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C에서 퀴즈 풀이가 안되는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퀴즈 풀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혹시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퀴즈 풀이가 안되는 분은 ysj@dailyvet.co.kr 로 성함, 핸드폰번호, 동물병원명, 동물병원주소, 퀴즈답을 함께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데일리벳 회원가입 없이도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로얄캐닌과 데일리벳이 함께 20일간(5월 22일~6월 16일) 더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일(토, 일 제외) 퀴즈가 게재되고, 다음날 오전 11시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한국수의치과협회특별포럼이 11일(일) 세종대학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특별히 수의치과 분야 초심자들에게 눈높이를 맞춰 마련된 포럼이었다.
‘초심자를 위한다’는 목적에 맞게 김춘근 이비치 동물치과병원 원장의 ‘초심자에게 도움이 되는 치과진료 접근방법’ 특강이 2시간 동안 무료로 진행됐다. 수의치과협회 회원이 아니더라도 참석할 수 있는 강의였다.
권대현 원장(동물병원 메이)이 담당한 실습 강의 역시 치과진료에 필요한 기초지식을 주제로 구강검진 방법, 치과방사선, 올바른 스케일링 방법을 숙지시키는 데 주력했다.
일반 강의 또한 ▲로컬동물병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치과진료 기본 Tip(타임즈 동물의료센터 양철호 원장) ▲올바른 구강 관리(조은 동물의료원 이상관 원장) ▲개의 치주질환(VIP동물의료세터 최이돈 원장) ▲고양이 주요 치과질환, 고양이 구내염의 진단 및 최신 치료법(전남대학교 김세은 연구교수) ▲이빨이 부러졌어요, 어떻게 할까요?(온누리동물병원 정길준 원장) 등 기본적인 지식 전달에 집중했다.
강사진도 실제 로컬 현장에서 진료를 담당하는 일선 동물병원 원장들이 주로 맡았다.
포럼에 참석한 한 수의사는 “수의치과에 늘 관심이 많았는데 초심자에 눈높이에 맞춘 강의라 만족도가 높았다”며 “이날 강의에서는 특히 홈케어에 대한 강조가 여러 차례 언급됐다. 수의사들의 진료 및 스케일링이 반려동물 치주질환 치료에 중요하지만, 치아관리의 지속성 측면에서 보호자들의 홈케어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 2주 만에 치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양치방법에 대한 보호자 교육이 매우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부터 아시아수의치과포럼(AVDF)을 매년 개최하고 있는 한국수의치과협회(KVDS)는 올해 아시아수의치과포럼을 2017인천세계수의사대회(제33차 World Veterinary Congress, WVC2017)와 함께 개최할 예정이다.
2017인천세계수의사대회는 8월 27일(일)부터 8월 31일(목)까지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2017년 기획 전시로 <미술관 동물원>전을 개최 중인 서울대학교 미술관이 동물·환경 다큐멘터리 무료 상영회를 개최한다. 이번 무료 상영회는 <미술관 동물원>전시연계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6월 9일(금)부터 8월 1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오디토리엄에서 열린다.
6월 9일 ‘작별’을 시작으로 어느 날 그 길에서(2006, 황윤), 잡식 가족의 딜레마(2014, 황윤), 그레이스 오브 갓(2015, 크리스티앙 로줌피에르), 우리 체제의 유령들(2013, 리즈 마샬), 멸종을 막아라(2015, 루이 시호요스), 철장을 열고(2016, 크리스 헤지더스 D.A. 페네베이커), 고양이 춤(2011, 윤기형), 칠면조가 된 사나이(2011, 데이빗 알렌), 후쿠시마의 말들(2013, 마츠바야시 요주) 등 동물과 환경에 대한 국내외 다큐멘터리가 매주 상영된다.
한편, 서울대학교 미술관은 2017년도 두 번째 기획 전시로 <미술관 동물원, Museum Zoo>전을 개최하고 있다.
서울대 미술관 측은 “서구 제국주의와 권력의 상징으로 시작된 동물원은 여러 인문사회학적 이슈들을 제기한다”며 “본 전시에서는 인간의 야망과 진보의 역사를 담고 있는 동물원이 제기하는 문제들과 함께 동물과 인간의 관계를 다양한 시각으로 풀어낸 작가들의 작품이 전시된다”고 밝혔다.
강민규, 김기대, 김상진, 노충현, 박승원, 박찬용, 손현욱, 엇모스트(정치호, 권소진, 박민주, 박영철), 윤정미, 이동헌, 이선환, 이소영, 이해민선, 최민건 작가가 참여하며 회화, 조각, 사진 등 약 55점이 전시된다.
또한, 미술관 렉처홀에서는 아빠가 필요해(감독: 장형윤), My Favourite Animal(감독: 이송은), 작은 새를 만난다는 것(감독: 김영준), Way Home(감독: 에릭 오), 오늘의 북극곰(에피소드1,2,3)(감독: 양혜인), 당신이 버린 개에 관한 이야기(감독: 이종혁, 김혜정) 등 애니메이션이 상시 상영된다.
“애견미용업체에서 미용을 하던 중, 귀 중간 부위가 잘리고, 피가 많이 났다고 하면서 붕대를 감아 놓았다. 3일 만에 감고 있던 붕대를 풀었는데 손상부위가 심하고 병원에서는 새살이 돋아나도 원상복귀가 불가하다고 한다”
“고양이 미용을 맡겼는데 털을 밀다가 쇼크사로 죽었다. 동물병원에서는 책임이 없다고 하며 업체 스스로가 피해자라고 한다”
“애견샵에 미용 때문에 맡겨놨는데 다리가 부러져 수술을 했는데 200만원이 나왔다. 애견샵에선 애완견이 옥상에서 뛰어내렸다는 CCTV를 보여 주면서 책임이 없어 치료비등 보상을 못해준다고 한다”
“동물병원에 미용을 맡겼는데 저녁 6시경 전화가 와 강아지가 사라졌다고 했다. 미용을 마치고 났는데 손님이 나갈 때 틈을 타서 사라져 찾지 못했다고 한다”
한국소비자연맹에 접수된 반려동물 미용서비스 및 호텔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불만 사례들이다. 한국소비자연맹은 “반려동물 이미용 및 호텔서비스 관련 소비자 불만이 꾸준히 접수되고 있다”며 “서비스수준 강화 및 서비스불만이나 상해에 대한 보상기준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반려동물 미용 및 호텔서비스 불만 중 56.4%는 상해사고
한국소비자연맹에 접수된 반려동물 미용 및 호텔서비스 관련 소비자불만은 2014년 160건, 2015년 173건, 2016년 142건이었다.
이 중 2016년 1년간 접수된 소비자불만 142건 중 상해를 입은 피해가 80건(56.4%)으로 가장 많았다. 계약 및 서비스품질 불만(35건, 24.7%), 가격에 대한 불만(5건, 3.5%), 반려동물 분실(4건, 2.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상해사고 중 62.3%는 신체부위 절단 및 상처…질병 21.3%, 폐사 10.0%, 골절 7.4% 순
상해사고 피해유형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미용 중 귀가 잘리는 등 신체부위가 절단되거나 상처를 입고 흉터가 생긴 경우가 49건으로 61.3%를 차지했다. 장염이나 결막염 등에 감염되어 질병에 걸리는 경우가 17건(21.3%), 미용을 받는 도중이나 미용 후 반려동물이 폐사한 사고가 8건(10.0%), 미용 후 탈골이나 골절이 된 경우가 6건(7.4%)이었다.
한국소비자연맹 측은 “반려동물 상해 사고로 인해 피해 발생 시 치료비나 반려동물 구입가 보상만으로는 또 하나의 가족이 입은 피해를 충분히 보상할 수는 없으나 업체에서는 책임을 회피하여 치료비 보상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소비자의 불만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공정거래위원회 고시 소비자분쟁해결기준에는 동물사료와 동물판매업에 대한 기준은 있으나 반려동물 관련 서비스업에 대한 기준은 없다”며 “대부분의 반려동물이 미용서비스를 주기적으로 받아야 하며 호텔서비스 이용도 증가하고 있는 점을 볼 때 이에 대한 기준마련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 PC에서 퀴즈 풀이가 안되는 분들은 스마트폰으로 접속해서 퀴즈 풀이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혹시 PC와 스마트폰에서 모두 퀴즈 풀이가 안되는 분은 ysj@dailyvet.co.kr 로 성함, 핸드폰번호, 동물병원명, 동물병원주소, 퀴즈답을 함께 보내주세요. 감사합니다.
* 데일리벳 회원가입 없이도 이벤트에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로얄캐닌과 데일리벳이 함께 20일간(5월 22일~6월 16일) 더마 퀴즈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매일(토, 일 제외) 퀴즈가 게재되고, 다음날 오전 11시 당첨자가 발표됩니다.
동물권단체 케어와 한정애 의원실이 ‘2017 전국 지자체 유기동물보호소 진단과 제안 – 길에서 데려간 동물들은 어떻게 됐을까’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서는 “지난해 3월 농림축산식품부가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을 마련했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부족한 예산 등으로 지침을 적용하기가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케어,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 282개 설문조사…그 중 36개 보호소는 ‘현장조사’
2007년부터 2009년까지 전국 지자체 유기동물 보호소 실태조사를 진행한 바 있는 케어는 그로부터 10년이 지난 현재 지자체 보호소의 현실이 어떻게 변했는지 다시 조사했다.
지난해 9~10월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전국 282개 지자체 보호소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그 중 36곳의 보호소는 직접 현장 조사했다.
282개 보호소 중 직영 보호소는 31개(11%), 위탁 보호소는 251개(89%)였다. 여전히 직영 보호소 비율이 턱없이 낮았다. 전년 대비 직영으로 전환한 곳은 용인시뿐이었다.
연간 3천 마리 이상 유기동물 보호소는 전국에 3곳
서울시 20개 자치구와 경기북부 지역을 주로 위탁하는 ‘동물구조관리협회’, 경기 남부지역 5개 지자체를 맡은 ‘한국야생동물보호협회’, 광역시 중 유일하게 직영 보호소를 운영하는 ‘대전광역시 보호센터’ 등 3곳은 연간 3천두 이상의 유기동물을 관리했다.
연간 30마리 이하로 관리하는 곳은 60개소로 전체의 21.27%였는데, 대부분 동물병원이었다. 지자체의 위탁을 받은 동물병원의 경우 병원 내부 공간의 한계, 진료가 이뤄지는 공간이라는 제약 등으로 인해 연간 관리 두수가 적었다.
보조금 지급 기준에 대한 불만 多
“동물 구조 위해 열심히 노력해도 구조 못하면 보조금 0원…적극적인 구조 활동 할 이유 없어”
보조금 지급 기준은 대부분 ‘두당 지급(194개소)’ 방식을 택했다.
1마리당 8만원에서 15만원 사이의 보조금을 받은 경우가 62%로 가장 많았으며, 15만원 이상 20만원 이하의 보조금을 받은 경우가 22%, 8만원 이하로 받는 경우가 14%였다. 20만원 이상을 받는 곳은 단 2%였다.
지자체 보호소들은 보조금에 대한 불만이 가장 많았다.
우선, 보호소를 인도적으로 운영하기에 보조금이 턱없이 부족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보조금 자체도 적을 뿐더러 여기에 세금까지 제외되어 불만이 더 컸다.
동물 구조 활동 노력이 보조금에 반영되지 않는 것에 대한 불만도 있었다.
예를 들어, 동물을 구조하기 위해 10번을 출동했다 하더라도 실제 동물 구조에 실패하면 보조금 지급이 안 된다.
또한, 구조에 성공한 경우라도 한 번에 구조한 경우와 여러 차례 시도 끝에 구조한 경우에 상관없이 마리당 보조금이 지급되기 때문에, 수차례 시도하는 동안의 인건비, 차량 유지비 등을 받을 수 없다.
상황이 이렇다보니 자연스레 적극적인 구조 활동을 꺼리게 되고, 신고 된 동물을 인수해오는 데 집중하게 된다는 것이다.
안락사에 대한 가이드라인(약물 지정) 필요해
안락사 시에는 석시닐콜린(32.57%), T-61(31.61%), KCL(16.75%) 등의 약물이 주로 사용됐다.
하지만 보호소마다 약물 사용 용량, 전마취 유무 등에 차이를 보였으며, 진정제와 마취제를 혼동하는 등 문제점이 많았다. 이 때문에 안락사 약물 지정을 포함하여 안락사에 대한 구체적인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제기됐다.
박소연 케어 대표는 “안락사에 대한 약물 지정도 필요해 보인다”며 “해외에서는 기간을 기준으로만 안락사를 결정하지는 않는다. 입양 가능성이 개체마다 다를 수 있는데 무조건 일정 기간이 지났다고 전부 안락사 시키는 것이 과연 합리적인가 하는 고민도 해 볼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해 마련한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
“1년 단위 입찰 계약으로 인해 좋은 시설로 투자하기 어렵다”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 부족한 예산 등으로 현장에서 지키기 어렵다”
케어 측은 조사를 통해 ▲대부분 열악한 시설과 밀집보호 상태로 운영됨 ▲동물보호 의식이 결여된 운영자들이 다수 있음 ▲입양 후 사후관리 하지 않음 ▲질병관리 프로그램, 개체관리 프로그램 마련 안 됨 ▲적절한 의료 조치 없이 자연사(폐사)되는 경우 많음 ▲동물등록제 내장형 칩 삽입이 의무가 아닌 권고, 안내 수준에 그침 ▲담당 공무원, 보호소 운영주체의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부재 등의 문제점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특히 “1년 단위 입찰 계약으로 인해 위탁 계약 전, 좋은 시설로 투자하기 어렵다는 위탁자들의 불만이 많았다”며 “한정된 예산으로 최소한의 동물복지를 보장하기 어려운 현실이었다. 지난해 농식품부가 고시를 통해 동물보호센터 운영 지침을 마련했지만, 현장에서는 거의 지킬 수 없는 것이 현실”이라고 전했다.
담당 공무원과 보호소 운영 주체의 동물보호에 대한 의식 부재도 지적됐다. 특히, 동물보호 담당 지자체 공무원의 경우 잦은 교체로 인해 전문성이 결여된 경우가 많았다.
토론자로 참여한 배진선 서울시 동물보호과 주무관은 “동물보호과가 있는 서울시조차 25개 자치구를 보면 동물보호업무 담당자가 1명뿐이고 다른 업무와 병행한다”며 “이런 상황에서 민원이 계속 들어오면 동물보호 업무를 회피하고 싶어진다. 그래서 짧은 기간마다 담당자가 바뀌는 것”이라고 문제의 원인을 설명했다.
이어 “최소한 일을 할 수 있는 인력과 여건이 생기지 않는다면 현실이 나아지기 어렵다”며 “서울뿐만 아니라 전국 각 지자체에 동물보호 담당 조직과 인력이 꼭 갖춰지도록 힘을 보태 달라”고 덧붙였다.
케어 측은 문제 해결 방안으로 ▲동물보호센터 담당자 및 담당 공무원에 대한 교육 ▲관련 법과 제도 정비 및 관리 감독 강화 ▲운영위원회 설치 확대 ▲관련 예산 확대 ▲소규모 직영 보호소 설치를 통한 민원 감소 및 입양 활성화 ▲공공장묘시설 설치 ▲반려동물 과잉생산 억제 ▲시민단체와의 협력 등을 꼽았다.
토론자로 나선 최복자 전 포항시 유기동물보호소 대표는 “지역별로 보건소 같은 공공 동물의료시설이 필요하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토론회 개최를 도운 한정애 의원(사진)은 지역별 수의사회의 유기동물 보호소 의료봉사를 강조했다.
한정애 의원은 “대한수의사회부터 지부수의사회, 기초지자체 수의사회까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수의사단체와 지자체 보호소가 연계하여 보호소 질병관리 및 개체수 조절 문제를 해결해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5월 28일 강원도 원주의 한 개농장에서 60대 여성이 사육장 안에 들어가 청소를 하던 도중 도사견에 물려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바로 다음날인 5월 29일에는 강화군의 한 개농장에서 화재가 발생해 수많은 개들이 견사 안에서 질식해 죽거나 불에 타 죽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식용목적의 개농장에서 관리 부실로 인한 사고가 발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심지어 초등학생 어린이가 개에게 물려죽은 사건도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물 관장 부서인 농림축산식품부는 개식용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으며, 문제 해결 의지도 없어 보입니다.
최근 농식품부 내부에서 마련 중인 ‘반려동물 자가진료 허용 지침(안)’에 ‘주인의 동물 피하접종을 허용하겠다’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개농장에서 농장주가 마음껏 개들에게 백신 접종, 항생제 처치를 할 수 있는 길을 농식품부가 열어주겠다는 것입니다. 개식용을 하나의 산업으로 생각하지 않고서는 이런 지침을 만들 수 없습니다.
동물보호단체들도 이번 농림축산식품부 지침에 반대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정부가 적폐청산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농식품부가 언제까지 이런 적폐들을 계속해서 감싸고, 그들을 위한 정책을 펼칠지 궁금합니다.
96회 위클리벳에서는 연이어 발생한 개농장의 사고를 소개하고 개식용을 대하는 농식품부 태도의 문제점을 짚어봤는데요, 이를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 행동의학/동물복지 소모임 프시케에서 카드뉴스로 제작했습니다.
김현권 국회의원이 초여름에 재발한 고병원성 AI에 대해 “무능하고 안이한 행정과 작동되지 않는 생산자 조직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빚은 참사”라고 평가했다.
김현권 의원은 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초여름에 발병한 AI가 진정되지 않고 계속해서 신고가 잇따르고 있고 급기야 청와대 수석회의에서 강한 질책이 있었다고 보도가 전한다. 이러다가 국내 축산의 입지가 더욱 좁아지고 국민들로부터 축산의 필요성이 부정 당하는 사태가 올지도 모르겠다는 걱정이 든다”며 글을 게재했다.
김 의원은 “발병 징후가 여러 곳에서 나타날 때까지도 신고도 하지 않고 사태를 방치한 듯해 상황을 납득하기 어렵다. 농가의 모럴해저드는 선을 넘었다”며 농가의 책임의식을 강조했다.
질병의 토착화에 대한 걱정도 있었다.
김 의원은 “작년과 올해 초에 대유행한 H5N6형이 아니라 몇 년 전에 한국에서 유행했던 H5N8형 AI가 발생했다”며 “조류인플루엔자 상재화가 현실적인 걱정이 됐다”고 말했다.
오골계에 대한 대비를 하지 않은 행정 당국에 대한 비판도 있었다.
김현권 의원은 “오골계는 오리처럼 인플루엔자에 대한 내성이 강하다. 감염이 되어도 증세가 잘 나타나지 않고 계속 바이러스를 내뿜는다. 확산의 불쏘시개 노릇을 한다는 오리와 비슷한 면이 있다. 그런데도 행정당국이 오골계를 들여다보지 않았다”고 전했다.
가축방역 선진국인 덴마크와의 비교를 통해 독립적인 가축 방역 조직의 필요성과 생산자의 책임감 있는 자율성을 특히 강조했다.
김 의원은 “작년에 방문한 덴마크는 한 마리의 닭을 키우는 농가도 AI 검사에서 빠뜨리지 않았다. 방역과 검사에 똑같은 기준으로 참여한다고 했다. 수의검역청이 분리되어 독립적으로 일하고 있었고 무엇 보다 생산자 조직의 자율적인 활동이 탄탄히 자리매김하고 있었다”고 밝혔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자문위원회(위원장 이문한)가 2017년도 제2차 자문위원회를 현장 방문 위원회로 개최했다. 위원들은 8일(목) 강원도 춘천시에 위치한 (주)메디안디노스틱을 방문해 자문위원회를 개최하고, 오진식 메디안디노스틱 대표로부터 회사와 실험실을 소개받았다.
이 날 자문위원회에는 김옥경 대한수의사회장, 허주형 한국동물병원협회 회장, 이상목 건국대 수의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자문위원회에서는 협회 및 연구원의 주요 업무 보고 및 토의가 진행됐다.
협회 김종호 상무는 ▲이준원 농식품부 차관 동물용의약품 산업단지 현장 방문 ▲동물용의약품 산업 발전포럼 ▲처방대상 동물용의약품 확대 지정 ▲해외시장 개척 사업(해외 전시회 참가, 국가 간 네트워크 구축) ▲축산·수의 분야 취업 창업 박람회 참가 ▲동물약사(藥事) 업무 워크숍 ▲수의과대학 학생 현장 실습 등 주요 업무를 소개했다.
또한, 2018년도 동물용의약품 종합지원 예산 진행 경과(구제역시설 융자 210억원 등 총 267억원 요구)를 소개했으며, ‘축산농가 대상 소독제 사용방법 등 교육 확대’, ‘축산 생산자단체와의 소통 강화’ 등 1차 자문위원회에서 제기된 의견을 반영한 결과를 보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진 토의에서는 반려동물 질병진단 및 치료기술 과제, 고병원성 AI 백신 도입, 겸용 동물용의약품 제도 도입 등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진행됐다.
UltraFast POCT-PCR을 설명 중인 오진식 대표
동물용 질병진단 키트를 기반으로 하는 생물공학기업 ‘메디안디노스틱’
자문위원회에 이어 메디안디노스틱 오진식 대표의 회사 소개가 이어졌다.
1999년 제노바이오텍으로 시작하여 2011년 현재 이름으로 법인명을 변경한 메디안디노스틱은 유전자 재조합 기술, 단클론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면역진단 시약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현재 15개국에 수출하고 있을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체 임직원 중 절반이 R&D부서에 근무할 정도로 기술 개발에 힘쓰고 있다. 20건의 특허등록이 이런 노력을 잘 보여준다.
돼지열병 항체진단 키트 등 일부 제품은 국내에서 압도적인 점유율을 기록하고 있을 뿐 아니라 올해 코넥스 상장 예정이며 2019년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자문위원들은 특히 올 하반기 출시 예정인 ‘UltraFast POCT-PCR’에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UltraFast POCT-PCR을 활용하면 고병원성 AI를 현장에서 15분 만에 실험실 수준으로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고, 현재 사용하는 간이 진단 키트에 비해 1000~10000배 정도 정확도가 높다는 것이 오 대표의 설명.
오진식 대표는 “원헬스를 위해 진단 사업을 바탕으로 인류 및 동물 건강에 공헌한다는 미션을 가지고, 세계 최고 품질의 진단키트를 공급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여러 동물용의약품 업체의 생산 공장이 있는 충남 예산에서 하반기 현장 방문 자문위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