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행동학으로 본 고양이 양육 대백과 `고양이처럼 생각하기`

고양이 기본 돌보기부터 행동 문제 수정까지 행동학 관점에서 본 고양이 양육에 대한 책이 발간됐다. ‘고양이처럼 생각하기’가 그 주인공. 이 책은 이미 아마존 고양이 교육서 부분에서 베스트셀러 1위를 기록한 책이다.(원 제목 : Think like a c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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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원 저자인 팸 존슨 베넷(Pam Johnson-Bennet)은 미국 테네시 주 내슈빌에서 남편, 두 자녀, 그리고 세 마리 고양이와 한 마리 강아지와 살고 있는 동물행동컨설턴트로, 세계동물행동컨설턴트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of Animal Behavior Consultants) 부회장을 지냈고 현재 고양이 분과 회장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책은 나에게 맞는 고양이를 찾는 법부터 고양이 언어 이해하기, 고양이에게 안전한 환경 만드는 법, 고양이가 아플 때 돌보는 법, 집에서 지켜야 할 기본예절 교육법, 사료 선택부터 다이어트까지 건강한 식사법, 털 손질을 비롯한 위생 건강 관리법, 고양이와 여행하는 법 등을 소개한 ‘입문’ 편과 고양에게 놀이가 얼마나 중요하며 어떻게 놀아줘야 하는지, 화장실 선택부터 문제 해결까지, 스크래칭의 모든 것, 다양한 행동문제 수정하는 법, 공격성의 종류와 문제 해결법, 새로운 가족 구성원 맞이하는 법(아기, 개, 배우자, 고양이), 임신과 출산, 노령묘 돌보기, 펫로스 증후군 대처법, 응급 상황 및 응급 조치법 등을 다룬 ‘심화’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동물 전문 단행본 출판사 ‘페티앙북스’에서 번역 출간했다.

페티앙북스 측은 “이미 반려동물 선진국에서는 주인(owner) 대신 부모(parents)라는 단어를 쓰기 시작했다”며 “이 책은 캣 페어런츠를 자처하는 양육자들을 위한 바이블”이라고 밝혔다.

옮긴이 : 최세민, 감수 : 신남식, 발행일 : 2017년 2월 10일, 페이지 : 556쪽, 정가 : 22,000원

IVSA 한국지부,전·현직 임원 하나 되는 동문회 개최

제 4회 IVSA(세계수의학도협의회) 한국지부 동문회가 지난 18일 오후 6시30분부터 역삼 제우스스타에서 개최되었다. IVSA 동문회는 IVSA 한국지부의 전·현직 임원 모두가 참석 대상이었으며, 이날 동문회에는 1기부터 현 임원진인 10기까지 약 30여명의 임원진이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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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와 건배사로 시작된 이 날 행사는 ▲동문회 안내 ▲IVSA의 현주소 ▲IVSA 홈페이지 리뉴얼 소개 등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뉴스레터에 대한 안내도 진행되었다.

공식적인 행사 이후에는 임원진들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따로 가졌다.

이번 동문회를 진행한 4대 동문회장 장현영 회장은 “동문회가 올해로 벌써 4회째를 맞았다. 다들 전국에 흩어져 일하고 계셔서 모두 만나지 못해 아쉽지만, 이런 자리를 통해 선배님들 및 후배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무척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남겼다.

또한 “앞으로도 IVSA 동문회를 잘 유지하여 발전시키고, 단체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IVSA 한국지부는 지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전주 그리고 익산에서 2017 겨울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이벤트에는 한국을 포함한 총 5개국 약 50여명의 수의학도들이 참여하여 학술적·문화적 교류를 나누고 있다.

행사 및 IVSA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VSA 한국지부 홈페이지(클릭)에서 확인 가능하다.

안희수 기자 marinemate@dailyvet.co.kr

전북대 수의대 AZ 학생회 출범‥회장 김재훈,부회장 박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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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수의대 제 29대 학생회 AZ가 출범하였다. AZ 학생회는 회장 김재훈(사진 왼쪽), 부회장 박환준(사진 오른쪽)을 대표로 선거에 출마했으며 선거 당시 단일후보로서, 총 179표(투표율 58.5%) 중 150표(83.8%)의 찬성표를 받아 당선됐다.

AZ는 A to Z를 의미하며, 학생들의 불편함을 처음부터 끝까지 살피고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 또한 이번 학생회 모두 남학생으로 구성되어 ‘아재’라는 의미도 뜻한다.

AZ학생회는 ▲치안 문제해결 ▲ 자격증 지원금 및 독서 장려 등의 학습지원 ▲독서실 방음벽 설치 ▲학생 복지 시설 개선 등을 공약을 내세웠다. 올해로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이 익산으로 이전한지 3년째 되는 해인만큼 안정화에 더욱 힘쓰겠다는 공약도 내세웠다.

AZ 학생회는 회장과 부회장 외에 총무부 (박재우 이의용, 본2) 기획부 (권제성 김종운 박준수 송민규 오병관, 본2), 실행부 (김탁영 오병훈 이상규 이수용 이재인, 본2)로 구성되었다. 학생회와 함께 일하는 예과국은 예과국장 이현수와 예과부국장 유민재를 비롯한 예과2학년 학생들(김성원 이범수 조현배 박성수 김학준 황시현 박진호 최성욱)로 구성되었다.

김재훈 학생회장은 “많이 부족하고 많은 시행착오를 겪을 것 같다. 하지만 마음을 굳게 먹고 맡은바 책임과 열성을 다 하겠다.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AZ 학생회 이름에 걸 맞는 모습을 보이겠다.”고 다짐을 남겼다.

박환준 학생부회장은 “뒤늦게 나왔음에도 불구하고 믿고 뽑아주신 학우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다.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처음부터 끝까지 책임진다는 모토처럼 처음부터 끝까지 세세하게 살펴보고 소통하여 해결하는 학생회가 되도록 할 것이다. 학생들의 작은 불편까지도 해결해주는 듬직한 ‘아재’ 학생회가 되겠다.”고 소감을 남겼다.

안희수 기자 marinemate@dailyvet.co.kr

강원도수의사회 제26대 회장에 박근하 원장 당선 `약속 꼭 지킬 것`

2월 21일 춘천 베어스호텔 소양홀에서 개최된 2017년도 강원도수의사회 제26대 회장 선거에서 박근하 원장(원주동물병원)이 김옥성 전 강원도 가축위생시험소장을 누르고 회장에 당선됐다. 강원도수의사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근하 신임 회장은 앞으로 3년간 강원도수의사회를 이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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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하 신임 회장

이 날 정기총회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계재철 강원도 농장국장 및 강원도수의사회 회원들이 참석했다.

회장 선거에는 280명의 강원도수의사회 회원 중 146명이 참여했다. 박근하 후보는 이 중 90표를 얻어 55표 획득에 그친 김옥성 후보를 누르고 26대 강원도수의사회 회장에 당선됐다(무효 1표).

강원도수의사회 회장 선거가 경선으로 치러진 것은 이번에 처음인 것으로 알려졌다.

박근하 신임 회장은 “여러분과 약속한 모든 일들을 해내기 위해서 각 지역과 각 분야에 계신 수의사분들과 팀을 꾸려서 열심히 하겠다”며 “약속을 꼭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박근하 회장은 ▲반려동물 및 산업동물 각 축종별 임상수의사 화합 추진 ▲임상수의사 연수교육 주말 개최 ▲강원도 수의방역조직 확대 추진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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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상헌 전임 회장

남상헌 회장 “뿌듯한 마음으로 회장직에서 물러난다”

지난 2009년부터 강원도수의사회를 이끌어 온 남상헌 회장은 이 날 정기총회를 끝으로 회장 임기를 마무리했다. 

남상헌 회장은 “처음 회장을 맡았을 때 옥탑방에 위치한 강수회 사무실을 보고 ‘이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강수회 개혁에 나섰다”며 정관 전면 개정, 법인 등록, 분회 확대(5개→9개) 등을 하나씩 수행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원도수의사회관 건립기금 모금을 회상하며 “수많은 밤을 고민하면서 회원 분들에게 4번의 건립기금 출원 요구 편지를 보냈다”며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 덕분에 많은 기금이 모일 수 있었다”고 회원 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그는 끝으로 “우리는 계기가 생기면 힘을 모으고 단합할 수 있다”며 “지금까지 강수회를 이렇게 만들어주신 회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뿌듯한 마음으로 회장직에서 떠난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기총회에서는 정경동 원장(춘천 현대동물병원)이 강원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으며, 홍경수 축산기술연구소 소장이 대한수의사회 우수 회원 표창을 받았다.

충북대 수의대,동물보호단체에 따뜻한 기부의 손길 내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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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구성원들이 한 마음이 되어 동물보호단체에 기부의 손길을 내밀었다.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제23대 via학생회는 1월 25일 동물자유연대에 기부금을 전달했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해 11월 둘째 주에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via학생회가 유기동물 봉사동아리 ‘돌봄’ 등과 함께 진행했던 ‘동물보호문화축제’에서 동물보호캠페인과 바자회 등을 통해 마련된 금액이었다.

거기에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총동문회와 김성룡, 박무림, 이기창, 이용석, 장석진 외 4인의 후원금이 합쳐져 동물자유연대에 총 1,334,600원의 기부금이 전달됐다.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2월 12일 TV 동물농장에서 방영됐던 여주 개 농장에서 구조된 개들의 치료비로 사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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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TV동물농장 2월 12일 방영분

충북대학교 수의대 제23대 채연 전 학생회장은 “작년 1년 동안 학생회장을 맡으면서 학생 대표로서 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많이 고민하다가 나를 포함한 동물복지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고 뜻을 모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행사를 개최했다”며 “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줬기에 기부금까지 기부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총동문회에서도 많은 지지를 해주셨으며, 교수님과 선배님들도 개인적으로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셨기에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아직 수의과대학 학생이기에 직접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없다는 점이 안타까웠다”고 덧붙였다.

채연 전 학생회장은 마지막으로 “지난 1년 동안 학생들에게 수의료행위의 가치와 수의사로서의 자부심과 책임감에 대해 역설하며, 그와 함께 왜 동물권에 더 많은 관심을 갖고 동물 보호에 힘을 쏟아야 하는지 알리기 위해 노력해왔기에 이번 기부는 매우 가치 있는 곳에 쓰였다고 생각한다”며 “개인적으로도 개 식용반대 캠페인을 꾸준히 해왔기 때문에, 식용견 농장에서 죽어가고 있던 개들에게 이렇게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고 감사했다. 나아가 가치의 재화로의 환산이라는 관점에서 기부문화 또한 더욱 활성화되기를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유진 기자 yooz77@dailyvet.co.kr

광주전남수의사회 정기총회, 서면 대체‥광주 회장 선거는 28일 실시

광주전남수의사회가 정기총회를 서면결의로 대체하기로 했다. 광주전남수의사회 측은 “2월 25일에 총회를 개최하고자 하였으나 HPAI에 이어 구제역까지 심각 단계로 격상되고 방역조치가 더 한층 강화되어 26일까지 가축의 이동금지 조치가 취하여짐에 따라 또 다시 총회 개최방식 및 선거일정 조정 등이 불가피한 실정”이라며 “서면결의를 통해 의결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기총회에 함께 진행하기로 한 연수교육도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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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수의사회 회장 선거는 28일 진행

정기총회는 서면결의로 갈음하지만 경선이 확정된 광주광역시수의사회 회장 선거는 2월 28일(화)에 실시된다. 

광주전남선거관리위원회 측은 28일(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광주전남수의사회관 3층 세미나실에 투표소를 설치·운영한다. 광주시수의사회 회원들은 정해진 시간 내에 개별적으로 신분증을 지참하여 회관을 찾아 투표에 참여하면 된다.

기호 1번 김재일 후보(사진 왼쪽)는 ▲수의사처방 대상품목 확대 ▲산업동물병원 제 기능 회복을 위한 가축질병공제제도 구축 ▲정부 내 수의국과 같은 기구 승격 ▲인체용의약품 공급 개선을 위한 약사법 개정 ▲수의학 교육 표준화를 위한 교육인증제도 확립 ▲동물보호법 강화 ▲불법진료 예방을 위한 수의사법 확립 ▲수의사 및 수의학에 대한 대국민 홍보 강화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기호 2번 오용관 후보(사진 오른쪽)는 ▲광주광역시 수의사회 독립 법인화 추진 ▲수의사 권익 증진을 최우선으로 지역 동물문화 전파활동 실천 ▲전국에서 ‘임상가들이 가장 행복한 광주시 동물병원 문화’’ 지키기 추진 ▲수의사회 설립 60주년기념 지역 사회 대상 수의사 역할 홍보 행사 및 이벤트 진행 등의 공약을 밝혔다.

한편, 전남수의사회는 현 김중배 회장이 단독출마하여 무투표 당선이 확정됐다.

[카드뉴스] 5일 만에 죽은 돌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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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남구청 돌고래 수입반대 공동행동을 비롯한 수많은 시민단체, 정당, 국회의원들의 강력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울산 남구 고래생태체험관이 일본 다이지정으로부터 수입한 돌고래 2마리 중 한 마리가 결국 5일 만에 죽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돌고래 죽음을 두고 ‘예상된 결과’라고 비난하고 있습니다.

이 돌고래는 2월 8일 오전 7시 일본 와카야마현 다이지정을 떠나 32시간 동안 1,000km를 이동한 뒤 울산에 도착했습니다. 일본의 다이지정은 다큐멘터리 영화에도 소개될 만큼 잔인한 방법으로 돌고래를 포획·학살하는 것으로 유명한 곳이며, 세계동물원수족관협회에서도 이곳에서의 돌고래 수입을 금지한 곳입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의 반대를 무시하고 굳이 일본 다이지정에서 돌고래를 무리하게 수입하더니 결국 한 마리의 목숨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정부는 이제서야 울산 남구의 돌고래 추가 수입을 허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위클리벳 81회에서 개관 이후 무려 6마리의 돌고래가 목숨을 잃은 울산 고래생태체험관의 무리한 돌고래 수입 과정을 살펴보고, 돌고래가 왜 바다에서 살아야 하는 지 알아봤었는데요, 이를 프시케에서 카드뉴스로 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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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 2기 모집‥3월 10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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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이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지난해 문을 연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지난달 제1기 과정을 마무리한데 이어 오는 3월부터 제2기 과정을 시작할 예정이다.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은 동물보건 산업의 미래가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수의과대학 교수진과 각계 전문가를 연자로 초빙해 동물보건산업의 흐름부터 백신, 사료, 식품위생분야의 현황과 법령, 정책현안을 소개한다.

이에 더해 줄기세포, 유전체 진단, 동물복제 등 미래 동물보건사업을 이끌어갈 신기술을 조망한다.

과정을 주관하고 있는 서울대 수의대는 “인간, 동물, 환경의 건강이 하나라는 원헬스(OneHealth)개념에 입각해 동물보건산업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본 과정은 동물보건 분야의 글로벌 리더를 양성하기 위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의 수강신청은 3월 1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동물보건 관련사업계와 공공기관, 연구기관, 축산업, 동물병원, 동물관련단체, 변호사, 공무원 등 유관기관에 10년 이상의 종사경험을 가진 사람에게 신청자격이 주어진다.

서류전형을 거쳐 선발된 30명 내외의 수강생들은 3월 15일부터 18주간 매주 수요일 저녁시간에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대학교 수의학교육연수원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조하거나 담당자(함은미 팀장, 02-880-1183)에게 문의할 수 있다. 

세계적인 수의학자이자 34번째 민족대표 `스코필드 박사` 특별전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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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9년 3월 1일 3·1운동 현장과 화성 제암리의 피해 현장을 사진으로 담아 전 세계에 알린 ’34번째 민족대표’ 프랭크 윌리암 스코필드 박사의 특별전시가 열린다. 스코필드 박사는 세계적인 수의학자이자 한국의 독립운동을 도운 역사적인 인물로 2016년 3월 국가보훈처가 지정한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되기도 했다.

‘강한 자에는 호랑이처럼, 약한 자에는 비둘기처럼 3·1운동 98주년 기념 특별전시’라는 제목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2월 21일(화)부터 3월 9일(목)까지 서울시청 신청사 1층에서 개최된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사)호랑이스코필드기념사업회 측은 “고통 당한 한민족의 벗 스코필드 박사는 불의와 부패에 대항한 호랑이 같은 선각자였으며 가난한 자들과 고아들을 돌 본 따뜻한 비둘기 같은 분이었다”며 “3·1운동 98주년을 맞아 스코필드 박사가 강조한 3·1운동 정신을 한국사회와 나누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스코필드 장학문화사업단은 제2기 스코필드 장학생을 3월 1일부터 4월 1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중·고등학생 50명이며 일반 지원자는 물론 사회적 배려계층 대상자, 새터민 및 다문화 출신자도 지원할 수 있다.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장학금 지원 혜택 뿐만 아니라 스코필드 캠프, 스코필드 일일 아카데미에도 참석하게 된다.

문의 02-766-2019

수의외과학회 `전문의제도 추진위 구성, 실습형 학회로 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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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의외과학회 김남수 회장

한국수의외과학회가 19일 서울대 수의대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김남수 전북대 교수를 신임 제3대 회장으로 추인했다.

김남수 회장은 이날 총회에서 한국수의외과전문의 제도화, 학술행사 개편, 회칙 개정 등 향후 계획을 소개했다.

먼저 수의외과학회 산하에 전문의 제도 도입안을 마련할 추진위를 구성한다. 이승진, 정성목 부회장을 위원장으로 추대해 도입방향을 검토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의 임상과목별 수의전문의제도 도입은 아시아전문의와도 연계되어 있다. 안과, 피부과 등이 이미 de facto 전문의 선정을 마치고 정식 시험을 치르는 등 앞서가고 있는데 반해 내과, 외과는 오히려 뒤쳐지고 있다.

국내에서는 수의외과학회가 2012년 창립 당시부터 초대 권오경 회장, 제2대 정순욱 회장 임기에 걸쳐 수의외과전문의 도입방향을 모색해왔다.

김남수 회장은 “많은 학회원들이 전문의 제도 도입방향에 관심이 많고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며 “지난 집행부에서도 회원간 의견차로 전문의 제도 발표가 중지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집행부에서 반드시 제도를 완성하려는 것은 아니”라며 “그 동안의 준비작업을 정리하고 단계적으로 추진하려 한다”고 선을 그었다.

수의외과학회 학술행사에 실습기능을 강화할 뜻도 내비쳤다.

김 회장은 “다음 학술행사부터 주제에 맞춰 Wetlab이나 Drylab, 적어도 카데바 실습은 가능하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며 “수의외과학회가 일반 학술행사와 차별화될 수 있도록 실습기능을 강화할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수의외과학회는 올해 3차례의 학술행사를 추가로 개최한다.

4, 5월경 2차 학술대회를 연 후 8월 인천 세계수의사대회, 11월 대구 아시아수의전문의협회(AMAMS)와 연계해 진행할 예정이다. 

반려견 소양증 억제 신약 `아포퀠` 임상 적용시 주의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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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조에티스가 반려견 소양증 억제 신약 ‘아포퀠(Apoquel)’의 국내 출시를 기념하는 런칭세미나를 개시했다.

17일 리베라호텔에서 열린 서울지역 세미나에서는 황철용 서울대 교수가 연자로 나서 아포퀠의 작동원리와 사용경험을 상세히 소개했다.

아포퀠의 Oclacitinib 성분은 합성 JAK억제제로, 소양증을 유발하는 사이토카인 IL-31의 작용을 억제한다. 긁고 싶은 충동을 감소시킴으로써 아토피성 피부염이나 음식 알러지 등으로 유발되는 소양감을 상당히 줄여준다.

국내 임상시험을 담당한 황철용 교수는 이날 단기(4주) 및 장기(12주)투여군의 증례를 소개했다. CADESI뿐만 아니라 보호자의 시각적 평가, 경피수분소실률 등을 기준으로 약효를 평가했다.

환자들은 BID로 투약하는 초기 단계에 급격한 소양증 감소효과를 나타냈다. SID로 전환하면서 소양증상이 일부 돌아오지만, 장기투약시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황철용 교수는 “소양증 감소효과와 안정성, 편리성 측면에서 타 제제보다 강력하다”며 “임상시험 과정에서 개선이 어려운 입주위, 지간부 소양증에도 좋은 효과를 보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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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교 수의과대학 황철용 교수

임상현장의 적용법에 대한 참가자들의 관심도 뜨거웠다. 특히 BID에서 SID로 전환한 후 소양증이 일부 재발하는데 대한 대응법이 관심을 모았다.

황 교수는 “SID 전환 후 증상이 있다고 해서 다시 BID로 돌아가는 것은 안전상 피하는 것이 좋다”며 “전환기에 증상이 돌아오면 보호자가 불만을 표출할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SID로도 증상이 감소한다는 점을 잘 교육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치료시작 전 증상정도를 상세히 기록해두고, SID 전환기의 재발정도와 비교하는 방법도 제시됐다.

기타 사용 시 주의법도 강조했다.

1년령 이하의 반려견에 사용할 경우 세균성폐렴이나 중증 모낭충증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한다. 기타 감염성 피부질환은 먼저 치료한 후 적용해야 한다.

투약 시에는 타블렛 형태 그대로 먹여야 한다. 황 교수는 “갈아 먹이면 생체이용률(bioavailability)를 보장할 수 없다는 것이 조에티스 측 설명”이라며 “개인적으로도 갈면 타블렛에 비해 약효가 떨어지는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최원준 조에티스 대표는 “이미 미국과 일본, 호주에서 아포퀠의 효과와 안전성은 검증됐다”며 “반려견의 난치성 소양증 관리에 대안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규락 신임 경북수의사회장 `30년 초석 닦는 강한 수의사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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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수의사회 이규락 신임회장(왼쪽)과 김의순 전 회장(오른쪽)

경북수의사회 신임 회장으로 이규락 김천 두산동물병원장이 선출됐다.

경북수의사회는 20일 대구 엑스코 인터불고호텔에서 2017년도 정기총회를 열고 차기 제24대 회장을 선출했다.

직선제로 치러진 이번 선거에서 이규락 후보는 132표를 얻어 38표에 그친 최재영 후보를 제치고 차기 회장에 선임됐다(무효 2표).

1976년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을 졸업한 이규락 회장은 두산그룹 목장에서 6년간 경험을 쌓았다. 그 후 30년 넘게 김천에서 두산동물병원을 운영하며 소 임상수의사로 활동해왔다.

이규락 회장은 “김천 분회업무를 20여년간 담당했고 최근 9년간 경북수의사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수의사회의 당면과제를 가슴 깊이 느꼈다”며 “회원 고통을 분담하고 수의사의 사회적 위상을 높이기 위한 최일선에 섰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러면서 ▲행정기관, 축산단체와의 수시간담회 ▲공수의 수당 및 방역접종비 현실화 ▲반려동물 불법진료 근절 및 세미나 확대 ▲회원소통 위한 임원진 안배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이 회장은 “함께 꿈꾸고 고민하고 실현하는 수의사회가 되겠다”며 “회원에게 도움되는 최재영 후보의 공약도 적극 수용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총회를 마지막으로 김의순 전 회장의 6년 임기도 마무리됐다.

제22대, 제23대 회장을 연임한 김의순 전 회장은 임기동안 대구경북수의사회관을 확장 이전하고 열악했던 경수약품의 경영을 정상화했다.

원로회원 연찬회 개최, 공수의 수당 인상, 검역본부 분회 창립, 회원 리조트 이용 혜택 제공 등도 성과로 꼽았다.

김의순 전 회장은 “경북수의사회는 새 임원진으로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며 “모든 회원이 새 집행부에게 큰 힘이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구제역 의심신고 `잠잠`‥O+A 백신 56만두분 추가확보

농림축산식품부는 20일 “7일간 의심신고가 없다”며 “소 일제접종과 발생지역 방역조치에 힘입어 구제역이 진정세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2월 5일 충북 보은 젖소농가에서 재발한 구제역은 13일 같은 지역 한우농가에서 확진된 이후 추가 발생이 없다.

보은 7개소(O형), 정읍 1개소(O형), 연천 1개소(A형) 등 총 9건으로 모두 소 사육농가에서 발생했다. 예방적 살처분을 포함해 21개 농장에서 소 1,425두가 살처분됐다.

12일까지 전국 소 사육농가 일제접종, 19일까지 연천 인근 우제류 2가백신 일제접종을 마친 농식품부는 항체형성시기를 고려한 2월말을 구제역 확산의 고비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우제류 이동금지, 가축시장 폐쇄, 발생지역 우제류 타시도 반출금지 등의 조치를 2월 26일까지로 연장했다.

27일부터는 소, 돼지 순으로 백신 항체양성률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보은 이동제한 지역내 비발생농가 104개소의 백신 항체양성률을 조사한 결과, 30~62%에 머무르던 양성률이 접종 일주일 이후 94% 수준으로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수급문제가 지적된 O+A 백신도 추가로 수입한다.

타국 수출용으로 제조됐던 2가(O 3039 + A22 Iraq) 및 3가(O 3039 + A22 Iraq + Asia1 Shamir)백신 56만두분으로 24일 국내 도착할 예정이다.

기존 정기수입분 320만두분도 2월말부터 3월 중순에 걸쳐 연이어 수입될 전망이다.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은 이날 국산 구제역 백신 개발 계획을 발표하면서 “올해 종독주 개발, 제조공정 확립 등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2020년까지 백신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산·제주,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 한국 개최지 최종후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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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개최될 2019 아시아양돈수의사대회(APVS)가 부산 혹은 제주에서 열릴 전망이다.

한국양돈수의사회는 17일 성남 대한수의사회관에서 APVS 2019 도시선정위원회 2차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아시아양돈수의사회 탄생을 주도했던 한국양돈수의사회는 2003년 9월 초대 대회를 개최한지 16년만에 두 번째 대회를 치른다.

500여명이 모였던 첫 대회로부터 이제는 1,500명 이상의 아시아지역 양돈수의사들이 모이는 큰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개최 후보지로는 서울, 인천 송도, 부산, 대구, 제주, 평창이 격돌했다.

1월말부터 2월초까지 이어진 현지 답사와 개최지 PT 결과 부산과 제주가 최종 후보지로 낙점됐다.

제주는 2012년 세계양돈수의사대회(IPVS)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부산은 부산광역시청 당국까지 나서 행사지원을 약속하는 등 높은 적극성을 보였다.

선정위는 “후보지의 접근성, 관광 및 부대행사, 숙박시설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설명했다.

선정위는 2월말 부산, 3월초 제주를 방문해 현지 답사를 추가 실시할 예정이다. 3월 10일 양지역 관계자의 최종 유치제안서 발표를 거쳐 개최지를 확정할 계획이다. 

김동후 원장 등 수의사 8명,경기도지사 표창 수상

2월 19일 개최된 경기도수의사회 2017년도 정기총회에서 경기도지사 표창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경기도(도지사 남경필)는 지난해 12월 30일 남경필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수의사 8명에 수여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이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김동후(부천 고강동물병원), 성낙현(수원 두리동물병원), 김성하(화성 발안종합동물병원), 소현희(용인 한솔동물병원), 류명곤(안성 서부동물병원), 윤상근(용인 윤종합동물병원), 박경훈(고양 피그만클리닉), 최동명(파주 대한동물병원) 등 8명의 경기도수의사회 회원은 2016년도 경기도 동물방역위생시책 추진과 축산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경기도 동물방역위생발전 유공자 표창을 수상했다.

이 날 정기총회에서는 경기도지사상 이외에도 대한수의사회 우수회원 표창, 경기도수의사대상 표창, 경기도수의사회장상 표창, 경기도수의사회 공로상 표창, 우순분회 시상식이 진행됐다.

▶대한수의사회 우수회원 표창 : 전병준(전병준 동물병원)

▶경기도지사 표창 : 김동후(부천 고강동물병원), 성낙현(수원 두리동물병원), 김성하(화성 발안종합동물병원), 소현희(용인 한솔동물병원), 류명곤(안성 서부동물병원), 윤상근(용인 윤종합동물병원), 박경훈(고양 피그만클리닉), 최동명(파주 대한동물병원)

▶ 경기도수의사대상 : 전학진(용인 한마음동물병원)

▶경기도수의사회장 표창 : 김광섭(양주 김동물병원), 김승환(김포 가람동물병원), 이풍호(안양 이풍호동물병원), 최영진(남양주 남양주동물병원), 태성진(여주 태성진동물병원), 한석현(성남 강남동물병원), 최경묵(경기도청)

▶경기도수의사회 공로상 : 장석진(파주 닥터장동물병원), 최준호(광주 푸른동물병원)

▶최우수분회 : 수원시수의사회

▶우수분회 : 고양시수의사회, 성남시수의사회, 부천시수의사회, 경기도공중방역수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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