출 수 있도록 감시 세부사항이 마련된다. 감시구분(정기, 수시), 감시방법, 감시사항, 감시결과 조치, 교육 등의 세부적인 내용을 규정하는 것이다.
매년 초 지자체별로 동물보호·복지 감시계획을 수립·시행토록 하고 감시대상업소에 대해 연 1회 이상 점검하도록 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전문성 강화
일반 시민 중에 동물보호에 관심이 높은 사람들을 일정기간 교육한 뒤 위촉하여 동물보호감시원(공무원)의 업무에 협조하거나, 동물복지 관련 정보 수집, 교육, 상담 등을 담당하게 하는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제도’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보수교육이 추진된다.
사전 및 사후 교육을 모두 실시할 예정이다.
사전교육에서는 동물보호법령, 정책 및 행정절차, 동물보호명예감시원 역할 및 활동 매뉴얼 등에 대한 구체적인 안내를 하고, 사후 보수교육은 동물보호감시원 등 지자체 담당 공무원과 합동으로 실시하여 지자체별 우수사례 공유 및 의견 교환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보완
동물보호관리시스템(APMS)에 대한 대대적인 보완도 추진된다.
우선 동물보호관리시스템 상에서 제공되는 정보를 행자부가 운영하는 새올행정시스템과 자료 일치 등을 확인하여 자료 누락, 시스템 연계 오류 등을 정비한다.
또한, 현행 일방적 정보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쌍방향 소통이 가능하도록 개선한 뒤 일반 국민들이 잘 활용할 수 있도록 동물보호 상담센터 등을 활용한 자유게시판 답변 작성, 유기동물 입양후기, 동물등록 실시 후기 등 작성 이벤트를 추진한다.
노후서버 및 기반장비 교체, 서버 증설을 추진하여, 소유자가 유실신고 및 동물보호센터의 유실 공고시 해당 동물사진이 명확하게 인식될 수 있도록 게시하는 사진용량(현행 0.5Mbyte)을 증량한다.
늘어나는 스마트폰 사용자를 고려하여, 소유동물에 대한 정보를 모바일로 입력, 수정, 확인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농장동물·실험동물 별로 개별 홈페이지 구축 등의 내용이 담긴 동물보호관리시스템(AMPS) 중장기 발전방안도 수립할 예정이다.
3) 동물보호·복지 교육·홍보 확대
대국민 대상 교육·홍보 강화
반려동물 소유자가 지켜야할 주요사항(반려동물 5가지 에티켓 : ①이웃에 대한 배려, ②인식표와 목줄을 착용, ③평생 책임, ④반려견 등록, ⑤배설물 수거)을 담은 리플릿을 제작・홍보하여 유기를 억제하고 동물로 인한 주민간 갈등을 예방하고, 반려동물을 기르는데 필요한 기본상식, 관련 법령, 훈련방법 등에 대한 교육 프로그램 및 가이드북을 제작하여 배포할 예정이다.
가이드북은 각 지자체, 동물보호센터, 동물판매업소, 동물병원, 동물미용업 등으로 배포된다.
지자체 직영 동물보호센터, 반려동물 문화센터 등을 활용하여 교육, 입양, 체험 등을 포함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운영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동물보호의 날, 동물보호주간 지정
‘동물보호의 날’ 및 ‘동물보호주간’을 정하여 동물보호와 관련된 행사·교육을 집중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세계동물보호의 날인 10월 4일을 동물보호의 날로 하고, 그 날로부터 1주일을 동물보호주간으로 설정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동물보호문화축제 지속 개최
지금까지 서울에서만 개최된 동물보호 문화축제 개최 지역을 전국 시·도로 확대한다. 동물학대 방지, 동물보호·복지 인식의 전국적인 확산을 위해서다.
또한, ‘동물보호대상’, ‘동물보호사생대회’ 등 기존 동물보호․복지 교육·홍보사업과 연계 실시함으로 대국민 홍보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지금까지 총 3회 개최된 동물보호문화축제는 2014년 5천여 명 참석, 2015년 8천여 명 참석, 2016년 9천여 명 참석 등 매년 축제 규모가 커지고 있다.
수의사가 직접 교육하는 ‘초등학생 동물보호교육’ 모습
초등학생 동물보호교육 확대, 4~6학년 뿐 아니라 1~3학년 저학년까지 시행
현재 전국 100여개 초등학교에서 시행되는 동물보호교육도 개선된다.
현재 4~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만 진행되는 교육을 저학년(1~3학년)까지 확대하고, 초등교사의 업무부담 경감 및 동물보호교육 효과 제고를 위해 수의사 강사(외부강사)의 교육 시간을 늘린다.
현재는 교육시간(최소 4~16시간) 중 외부강사시간(실습 1시간)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간은 교사가 동물보호 교재를 가지고 교육하도록 되어 있으나 교사 업무부담 가중으로 실행이 어려운 상황이다.
초등학생 대상 동물보호교육이 시작된 지 5년이 경과됨에 따라 기존 교재의 적정성 여부 등을 검토하여 교재를 보완하는 방안도 추진된다.
교육시간에 변경과 저학년 교육 때문에 교재 보완은 꼭 필요하다는 평이 이어진다.
현행 초등학교 동물보호교육은 2012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되어 매년 참가 학교가 늘어나고 있다. 2016년에는 전국 148개 초등학교 1만 8천여 명의 학생들이 교육을 이수했다.
4) 관련산업 인프라 확충
동물보호센터 건립
지자체 보호소보다 반환율·입양률이 높고 안락사율이 낮은 직영 동물보호센터의 신·개축 및 구조·백신접종비 등 지원이 추진된다.
*(직영) 인도 18.4%, 분양 39.0%, 안락사 14.9% / (위탁) 인도 13.9%, 분양 30.5%, 안락사 21.1%
또한, 유기·유실동물 발생 수를 기준으로 일반(500두 이상)과 광역 동물보호센터(2,000두 이상)로 구분하여 지원한다. 일반 동물보호센터는 유기·유실동물 발생 마리수, 보호시설 현황 등을 검토하여 부족한 지역 우선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2017년에는 서울, 순천, 수원 등 3개소에 지원이 이뤄진다.
현재까지 지원실적은 광주 1, 경기 5, 충북 1, 전북 1, 제주 1 등이다.
광역 동물보호센터는 인접 지자체와 연계하여 대규모로 동물보호센터를 운영할 수 있는 지역을 우선 선정해 지원한다. 올해는 대전이 선정됐다.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독려…현재까지 전국에 13개 설치
현재 전국에 반려동물 놀이터는 13개가 건립되어 있다(서울 3, 경기 8, 전북 1, 울산 1).
농식품부는 “10만㎡ 이상 근린·주제공원에 동물놀이터 설치(도시공원법 시행규칙 제11조)가 가능하고, 반려동물 마리수 증가에 따라 시설 설치가 증가하는 추세인 만큼, 동물놀이터가 없는 지자체를 대상으로 조성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통해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 확산 및 사회적 갈등 예방을 추진한다는 목적아래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돕는다.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비용 일부를 정부에서 지원하는 것이다.
2017년 동물보호 관련 예산에 반려동물문화센터 건립 예산 69억원이 ‘농식품부 지역발전특별회계’에 포함되어 새롭게 편성됐으며, 이 예산은 경기(여주), 울산, 경북(의성) 등 반려동물 문화센터 건립지원 대상자에 선정된 3개 지역에 각각 30%의 국비지원율로 지원될 예정이다.
3개 지역에 건립되는 반려동물 문화센터의 총 사업비는 230억원에 이른다. 이 중 70%(161억원)는 지방비로 충당되고, 나머지 30%에 해당하는 69억원이 국비로 지원되는 형태다.
농식품부는 “반려동물 관련 다양한 서비스가 원스톱으로 지원되는 문화센터 조성을 통해 민간투자 활성화 유도로 신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물보호 국민인식조사 방식 개선 등 반려동물 통계 정비
국내 반려동물 보유가구, 개・고양이 마리 수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실시하는 ‘동물보호 국민인식조사’ 조사방식을 현행 3천명에서 1만명 이상으로 조사표본수를 확대하여 정확성 및 신뢰성을 높인다.
또한, 조사항목에 동물병원 치료비, 보험가입 여부 등 조사항목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동물보호·복지 실태조사의 조사 내용을 세분화하고, 관련 단체·협회와 유기적인 협조체계 구축을 통해 관련통계를 확보할 예정이다.
펫용품업계, 동물장묘업계, 위탁업계, 운송업계, 미용업계 등 관련산업의 건전한 육성을 위해 단체·협회 설립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2017년 전국수의학도협의회(의장 김진영, 이하 전수협)가 1월 8일 첫 집행위원회 회의를 갖고, 모토 및 주요 공약을 논의했다. 전수협은 1달에 한 번씩 10개 수의과대학을 돌며 집행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
이 날 회의에는 10개 수의과대학 학생회가 모두 참석했으며, 집행위 선출부터 진행됐다. 2017년 전수협은 의장, 부의장, 서기국을 비롯하여 정치사업국, 사무국, 대외연대협력국, 기획국, 특별사업국으로 구성됐으며, 선출결과는 다음과 같다.
국제국은 올해 운영하지 않기로 했으며, 감사특별위원회는 서울대학교 보궐선거가 끝난 뒤 정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대학교의 경우 아직 학생회장 선출이 완료되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전국수의학도축전(전수축)은 경북대에서 개최한다.
2017년 전수협의 모토는 ‘더 나은 미래로의 도약, 화합을 넘어 하나로 행동하는 수의대’로 결정됐다.
또한, 수의과대학 간의 정보 교류, 소통의 장 마련, 전수협 활동 홍보, 수의계 현안에 대한 전수협 차원에서의 움직임, 수의사 진로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이 전수협 차원에서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2017년 전수협 의장 김진영(강원대 수의대 회장)은 “강아지공장, 자가진료, 고병원성 AI까지 수의계에 많은 일이 있었고, 수의대학생으로 많은 것을 보고 느꼈다”며 “많이 부족하지만 전수협 의장 직책을 맡게 된 만큼 2017 전수협 모토처럼 전국 수의대생이 하나 되어 큰 목소리를 내고 적극적으로 행동하여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디딤돌을 마련하는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전수협 2차 집행위원회 회의는 2월 11일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개최된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제 18대 학생회 Alphavet(회장 윤준원, 부회장 김우정, 사진참고)이 정식 출범했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18회 학생회 선거에는 Alphavet 선본과 Firevet 선본 등 2개 후보가 출마했다.
기존 단일후보에 대한 찬반 형태를 벗어나 2개 후보 중 하나의 후보를 뽑아야 하는 선거였던 만큼, 각 후보의 공약에 따라 학생들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는 데에 의의가 있다. 결국 두 후보의 치열한 유세와 팽팽한 접전 끝에 이번 선거는 84.24%의 높은 투표율을 기록했다.
‘Alphavet’은 함께 출마했던 ‘Firevet’ 선본보다 앞선 58.8%의 지지를 받아 당선되었다. 514명의 학생 중 433명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433표 중 Alphavet 선본이 255표(58.8%)를 획득한 것이다.
사람과 동물의 건강과 행복에 이바지하는 건강한 기업 비엘엔에이치(주)(BL&H)가 스페시픽 사료 2톤을 대한동물사랑협회에 후원했다.
전라남도 순천에 위치한 대한동물사랑협회 유기동물 보호소 다락방은 현재 순천시의 위탁구조계약으로 강아지들을 구조하고 있지만, 턱없이 부족한 정기 후원으로 재정난에 시달리고 있다. 구조되는 아이들 상당수가 병원치료가 시급한 아이들이지만, 밀린 병원비와 밀린 사료값만 수천 만원에 이르는 등 상황이 좋지 않다.
이런 상황에서 사료회사의 후원은 보호소에 큰 도움이 된다.
대한동물사랑협회 보호소 관계자는 “비엘엔에이치에서 스페시픽 사료를 대한동물사랑협회 어울림 보호소 아이들을 위해서 후원해주셨다. 사료창고가 비어가서 발을 동동 구르던 차에 정말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보호소 아이들이 영양가 좋은 사료 먹고 든든하게 올 겨울 잘 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추운 날씨에 보호소 아이들 행여나 굶지 않도록 집에서 먹다 남은 사료부터 차 몇 잔 마실 돈 아껴가며 저희에게 사료 한포 한포 정성스럽게 보내주시는 많은 후원자님들이 계셔서 지금까지 우리 아이들 얼굴에 미소를 지켜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여러분들이 보내주신 도움의 손길과 응원 가슴에 깊이 새기고 열심히 아이들 잘 돌보겠다”고 덧붙였다.
대한동물사랑협회 보호소에 사료 및 기타 물품(화장지, 락스, 세탁세제, 패드, 신문지 등)을 후원하고 싶은 회사 및 개인은 ‘전남 순천시 중앙로 3-1 대한동물사랑협회’로 물품을 보내면 된다(전화 061-755-7547).
한편, 지난해 11월에는 수의사들이 만든 유기농 펫푸드 알파벳(Alphavet)이 강아지 사료를 대한동물사랑협회에 후원한 바 있다.
동물권단체 케어와 성남FC가 9일(월) 오전 10시 30분, 탄천종합운동장 성남FC 사무국에서 유기동물 치료비 및 유기동물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동물권단체 케어 박소연 대표, 임영기 사무국장과 성남FC의 이석훈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성남FC 선수단의 사회공헌기금에서 사용되는 이번 후원금은 2017년도 완공 예정인 케어 유기동물 보호소 신축비용 및 유기동물 치료, 그리고 반려동물 문화 정착 캠페인에 사용될 예정이다.
성남FC와 케어는 이미 지난해 9월 상호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동물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유기동물 치료비 마련을 위한 스토리펀딩을 실시하여 한 달 만에 목표액을 달성했으며, 홈경기마다 케어와 함께 유기동물 캠페인을 진행하기도 했다.
성남FC는 이에 그치지 않고,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케어에서 구조 후 경기도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비스켓'(2010년생 추정, 그레이하운드 믹스견)과 자매결연을 하며 지속적인 동물 보호 활동을 약속했다. 2012년 차량에 끌려가는 학대 신고를 받고 구조된 후 현재까지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비스켓’을 열두 번째 선수로 영입한 성남은 ‘비스켓’의 치료비 및 보호소 운영비 마련을 위해 성남FC의 홈 경기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방침이다.
박소연 케어 대표는 “성남FC에서 동물 구호활동 및 유기동물 캠페인을 위해 마련해주신 후원금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2017년 케어와 성남FC가 함께 동물 보호와 반려동물문화 정착에 더욱 활발한 활동을 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석훈 성남FC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금 전달식이 성남FC 팬 분들과 반려동물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께 ‘비스켓’과 같은 아픔을 가진 유기동물들에 대한 조금 더 관심을 보내주실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성남FC는 시민구단으로써 시민들과 동물 모두가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설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흥미로운 주제의 특강이 진행된다. 1월 12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대 수의대 3층 김인영 강의실(307호)에서 ‘Transitional study between companion animal and human’을 주제로 한 특강이 열리는 것.
특강의 개요는 이렇다.
신약 개발 시 동물실험을 할 때 지금까지는 특정한 환경에서 사육된 실험동물을 사용했는데, 이 경우 다양한 환경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성이 실험 결과에 반영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다. 실험동물은 정해진 환경에서 단순하게 사육되기 때문이다.
이같은 한계점을 해결하고자, 동물병원에 내원하는 반려동물을 대상으로 신약후보 물질을 시험하는 방법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질병에 이환된 반려동물의 경우 실험동물보다 사람의 신약후보 물질에 대하여 다양한 반응을 보일 것으로 예측되기 때문이다.
병원에서 실제 환자들을 대상으로 신약 물질 검사를 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이다.
또한, 이러한 과정을 통해서 사람의 신약후보 물질들이 반려동물의 불치병을 치료하기 위한 동물용의약품 개발로도 이어질 수 있다.
물론, 실험동물과 달리 주인이 있으며, 동물병원에 치료를 위해 내원한 반려동물에 대해서 신약후보 물질 시험을 하는 것이 과연 윤리적으로 옳은가, 또한 반려동물에 대한 복지가 전제되는가 등 구체적으로 고민해야 할 과제들도 남아있다.
이번 특강은 (주)크로엔의 안국준 수석연구원과 박영찬 대표이사가 발표자로 나서 각각 ▲Underused and Bridge studies between companion animal and human ▲CA business potential based on repurposing human drugs 를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좌장은 박재학 교수가 맡았다.
특강 관계자는 “이번 특강이 동물과 사람과 자연환경에 대한 질병 제어가 하나의 연결고리를 가질 때 사람과 환경이 모두 건강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는 개념의 이해에 도움이 될 것이며, 동물병원의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및 반려동물 불치병에 대한 또 다른 치료 옵션이 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H5N6형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국내 가금농장에 발생한 지 50일이 넘어섰습니다. 살처분 된 가금류 수도 3,000만 수를 넘었습니다. 다행히 의심신고가 줄어들면서 소강 상태에 접어든 것으로 보이는데요, 하지만 철새 이동이 남아있기 때문에 아직까지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고양이가 AI가 감염된 사례가 발생해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현재 퍼지고 있는 H5N6형 고병원성 AI는 중국에서 인체감염 및 사망자 발생을 일으켰던 혈청형인데요, 여기에 고양이의 AI 감염 사례까지 나오자 AI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에 대한 두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분명 주의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막연한 걱정 때문에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지 않거나 고양이가 마치 AI 전파의 주범인 것처럼 호도되는 일은 없어야 될 것 같습니다.
위클리벳75회에서 고양이 AI 감염 사건에 대해 자세하게 알아보고, 길고양이에게 밥을 줄 때 주의할 점, 그리고 집에서 개·고양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분들이 주의할 점에 대해 살펴봤는데요, 이를 프시케에서 카드뉴스 형태로 제작했습니다.
서울대학교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SNU AHP)2기 모집이 시작됐다.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동물보건관련 산업계가 양적, 질적 발전과 함께 산업 전반의 고도화 및 세계화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동물보건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개설된 과정이다.
지난 1기와 마찬가지로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의 최고 교수진 및 서울대 의대, 음대, 경영대, 보건대학원, 농림축산식품부 등 각계 전문가가 강사로 나선다.
2기 과정은 ▲동물보건의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동물과 인간의 건강 ▲동물보건의 경제학 ▲동물보건과 첨단 생명과학 ▲동물보건의 사회적 역할 등 크게 5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강과 주제 발표, 업체 탐방, 해외워크숍 등 다채로운 세부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SNU AHP 1기 과정을 수료한 메디안디노스틱 오진식 대표는 “CEO로서 가장 고독함을 느끼는 순간은 회사의 미래전략을 결정할 때인데, AHP 1기 과정을 통해 최신 바이오산업을 통찰할 수 있었고, 인문학적 소양을 업그레이드할 수 있었다”며 “소비자 트렌드, 동물병원 흐름, 창조경제, 첨단 바이오기술 등 동물보건 분야 미래를 꿈꾸는 CEO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내용들을 배울 수 있었다. 단순한 교육 이상의 가치를 느낄 수 있기 때문에 AHP 과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AHP 2기 교육기간은 3월 15일부터 7월 19일까지이며, 과정에 참여하는 사람에게는 서울대학교 총장(성낙인) 명의의 이수 증서, 총교우회 활동참가, 서울대학교 정기간행물 및 연구시설, 도서관 등 이용, 열린강좌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모집 인원은 30명 내외이며, 강의시간은 매주 수요일 오후 6시부터 10시까지다. 원서접수는 3월 6일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수의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건국대학교 수의과대학 동물의료 동아리 바이오필리아(Biophilia, 학생대표 최규선)가 1월 4일 대동물 임상실습을 진행했다. 1월 15일부터 진행되는 라오스 해외 동물의료 봉사활동에서 구충, 백신접종 등 대동물 수의영역의 봉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보다 전문적인 봉사활동을 하겠다는 다짐에서 이뤄진 실습이었다.
이번 대동물 임상교육은 건국대 수의대 선배이자 한국소임상수의사회 회원인 권순균 원장(화성 홍익동물병원)의 지도 하에 장안농산 농장에서 진행됐다.
실습은 소와 염소의 보정과 구충, 백신주사와 직장검사, 그리고 직장초음파 검사 순으로 진행됐다.
권순균 원장은 “비록 학생들이지만 제대로 된 수의봉사를 하겠다는 의지로 사전교육을 요청했기에 기쁜 마음으로 지도하게 되었다”며 “대동물 수의사에게는 어려운 일은 아니지만 학생들에게는 버거울 수 있었을텐데, 즐거운 마음으로 교육받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바이오필리아 학생대표 최규선 학생은 “동물의료봉사라는 다소 무거운 목표를 잡게 되면서, 항상 실질적인 문제에 부딪히게 되었다. 우리가 진짜 봉사를 하기 위해 봉사 전 정확한 경험과 사전교육이 필요했다”며 “대동물 교육뿐만 아니라 소동물 실습교육 또한 건국대학교 부속 동물병원에서 지난 12월 23일에 진행한 바 있다”고 밝혔다.
한편, 바이오필리아 소속 학생 11명과 동문 수의사 3명, 윤헌영 지도교수 등 총 15명으로 구성된 제2기 라오스 동물의료 봉사단은 오는 1월 15일부터 24일까지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